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야외 테라스에서 '아웃도어 라운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휴식 공간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남산과 도심의 전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 '루프탑 가든'을 오픈했다. 매주 금, 토요일에만 고객에게 문을 여는 특별한 공간이다.
루프탑 가든은 서울신라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모티프로, 다양한 주류와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펜트하우스 응접실을 콘셉트로 모던하고 차분한 분위기라면, 루프탑 가든은 경쾌한 아웃도어 분위기 속에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도심의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루프탑 가든은 짙은 녹음의 남산과 화려한 도심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다. 편하고 아늑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야외에서 즐기는 다이닝 서비스(라이트 스낵과 해피 아워)와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주류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루프탑 가든에는 선베드 존과 데이베드 존이 각각 구성됐다. 선베드 존에서는 여유롭게 남산 전경을 감상하며 태닝을 할 수 있고, 데이베드 존에서는 커플 고객이 넉넉한 베드 위에서 독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남산을 바라보는 이국적인 정취 아래, 안락한 데이베드에서 직접 책을 가져오지 않아도 편안하게 독서도 즐길 수 있다. 호텔에 비치된 'E-Book 리더기'에는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책 50권이 기본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원하는 책은 추가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남산 전경이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에 포토존도 설치했다. 포토존에서는 녹음이 우거진 남산과 도심 속을 달리는 수많은 차량이 동시에 보여, 도심 속 루프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포토존에는 싱그러운 식물 오브제와 화려한 광섬유 조형물로 꾸며져 있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신설된 루프탑 가든에서는 체크인 시각부터 하루 두 차례 다이닝 서비스와 풍성한 주류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다이닝 서비스는 '라이트 스낵'과 '해피 아워' 등 하루 두 차례 준비된다. 라이트 스낵은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맥주와 미니 핫도그, 치즈 플레이트, 견과류, 프레츨, 나초칩, 마카롱 등 다과도 다양하고 풍성하게 제공된다.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해피 아워에서는 호텔 셰프의 애피타이저와 핫 디쉬 메뉴가 서비스된다. 봄 시즌의 애피타이저로는 따뜻한 양송이버섯수프가 준비되며, 시즌에 따라 메뉴가 변경될 예정이다. 핫 디쉬에는 여러 가니쉬와 함께 햄치즈 패스츄리가 준비된다.
젊고 세련된 감각의 다양한 주류도 루프탑 가든에서 선보인다. 특히 '코발(Koval)'은 디자인부터 세련미가 넘치는 트렌디한 진(Gin)으로 2~30대 커플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카고 양조장에서 만들어지는 코발은 모든 공정이 천연 그대로 이뤄지며, 세계적인 유기농 인증기관인 'USDA 오가닉(USDA Organic)'과 '코셔(Kosher)' 양측으로부터 모두 인증을 받았다. 아직 국내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어 앞서가는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루프탑에 입장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웰컴 드링크로 '코발 크랜베리 진 리큐어'가 제공된다. 그루비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루프탑 가든에서 매력적인 루비 색감의 웰컴 드링크를 마시며 화려한 도심의 조망할 수 있다. 해피 아워에서는 '코발 드라이 진'을 베이스로 만든 다채로운 칵테일도 제공된다.
서울신라호텔 루프탑 가든은 6월 29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및 공휴일에만 이용가능하며, '어번 루프탑 가든' 패키지로 투숙 시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본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1박) △'어번 아일랜드' 올 데이 입장 혜택(2인) △'루프탑 가든' 입장 혜택(2인)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