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의 맨하튼이라 불리는 곳. 타이베이의 상업지구 신이(信義)에는 그랜드 하얏트 타이베이가 자리하고 있다. 타이완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 호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하얏트 호텔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그랜드 하얏트 타이베이. 이곳의 호텔리어들을 만나 그랜드 하얏트 타이베이 호텔의 매력을 들어봤다. 타이베이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 호텔 올해로 27년이 된 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1990년 타이완에 처음으로 생긴 글로벌 브랜드 호텔이다. 건너편에는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이자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101이 있다. 호텔 주변에는 타이베이국제무역센터 TWTC(Taiwan World Trade Center)와 국제컨벤션센터가 있고 시청과 시의회 같은 주요 시설은 물론 고층빌딩과 럭셔리 쇼핑몰, 바와 클럽이 밀집해 있다. 신이가 타이베이의 맨하튼이라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지진으로 고층빌딩이 거의 없는 타이베이에 높은 빌딩이 모여 만들어내는 스카이라인이 맨하튼과 닮았다. 낮에도 그렇지만 그랜드 하얏트에서 내려다본 야경은 더욱 그런 느낌이 든다. 그러다보니 신이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호텔이 여럿 자리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외에도 W호텔,
지난 6월 21일부터 나흘간, 타이완 타이베이시에서 열린 아시아 슈퍼 5 in 1 푸드엑스포 (Asia's Super 5-in-1 Food Expo)가 TWTC(타이베이월드트레이드센터)와 난강 전시관 두 곳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국제식품전(Food Taipei), 국제포장공업전(Taipei pack), 국제호텔, 레스토랑, 케이터링용품전(Taiwan Horeca), 국제식품가공설비 및 제약기계전(Foodtech & Pharmatech Taipei), 국제할랄식품점(Halal Taiwan) 등, 다섯 가지 전시가 동시에 진행됐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은 타이베이 푸드 엑스포는 대만 최대 B2B 국제식품박람회로 전 세계 36개국에서 온 1717개 업체와 4011개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국내외 바이어를 포함해 6만 18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전시회 개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됐다. 한류와 더불어 인기 많은 한국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가 한국 기업 27개사와 함께 참가한 한국관은 미국, 캐나다,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국가전용관 중에서도 인기가 높았다. 한국관에서는 한국 음식과 더불어 400여 종의 한국 식품을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