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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목)

호텔&리조트

[Good Choice] 아는 만큼 보인다, 건강과 면역을 높여주는 오색그린야드 호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이 말이 어울리는 곳이 바로 오색그린야드 호텔 아닌가 싶다. 오픈한 지 30여 년이 흘러 세월이 흔적이 묻었기에 시설은 좀 노후화됐지만 이를 감수하고라도 한번 방문하면 꼭 다시 찾게 되는 매력 가득한 곳이니 말이다. 특히 건강과 면역에 평소 고민이 있는 이들이라면 이곳에 단 며칠만 머물러도 효과는 바로 나타난다. 많은 말이 필요없다. 이 글을 참고해 오색그린야드 호텔을 찾아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은 건강과 면역을 되찾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장수마을의 요건 설악산 해발고도 650m 
전 세계적으로 장수마을은 500~800m에 위치해있는데 오색그린야드 호텔은 그 중간인 설악산 해발고도 650m에 위치, 산소포화도가 높은데다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로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삼림욕을 통해 체내 산소흡수율을 높인다. 게다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푸름이 가득하고 자연이 그리는 풍경으로 심신을 편안하게 만든다. 이곳에 몸이 피곤한 사람이 오면 자꾸 졸리게 되는데 고도와 자연조건이 숙면을 통해 몸의 에너지 충전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피부에 산소를 공급하라 탄산온천
오색약수로부터 약 260m에 위치해 있는 탄산온천은 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93년 6월부터 94년 4월까지 11개월 간 자체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세계 최고의 탄산온천으로 유명한 일본 아리마(有馬) 온천보다 그 수질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는 국내 유일의 새로운 온천이다. 지하 470m에서 끌어 올려 탄산과 중탄산, 칼슘, 철 등 인체에 유효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물의 색이 푸른색, 회색, 담갈색, 적황색, 붉은색으로 5번 산화작용으로 바뀌며 용출된다. 온천은 따뜻한 물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저온온천(27℃)이지만 여기에 몸을 담그면 차가운 듯 피부를 짜릿하게 자극하고 톡 쏘는 탄산의 효과로 전신에 포말이 생기며 1분만 지나도 온몸이 후끈거린다. 탄산은 피부접촉 시 피부의 노폐물로 착각해 배출하기 위해 피부의 산소흡수율이 높아져 피부 미용에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혈압강하, 동맥질환, 신경통, 관절염, 통풍,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높다.



세포 활성화와 디톡스 암반파동욕 외 테마방
암반에서 나오는 파동이 세포를 활성화 시킨다는 것은 이미 일본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결과다. 여기에 열을 더함으로써 몸속에 들어가 땀을 내고 해독 작용을 하는 것이 바로 암반파동욕의 골자다. 즉 50~55℃로 데워진 옥으로 만든 돌 위에 파동 바위에 누워 심신을 따뜻하게 하면 체내에 쌓인 다량의 독소가 땀과 함께 체외로 배출돼 디톡스 및 면역이 높아지는 효과다.  



오색그린야드 호텔에는 3가지 암반파동욕장을 갖추고 있는데 청맥반파동석, 황토파동석, 홍맥반파동석이 그것. 바닥은 옥으로, 벽면은 각 방마다 황토, 숯 등으로 달리하고 향과 습도까지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 면역보석방, 면역황토방, 편백황토방, 청정얼음방, 면역 오색자갈찜질방을 갖추고 있는데 특히 면역 오색자갈찜질방은 기존의 건식사우나를 없애고 오색 자갈 3,5톤으로 채웠다. 오색자갈은 게르마늄 성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지만 자체 세정 능력이 높아 찜질로 인해 온몸을 보호하고 세포 활성화를 도와 인기가 높다.


오색그린야드 호텔의 하이라이트 松 불가마
매일 새벽 5시. 트럭 한 대분의 순수 소나무를 3시간 여 태워 온도를 203℃까지 높이고 이를 150℃로 식혀 고객을 맞이하는 송 불가마. 100℃만 되도 물이 끓는데 150℃면 화상을 입진 않을까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돔 형식으로 지어진 송 불가마는 천연황토와 제주 암반 화산석으로 시공한 재래식 한증막으로 황토와 원적외선이 배합되며 복사열이 골고루 순환돼 가마에 들어섰을 때의 체감 온도는 그리 높지 않다. 하지만 온 몸에 열이 흡수되면서 노폐물이 땀으로 배출, 5~7분만 지나도 옷이 흠뻑 젖는다. 이때의 효과는 주전골 트래킹 40~50분을 한 것과 맞먹을 정도. 송 불가마의 향 자체도 순수 소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섞여 향이 열과 함께 온몸에 흡수되며 면역을 높이니, 이곳의 하이라이트라 할 만하다.



해독작용과 면역력을 높이는 면역식사
시설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음식. 오색그린야드 호텔은 온천과 찜질을 즐기고 나서 즐길 수 있는 면역식사를 준비했다. 모두 자연식으로 구성된 면역밥상세트와 함께 송이버섯전골한상차림, 건강양식세트 메뉴 등은 한 끼 식사로 끝나지 않고 식습관 개선까지 돕고 있다. 해독 작용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재료로 조리되고 있다.



15종류의 자연식으로 구성된 면역밥상은 양양지역의 특산품인 송이를 활용한 송이버섯죽과 영양가득한 곤드레현미밥,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블랙베리 샐러드, 마늘닭가슴살 스테이크, 동해바다의 향이 물씬 나는 톳나물과 설악의 기운이 스며든 냉이무침, 토마토소스 연어샐러드는 물론, 후식으로 비트케일주스, 냉동블루베리 등을 선보인다.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소금도 사용하지 않으니 건강에는 좋지만 맛이 없을 수 있는데 신장질환 환자에게도 괜찮고 음식의 맛을 돋우는 천일염, 9번 구운 소금으로 맛있는 면역 건강식사를 완성하고 있다.


마음의 건강도 함께
이 외에도 오색그린야드 호텔은 면역력과 체력 유지를 위한 개인 맞춤 운동을 통해 그동안 사용하지 않은 근육에 자극을 주고, 요가와 명상으로 육체적·정신적·감정적 이완도 시켜준다. 따라서 요가실에는 요가선생님이 따로 상주해 있고 앞으로 온천처방사, 운동처방사, 건강처방사를 갖춘 상담실을 따로 운영해 고객에게 맞춤형으로 운동, 건강, 시설 이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오색그린야드 호텔은 ‘내 몸을 살리는 면역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참가자들을 모집 중에 있는데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주전골 트레킹-면역식사-요가·명상-개인 맞춤운동-암반파동욕장 및 보양온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송도병원 암면역센터의 기술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하나씩 할 때보다 한꺼번에 이뤄질 때 면역력이 극대화된다는 것이 오색그린야드 호텔 정익돈 총지배인의 설명. 면역력 향상을 기대하거나 암과 각종 수술 후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람들의 참가 신청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 정 총지배인의 귀띔이다.


“오감만족, 개인맞춤형 호텔로”
오색그린야드 호텔 정익돈 총지배인



조선호텔과 신라호텔에서 호텔리어 생활을 하며 정통 호텔에 대한 매뉴얼을 배운 정익돈 총지배인은 자신의 힘으로 고객 만족서비스에서 고객 감동서비스로 가는 방향에 대해 터득하고 서울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27년 6개월동안 영업팀장/부장으로 근무하며 고객 충성도를 높이며 두자리 수 성장을 견인했다. 이후 더클래스300호텔, 서울 리버사이드호텔, 제주 라마다 함덕/강정/서우봉호텔의 총지배인을 거쳐 올해 1월, 오색그린야드 호텔 총지배인으로서 맞춤형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총지배인님이 부임한 이후에 호텔에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
오색그린야드 호텔은 내가 오기 전부터 준비된 곳이었다. 그렇다 보니 어떤 분들을 고객으로 맞이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 그동안은 밥상을 잘 차려놓고 온라인 부킹에만 초점을 맞추며 어느 손님이든 오기만을 기다렸지만 이제는 적극적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우리 호텔은 ‘홀론 면역 웰니스 파크’라는 색깔이 분명하기 때문에 우리 호텔을 찾는 고객들은 목적이 뚜렷하다. 따라서 아무 고객이 아닌 콘셉트에 맞는 고객층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45~85세의 FIT, 목적관광객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정년퇴직 후 가정을 위해,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한 60세 이후 고객들은 이제 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그 시간을 보상 받고 건강을 챙겨 100세까지 누렸으면 하고 한창 일할 나이인 45세는 그 만큼 스트레스가 많으니 본인 몸도 챙기고 상황이 안돼 제대로 효도를 못하니, 우리 호텔의 프로그램을 부모님께 선물함으로써 효도를 하라는 의미다.


마이스 중에서는 인센티브 투어에 주력하고 있는데 직원 복지를 생각하는 곳에서 우리 호텔에 머물며 관광과 힐링 뿐 아니라 기능적인 건강과 면역까지 챙겨 실질적인 에너지를 몸에 장착하고 일터로 돌아갔을 때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
 
개인 맞춤형으로 차별화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 호텔이 차별화를 선포했다면 그것에 맞춰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본식의 료칸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을 케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호텔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자신의 면역력 지수를 체크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의 노래방을 무료 영화관으로 바꿔 운영하면서 우리 호텔의 오래돼서 낡은 시설을 상쇄할 수 있는,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세심하게 인지하고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고객과의 대화가 중요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 시설을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효과를 높이려면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설명하려 노력한다. 예를 들어 암반파동욕장의 경우 보통 앉거나 누워서 이용하는 고객이 많은데 장기가 앞쪽에 많으니 엎드려서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는 것이다. 면역식사도 마찬가지다. 이 음식이 무엇이고, 왜 탄생하게 됐는지, 어떤 것을 이용했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 낡고 오래된 호텔이라고 무시하던 고객들도 오히려 팬이 돼 방문율이 높아진다. 


그래서 그런지 총지배인님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의사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나 역시 그동안 호텔에 38년동안 일하면서 이렇게 열심히 의학 공부를할 줄 몰랐다(웃음). 홀론 면역이 뭔지 알고는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디서, 어떻게 얻어야하는지 누구보다 내가, 호텔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잘 알고 있어야 이렇게 좋은 것에 대해 고객에게 하나라도 더 설명하며 혜택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 회사인 서울송도병원과도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호텔에서 진행 중인 ‘면역 증진 프로그램’은 송도병원 면역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면역 증진 프로그램의 전문 의학 지식과 매뉴얼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그 기능성과 효용성에 신뢰감을 준다. 면역 증진에 필요한 실질적인 건강 검진 및 진료는 송도병원을 이용해 할인혜택을 주고 병원과의 협업으로 호텔의 면역 증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상품 가치도 함께 높이고 있다.


면역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이 궁금하다.
지금까지 14회 정도 운영했는데 5점 만점에 평균 점수가 4.8점일 정도로 면역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이 너무 좋다. 2박 3일 프로그램에 아쉬움이 남는 이들이 4박 5일, 5박 6일, 한달살이로 확대되고 있다. 아직 시작하지 않았지만 한달살기 신청자가 벌써 대기 중이다.


면역 프로그램 등 우리 호텔에 머무르면서 좋은 기운을 받아 건강이 회복된 경우가 많아 조만간 사례집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한지 30년이 되니 지역 대표 호텔로서의 노력도 필요할 하는 것으로 안다
지역 대표 호텔로 청정 자연 환경을 여러 사람에게 공유하고자 자연 환경 보전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 및 유입의 일선에 많은 홍보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지역 대표 먹거리 소개와 지역 특산물 소개 및 현장 판매, 지역 관광지 및 체험관 소개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주민에게 홀론면역증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 건강증진과 체질검사 및 면역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호텔리어로 지낸지 38년이다. 그동안의 호텔과 오색그린야드 호텔의 차별점, 또 총지배인님의 경영 철학이 궁금하다.
기존 근무 호텔들은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호텔이 추구하는 준비된 서비스를 구사해 고객 만족을 목표로 가성비를 통한 수익 창출을 주로 했다면 오색그린야드 호텔은 웰빙 & 웰니스 호텔로 ‘홀론 면역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목적의 고객이 많다. 따라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고객 감동을 실현시켜 가심비를 통한 수익 창출을 한다는데 차이점이 있다.


경영철학을 이야기하자면 호텔은 환대서비스를 실현, 실천하는 장소다. “정성을 다하는 호텔, 가족같이 모시겠습니다.”를 모토로 내 집같이 편안하고 가족같이 친절한 서비스를 구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리더로서 친절서비스의 부드러움과 그것을 지키려는 강한 의지를 통해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고 외부 고객에게 항상 정성을 다해 가족같이 모시겠다는 약속을 실천해 고객 만족과 고객 감동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재방문의 기회를 확대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내부고객 만족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아무래도 호텔 위치상 인력운영에 애로사항이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호텔이 도심에 있지 않으니 내부고객 만족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직원 숙소와 먹거리는 물론 우수사원 포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충성 고객을 늘린 사례 등을 공유한다. 교육의 경우 현장에서 시범을 보여주며 진행하고 성과가 있을 때는 바로, 제때 칭찬한다. 내부 고객이 만족해야 고객에게 한번 더 인사한다. 직원들 표정이 좋지 않으면 고객들도 호텔에 머무르기 싫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따라서 조금은 서투르고 투박해도 고객에게 다가서서 인사하고 우리 호텔의 우수한 기능에 대해 설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직원들은 고객이 원하는 곳에 항상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준비돼 있어야 하며 신속, 정확, 친절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총지배인님께 오색그린야드 호텔은 어떤 곳인가?
오감만족의 집합체다. 설악산으로 둘러싸인 절경은 시각적으로 우수하다. 호텔도 내부에 생화로 꾸몄다. 가는 곳마다 음악이 들리게 해 청각에 신경썼으며 면역식단을 계절별 달리해 미각을 책임진다. 온천과 암반파동욕장 등이 촉각을 담당한다. 시설물은 낡았지만 위생과 청결로 승부한다. 따라서 9월부터는 청소실명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기가 좋아 후각적인 면도 우수하지만 오래된 호텔의 내부 향을 좋게 하기 위해 지금도 노력 중이다. 오감 중 하나라도 놓칠 수 없다. 오늘도 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고객들이 오감만족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색그린야드 호텔을 찾는 고객에게 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면역이 답이다’라는 차별화된 웰빙호텔 오색그린야드 호텔 & 웰니스는 홀론 면역 프로그램 운영과 캠프 참여를 통해 면역 증진을 극대화시켜 만병의 예방과 쾌유, 건강한 에너지 유지로 삶의 질 향상과 생생 100세를 추구하고자 한다.


건강을 되찾고 싶다면, 면역을 올리고 싶다면 우리 호텔에 머물러 보시라. 한 번 방문하면 꼭 또 찾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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