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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수)

호텔&리조트

진도에서 만나는 프로방스(Provence).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오픈



지난 7월 19일, 지중해 해안마을 콘셉트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2017년 4월 기공식 이후 2년 3개월 만에 이국적인 모습을 첫 공개했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대명리조트가 운영하는 17번째 리조트다. 동시에 쏠비치 브랜드를 잇는 세 번째 리조트다. 쏠비치는 이국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대명리조트의 대표 브랜드로서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지중해 해안마을 ‘프로방스(Provence)’를 재현했다.


남도의 태양과 바다를 담은 ‘프로방스(Provence)’ 콘셉트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객실 576실, 1개 카페와 4개 레스토랑, 인피니티풀, 5개 연회장, 5개 위락시설로 구성돼 있다. 총 대지면적 2만 2101평(7만 3062㎡)에 객실 건물은 5동이 들어섰다. 총 객실 수 576실로 호텔 1동(지상 7층), 리조트 2동(웨스트타워 12층, 이스트타워 지상 9층 및 지하 1층), 노블 1동(지상 7층), 웰컴센터 (지상 1층 및 지하 3층)으로 구성했다.


해안선과 기존 경사지형의 특성을 고려해 저층으로 펼쳐진 건물배치와 자연스럽게 펼쳐진 다층의 테라스가 남도의 태양빛을 담는다.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크고 작은 섬들이 흩어진 다도해의 모습은 남해에서만 볼 수 있는 뛰어난 경관. 건물외관은 클래식한 유럽식 건축양식을 적용하여 격식 있고 여유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바닷가에 위치한 휴양리조트 분위기에 맞게 목재 소재를 적극 활용하여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중심부에는 다도해를 배경으로 펼쳐진 원형의 프로방스 광장이 있다. 자유로운 곡선을 활용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뀌는 태양과 바다의 모습을 로맨틱하게 담는다. 동적이면서 동시에 우아한 프로방스 광장은 남도의 풍경을 제대로 즐기기에 더 없는 장소다.


프로방스 광장 옆, 라벤더가든으로 올라가면 시간에 따라 남도의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다. 다도해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색채의 빛을 두 눈에 담을 수 있다. 라벤더가든 끝 쪽에 위치한 나무 한 그루는 다도해를 배경으로 한 멋진 포토 포인트.


야외정원에 설치된 설치미술은 색다른 포토 포인트다. 달에 소원을 비는 토끼 모습을 형상화한 ’위시버니(Wish Bunny)’, 남자가 물구나무 선 채로 걷는 모습인 ‘옴므 프로방살(Homme Provencale)’은 위트있고 동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진도는 대한민국 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연평균 13℃의 온화한 기온으로 여행에 최적화된 섬이다. KTX 목포역를 중심으로 남도여행을 계획 할 수 있다. 용산역에서 목포역까지는 2시간 30분이 걸리며, 목포역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이면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에 도착할 수 있다.


*(참고) 프랑스 남동부 옛 지명인 ‘프로방스(Provence)’는 기름진 땅으로 포도주와 올리브를 생산했던 지역으로, 여유롭고 평화로운 휴양지를 대표한다.


객실, 남도의 태양, 바다를 비추는 달빛을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곳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기존 쏠비치 호텔&리조트의 브랜드 특성을 이어 고층빌딩 형태가 아닌 산과 바다, 길과 광장을 유기적으로 배치했다. 지형 훼손을 최소화해 최대한 원지형과 어우러지도록 지어졌다. 객실은 약 70%가 오션뷰로 남해의 특징인 다도해를 만날 수 있다. 객실은 크게 3가지로 리조트 454실, 호텔 98실, 노블 24실, 총 576실이다. 객실은 호텔과 리조트로 나뉜다. 호텔은 1개 타입(패밀리), 리조트는 2개 타입(패밀리, 스위트), 노블은 3개 타입(실버스위트, 골드스위트, 로얄스위트)이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 작은 섬으로 안내하는 바닷길을 매일 만날 수 있는 곳
1년에 일정기간에만 볼 수 있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이 신비한 현상을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에서는 매일 확인할 수 있다. 라벤더가든을 지나 약 5분 정도 산책하다 보면 ‘소삼도’를 연결하는 숨겨진 길을 마주하게 된다. 조수 간만의 차로 바닷물이 빠지면 해저 지형이 노출되는데, 이 길은 매일 약 4시간 정도만 열린다. 열리는 시간은 썰물 때에 따라 다르다.  고운 모랫길을 통해 소삼도를 방문하여 바라만 보는 다도해가 아닌, 섬 안에서 남도의 자연을 즐겨보자. 하루에 몇 시간만 허락된 소삼도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방문객이라면 입장료 없이 누구든지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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