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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일)

호텔&리조트

[Fairtrade News] 첫번째 공정무역 커핑 대회 개최 외



Fairtrade International


첫 번째 공정무역 커핑 대회 개최


  



공정무역 라틴아메리카·중남미 생산자 연합(Caribbean and Latin American Network of Fair Trade Small Producers and Workers) CLAC은 첫 번째 공정무역 커핑 대회를 내달 콜롬비아에서 개최한다. 대회는 공정무역 커피의 높은 품질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커피 생산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커피 품질 기준과 시장 수요에 대해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를 원하는 공정무역 커피 생산자들은 직접 커피 샘플 주최 측에 전달하고, 1차 커핑에서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기준 86점 이상을 획득한 커피는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대회는 일주일 간 콜롬비아 포파얀(Popayán)의 테크니카페(TECNiCAFÉ)에서 열릴 예정이며, 공정무역 커피 생산자 조합 현지 방문과 최종 경매 또한 일정에 포함돼 있다. 경매에는 대회에서 수상한 커피가 출품돼 여러 나라의 유력 구매자들에게 공정무역 커피의 우수성을 선보이고,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Fairtrade Product

엔제리너스, 공정무역 싱글 오리진 원두 콜롬비아 카우카(Colombia Cauca)’ 출시




엔제리너스는 지난 13, 공정무역 싱글 오리진 원두 콜롬비아 카우카(Colombia Cauca)를 출시했다. ‘콜롬비아 카우카원두는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경제·사회·환경을 위한 기준에 따라 100%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원두며, 싱글 오리진 커피로 단일 원산지에서 자란 원두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는 작년 4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MOU 체결 후, 5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공정무역 싱글 오리진 원두 멕시코 산 크리스토발을 출시, 소비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 출시된 콜롬비아 카우카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공정무역의 정신에 따라 안전성, 신뢰성, 윤리성을 보장하는 커피를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콜롬비아 카우카베리 향과 밀크 초콜릿의 단맛, 깨끗한 후미가 특징인 커피며,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아메리치노, 카페라떼, 그리고 카푸치노 총 4종 제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Fairtrade Korea

국제공정무역기구 2019 커피 뉴스레터 발간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지난 1, 2019 커피 뉴스레터를 사업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커피 뉴스레터는 국제공정무역기구 본부에서 발행하고 있으며, 공정무역 커피를 제조 및 유통하는 커피 파트너 사를 대상으로 그 해 공정무역 커피와 관련된 주요 소식과 자료를 담는다. 2019 뉴스레터는 기후변화와 시장 가격 하락 등 세계적인 커피 위기 속에서 공정무역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에 중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지속되는 커피 가격 하락에도 2018년에서 2019년까지 공정무역 커피 판매량이 안정세를 보인 사례를 제시했다. 또한, 국제공정무역기구가 커피 생산자들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가뭄과 병충해에 강한 커피 품종을 제공했으며, 생산자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공정무역 커피 가격 설정에 최저생계비를 반영하기로 결정한 사실 또한 전달했다. 더불어 국제공정무역기구가 2019년에 방문했던 국제적 커피 관련 행사와 2020년에 예정된 행사(포틀랜드 스페셜티 커피 엑스포 등) 관련 정보도 수록,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소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Fairtrade Hotel

호텔의 지속가능성 위한 그린키(Green Key)’ 인증에 공정무역 타월 사용 필수



네덜란드의 호텔들은 최근 사회적 책임감, 지속가능성, 그리고 환경 보호의 키워드에 적합한 운영 방침을 세우는데 가속을 내고 있다. 호텔이 환경 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운영 조건을 갖췄을 때 받을 수 있는 그린키(Green Key)’ 인증을 받은 호텔의 수는 근 10년 동안 4배 증가했다. 그린키는 1994년 덴마크에서 시작됐으며, 56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인증에는 종이 사용 제한, 에너지 절약형 전구 사용, 유기농 및 지역 식품 제공, 일회용품 사용 금지 등 여러 가지 환경 관련 조건들이 주어지는데, 주요 인증 요건 중 하나는 공정무역 수건을 전 객실에 비치하는 것이다. 공정무역 타월은 공정무역 인증 조건에 따라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재배된 목화로 만들어진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생산 과정에서 EU에서 금지된 농약을 사용에서 배제하며, 폐기물 처리 과정까지 모두 환경 친화적일 수 있도록 규정하기 때문에, 그린키 인증 호텔에서 제공되는 공정무역 타월 역시 지속가능성의 상징으로 많은 방문객에게 제공될 수 있다.


사진출처_www.hotelnewsnow.com/Articles/299682/

Dutch-hoteliers-push-sustainability-to-new-he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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