호텔을 찾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전에는 유선 예약이 다수였다면 현재는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어 OTA 플랫폼을 통해 호텔을 예약하는 고객들이 다수가 됐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하면서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비즈니스 또한 매력적인 마케팅의 장소가 된 가운데, 호텔에서도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며 고객 경험을 확대하는 중이다. 객실 프로모션을 보다 상세하게 노출하기도 하고, 멤버십과의 연동을 통해 많은 혜택을 부여하며 일명 ‘충성 고객’을 만드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애플리케이션 전성 시대 호텔의 예약도 이곳에서 애플리케이션은 사람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요즘은 책이나 웹페이지를 통해 검색하는 것이 아닌 애플리케이션이나 동영상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 미국에 본사를 둔 데이터 분석업체인 앱애니가 지난 2022년 1월 발표한 <모바일 현황 2022 보고서>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신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는 2300억 건으로 전년 대비 5% 상승했으며, 애플리케이션스토어 지출에는 1700억 달러에 해당한다. 앱애니 글로벌 세일즈팀 데이비드 김 부사장은 “TV와 같은 빅스크린이 모바일의 보조 수단으로 밀려나 있는 반면,
벌써 1분기가 지난 4월입니다. 푸릇한 봄 신메뉴를 정비한 외식가의 분위기도 덩달아 산뜻합니다. 4월의 메뉴들을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더테이스터블 백리향 스타일, 고급스러운 한끼 신메뉴 ‘북경오리’ 더테이스터블은 오마카세 등 고급스러운 한끼를 추구하는 미식 트렌드를 겨냥해 청나라 황제 서태후가 즐겨 먹던 중국요리 북경오리를 준비했다. 북경오리는 까다로운 조리법을 거쳐야 한다. 백리향 스타일에서는 오리 특유의 누린내를 잡기 위해 기존의 조리법에 새로운 과정을 더했다. 손질된 오리에 고량주와 소금을 넣고 3일 동안 고기를 마사지해 잡내를 없앴다. 재워진 오리를 2시간 동안 오븐에 구워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손질 후 남은 오리뼈를 활용해 오리뼈 튀김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가격은 8만 8000원으로 중국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 ‘8’을 넣었다. thetastable.com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봄나물 활용 신메뉴 4종 푸드엠파이어는 이번에 봄 시즌에는 봄나물 우삼겹 된장찌개, 봄나물 연두부 비빔밥, 봄 담은 유산슬 덮밥, 봄 미나리 불오징어 반상 등 총 4종이다. 봄나물 우삼겹 된장찌개는 육수 베이스에 백합, 우삼겹을 넣고 냉이와 부추를
수많은 호텔리어의 꿈인 총지배인. 영어로 General Manager라고 불리는 만큼 호텔의 넓은 범위를 살펴 보고 또 관리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특히 호텔의 인력난이 심각하게 다가오는 지금, 이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고객 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들도 또 다른 게스트로서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 호텔 내 운영 관리에 보다 힘써야 하는 조건에 놓여있는 것. 이렇 듯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지니고 있는 총지배인이 되는 코스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룹사나 호텔 내부 임원들이 지정해 일임 받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본격적인 양성 프로그램으로 총지배인이 되는 경우도 많다. 이번 지면에서는 각 호텔의 총지배인 양성 프로그램 및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려고 한다. 다양한 검증을 거치는 호텔 총지배인의 길 어느 업계에서나 리더는 중요하다. 수많은 경영경제 서적과 자기계발서에서도 ‘좋은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단골로 등장한다. 호텔 뿐만 아니라 여러 업계에서 ‘리더십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만큼 리더란 조직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호텔에서는 총지배인이 리더로서 많은 직원들과 관계를 맺으며 운영 관리를 해나간다.
이제 호텔은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에서 벗어나 숙박 외에도 파티, 워케이션 등 다양한 수요를 아우르는 공간이 됐다. 때문에 호텔의 공간 자체를 고객이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관광·채용 플랫폼을 운영하는 호텔인네트워크에서 업계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들을 모아 호텔 컨설팅 연구소(Hotel Consulting Lab, 이하 HCL)을 창설했다. HCL은 라이프 스타일에 강점을 둔 호텔부터 빅데이터 마케팅, AI 등 트렌드를 반영, 진화된 환경에 입각한 호텔부터 HR, 개발까지 호스피탈리티 업계 전반을 리딩하는 컨설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호텔의 공간과 사람, 모두를 책임질 수 있는 연구소 호텔은 2012년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제정 이후 급속도로 성장해 왔다. 정부의 다양한 인센티브와 사업 시행사의 시장 확대 니즈가 맞아 떨어지면서, 여러 호텔들이 생겨난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로 특별한 콘셉트나 기획이 살아 있는 호텔이 아닐 경우 살아남기 어렵게 됐다. 호캉스가 트렌드가 아닌 문화로 자리하면서 호텔이 친근해지며 파티, 워케이션, 펫캉스 등 여러 수요가 살아난 탓이다. 더
두꺼운 코트와 패딩을 내려놓는 시기, 4월이 찾아 왔습니다. 봄을 맞아 훈훈함 가득한 호텔의 프로모션을 소개합니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봄맞이 럭셔리 여행, 봄캉스 패키지 2종 먼저 파라다이스시티는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그란트와 손을 잡고 스위트룸에서 프리미엄 주(酒)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위드 프렌즈 패키지를 출시했다. 더 글렌그란트 12년(700mL)과 호텔 셰프의 미식 투고박스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탁 트인 서해 바다 경관의 실내외 사계절 온수풀, 레이싱 및 VR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랩 등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도 기본으로 담았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오트쿠튀르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협업해 럭셔리 향(香)캉스를 위한 스프링 브리즈 패키지를 내놨다. 스위트 객실 이용 고객에게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 향인 레이지 선데이 모닝 디퓨저(185mL)를 선물로 증정한다. paradise.co.kr/ko/main 포시즌스 호텔 서울 봄 향기 가득, ‘타이니 익스플로러 앳 포시즌스’ 패키지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봄 방학 호캉스를 계획 중인 가족 여행객을 타깃으로 한 객실 패키지 타이니 익스플로러 앳 포시즌스를
일을 할 때 함께 희노애락을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있다면 좋을 것이다. 특히 각자 다른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회사에서 생기는 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면서, 업계의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면서 대화를 나누기 좋을 터. 물론 모든 커뮤니티의 익명이나 자유게시판이 활성화된 것은 아니다. 업계에 관한 양질의 정보를 얻고, 전문가의 멘토링이나 현업에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또 다른 커뮤니케이션이 될 테다. 더불어 어떤 커뮤니티는 오프라인과 연계해 유의미한 활동을 선보이기도 한다. 현재 여러 이야기와 정보들을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8곳을 소개한다. Hotel 현업 호텔리어, 예비 호텔리어 둘 다 모여라! 호텔 & 관광 전문 채용 플랫폼 호텔인네트워크의 <호락호락> 호텔 & 관광 서비스 기업과 인재를 직무 중심으로 매칭해주는 호텔 & 관광 전문 채용 플랫폼, 호텔인네트워크의 호락호락은 현업에 종사하는 호텔리어와 업계의 전문가들, 그리고 호텔의 채용문과 이직의 문을 두드리고자 하는 예비 호텔리어에게 사랑방과 같은 공간이다. 회원들끼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유 게시판, 취업준비에 필요한 면접, 후
미래의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 황금알을 낳는 거위….‘MICE산업’하면 항상 따라붙는 럭셔리한 수식어다. 이는 포럼이나 세미나 등 행사가 열리면 국가 및 지역 고유의 매력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관광과 주변 로컬 상점들을 부흥시키는 대규모 커뮤니티, MICE의 순기능 덕분이다. 사실상 엔데믹으로 접어 들며 주춤했던 각 국가 간의 오프라인 비즈니스 및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자, 민간 외교라 불리는 MICE산업도 수요가 샘솟는 중이다. 그러나 아무리 MICE산업 관련한 정보를 찾아보려고 해도 전공서나 학술지 외에는 부재한 상황에서 누구나 읽기 좋은 흥미로운 책이 발간됐다. 바로 MICE업계에 몸담은 프로 MICE러, 수원컨벤션센터 홍주석 팀장이 지난 11월에 펴낸 <여행, 도시, MICE 마케터들의 이야기>다. 호텔, 관광, 여행산업과 비교해봤을 때 MICE산업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산업은 아니다. 나 또한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의 기자가 되지 않았더라면 코엑스나 킨텍스 등 컨벤션센터가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 공간인지 몰랐을 것이다. 주변에서는 컨벤션을 단순 공간 대여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을 정도다. 그렇기 때문
프랑스 프리미엄 버터 브랜드 레스큐어와 크림라떼로 유명한 하프커피의 컬래버레이션 행사인 ‘레스큐어 버터·크림 위크’가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2주간 서울 5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레스큐어와 하프커피는 기간 한정 ‘레스큐어 크림라떼’를 선보인다. 쫀득하게 휘핑된 레스큐어 크림과 에스프레소, 그리고 레스큐어 버터가 들어가 더욱 고소하며 풍미있는 레스큐어 버터 밀크가 인상적인 제품이다. 컬래버 제품은 서울의 5개 매장인 안국, 신사, 성수, 파미에스테이션,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제품 디스플레이 구역을 운영해 콜라보 제품에 사용한 레스큐어 버터와 크림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동안 컬래버 메뉴를 두 잔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레스큐어 플레인 버터바를 증정한다. 버터바는 레스큐어 크림라떼에 풍미를 더해줄 디저트로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됐다. 레스큐어 버터·크림 위크는 지난 해 레스토랑, 지역 빵집과 진행됐던 ‘레스큐어 버터위크’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다. 떠오르는 인기 브랜드 하프커피와 함께 레스큐어 제품을 활용한 크림커피를 개발하고, 고객에게 좋은 재료가 주는 깊은 풍미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40여년 동안 호텔 경영 노하우와 전문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 온 호텔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4월 7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이하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1969년부터 운영되던 육군 용사의 집이 새롭게 재탄생한 호텔로, 파르나스호텔이 위탁 운영한다. 특히, 육군 장병들과 군무원 등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으며 이용이 가능하고, 민간인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2012년 ‘나인트리 호텔 명동’을 시작으로 인사동, 동대문, 판교 등 서울과 경기 핵심 지역에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인 ‘나인트리’ 호텔을 5개점까지 확장하며 도심 속에서도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과 일반 비즈니스 호텔과 차별된 특별한 경험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서울 중심에 위치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용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탁월하며, 최근 젊은 고객에게 인기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용리단길 및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명소들과도 인접해 다양한 서울의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지상 31층, 지하 6층 등 총 37
한국술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한국술 연구회(회장 전재구) 출범식이 지난 3월 17일(금) 오전 11시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2층 식품명인체험홍보관(관장 조윤주)에서 열렸다. 이번 출범식에는 각 산업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사)한국주류안전협회 권나경 본부장, ‘응답하라 우리술’ 김승호 작가, K-SOOL 컨설팅 문선희 대표, 장생건강원 바 서정현 대표,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서현웅 대표, 스마트 브루어리 오세용 대표, 경기도농업기술원 이대형 연구사, 전통주전문점 백곰막걸리 이승훈 대표, (주)다울프렌즈 전진아 대표, 파라다이스시티 F&B 조영진 매니저, 식품명인체험홍보관 조윤주 관장, 인천광역시 한덕택 무형문화재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국술에 대한 인사이트가 오갔다. 전재구 회장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도 전통주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하이볼과 같은 칵테일은 젊은 세대와 외국인들에게 전통주를 알리기 위한 좋은 매개체"라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음용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술 연구회’는 향후 교육, 세미나, 대회, 양조장 및 와이너리 투어 등 한국술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는 물론, 지속적인 한국술 칵테일 개
새 봄 새 마음으로 단장한 다이닝 업계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굽네, 소비자 혜택 강화한 멤버십 제도 도입하며 ‘굽네 앱’ 론칭 체계적인 고객 관리 위해 4단계로 고도화한 멤버십 운영 굽네는 소비자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브랜드 충성고객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굽네 앱을 기획, 개발했다. 굽네 앱에는 기존 홈페이지의 주문 기능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했다. E 쿠폰 주문을 비롯한 별도 매장 주문도 가능하며,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가 지원된다. 전체적으로 소비자가 주문 및 멤버십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와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직관적인 UI(사용자 환경)를 구축했다. 앱 푸시 알림 기능으로 월별 프로모션과 앱 전용 혜택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굽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굽네가 처음 선보인 굽네 멤버십은 △굽_피플, △굽_골드, △굽_티넘, △굽_아이피 총 4단계의 등급제로 운영된다. 등급은 전월 구매 횟수에 따라 나뉘며 매달 갱신된다. 체계적인 고객 관리를 위해 등급별 혜택을 풍성하게 강화했다. goobne.co.kr 동원홈푸드, ‘크리스피 프레시’
이랜드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43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해온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켄싱턴’을 선보인다. 그랜드켄싱턴은 ‘Enriching Moments, Enhance Your Value’ 섬세한 환대와 잊지 못할 경험을 통해 고객의 여정을 풍요롭게 하며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그랜드켄싱턴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럭셔리 독자 브랜드로, 현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최상위 등급이다. 대자연 속 진정한 휴식과 프라이빗한 여정을 제공해 고객이 누리는 가치를 극대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랜드켄싱턴의 첫 번째 모델은 강원도 고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현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인근 부지 강원도 토성면 봉포리 일원에 1만5,285㎡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2025년 오픈 예정인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는 원대한 항해를 시작하는 크루즈를 모티브로 디자인한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라이빗 비치 휴양지’ 컨셉을 통해 그 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휴양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그랜드켄싱턴설악비치’는 물을 활용해 다양한 공간을 설계하고, 투숙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
한식 세계화는 로컬 한식당부터, 비비고나 대상 등 식당, 기업을 막론하고 너나할 것 없이 뛰어들고 있는 영역이다. 이전에는 한식의 건강함과 맛, 정갈함 등 요리 그 자체의 장점을 살리며 세계화 방안을 수립했다면, 현재는 불닭볶음면, 한국식 치킨 등 식품의 영역으로 확장됐다. 또한 K-컬처가 사랑 받으면서 한식이 ‘K-푸드’라는 큰 고유명사로 자리잡힌 것도 빠질 수 없다. 음식은 문화며, K-컬처가 확대되며 한국의 위상이 넓혀진 지금, K-푸드의 세계화는 단기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모멘텀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다. 지속적으로 K-푸드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성을 지니고 나아가야 할까?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간담회 확실한 개념과 나아갈 일 남은 K-푸드 사람은 밥을 먹지 않고서는 살 수 없다. 가족과, 친구와 만나면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게 당연하며, 한국은 밥 한 번 먹자는 말이 흔하게 쓰이는 국가다. 또한 식문화는 그 나라의 기후부터 온도, 식생활, 식재료부터 정서와 고유의 문화도 담겨있는 주요한 코드다. 특히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국의 콘텐츠 저변에 확대된 지금 K-푸드는 무엇보다도 지속가능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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