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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 리조트

[Dynamic Hotel] 자연과 문화, 디자인이 일상이 되는 라까사 호텔(Lacasa Hotel)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호텔 라까사 호텔이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2호점은 1호점 라까사 호텔 서울이 위치한 신사동 가로수길과는 다른 느낌의 광명에서 선보인다. 그동안 ‘도심 속의 휴식’을 모토로, 전통적인 호텔의 개념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디자인 및 연출공간이 특징이었던 라까사 호텔 서울. 편안함이 특징인 호텔답게 나무에 둘러싸인 파사드가 호텔의 전체 분위기를 표현해 내는 듯하다.
오픈 7년차인 라까사 호텔 서울은 어느덧 디자인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이들의 쉼터가 됐고, 이제 막 오픈을 앞두고 있는 라까사 호텔 광명은 KTX 광명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0월,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라까사 호텔을 소개한다.


‘Everyday Life in lacasa’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호텔 라까사 호텔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느끼지만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편안한 감성을 자극하는 호텔이다. ‘La CASA’, 스페인어로 ‘나의 집’이라는 의미를 담은 호텔 이름에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녹아들었다.


2011년에 오픈한 라까사 호텔 서울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 테헤란로, 강남역, 압구정, 청담동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쇼핑 중심지인 명동과 트렌디한 숍 및 한남동 등 대부분의 관광 지역으로 차량을 통해 15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호텔에서 한강까지 도보 이용이 가능해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라까사 호텔 서울은 4가지 콘셉트의 일반객실과 라까사스위트, 펜트하우스 타입의 88개 객실을 운영 중이며, 까사밀, 9층 루프탑 라운지 등의 부대시설은 각종 브랜드 행사 및 이벤트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라까사 호텔 김윤정 마케팅 매니저는 “호텔의 내부 인테리어에 전반적으로 따뜻한 컬러를 많이 사용했고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들을 곳곳에 배치해 디테일에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특히 가장 인기 있는 펜트하우스의 경우에는 거의 집과 같은 구조로 만들어 놓아 반응이 좋다.”고 호텔을 소개했다.



부대시설에서도 휴식과 낭만을
부대시설로는 오전 조식과 중·석식에 양식 단품 메뉴를 판매하는 ‘까사밀’ 레스토랑과 9층 루프탑의 ‘HOA(House of Alchemy) 라운지 바’가 들어서 있다. 먼저 레스토랑의 경우 호텔의 과거에 형식적이고 관습적인 이미지로 다소 부담스러웠던 인테리어 분위기를 편안하고 캐주얼한 다이닝 콘셉트로 구성,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최근 고객 소비 트렌드에 맞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식의 경우에는 선호도 높은 메뉴로만 콤팩트하게 구성했고, 중·석식의 양식 메뉴는 워크인 고객이 80%를 차지할 정도로 입소문이 나 있다. 이에 호텔은 시간대별 타깃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주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런치 세트메뉴가 에피타이저 빵에서부터 메인 파스타, 샐러드, 음료로 구성돼 9900원으로 즐길 수 있어 반응이 매우 뜨겁다.



루프탑의 HOA 라운지 바는 한강뷰가 보이는 야외공간과 식물이 어우러진 글라스하우스로 나눠져 있다. 특히 글라스하우스는 어느덧 포토 스팟이 돼 개별 투숙객 이외에도 단체 대관행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호텔 담당자에 의하면 드라마 혼술남녀의 촬영지로, 글렌모린지 신상품 론칭쇼 이벤트 장소로도 활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KTX 광명역 역세권의 새로운 랜드마크
라까사 호텔 광명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에 위치한 ‘라까사타워’의 지상 7층부터 16층에 들어선다. 객실은 라까사스위트 2개, 펜트하우스 3개를 포함해 총 194개 객실로 구성됐으며, ‘ㄷ’자 형태의 건물에 식물이 가득한 중정을 품고 있어 문화와 자연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최근 이케아, 롯데 아울렛, 광명동굴이 인기를 끌며 광명이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광명시의 가능성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라까사 호텔 김태경 총지배인은 이에 대해 “라까사 호텔 광명점은 서울점과는 다른 타깃과 운영 전략에 차별을 둘 예정이다. 광명에는 아직까지 특급호텔 규모의 숙박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를 기회로 보고 MICE 판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까사 호텔 광명은 기존 라까사 호텔이 추구하는 ‘따로 또 같이, 우리의 일상을 누리다’라는 의미의 슬로건 ‘Everyday Life in lacasa’를 콘셉트로 아늑한 인테리어와 함께 7층에 아이코닉한 장소의 옥외정원 ‘테라스 7’을 마련해 야외예식, 소규모 음악회 등의 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호텔의 메인 레스토랑인 ‘라까사 키친(lacasa Kitchen)’은 구글 코리아의 조리 총괄 관리자 출신 최영국 셰프와 JW 메리어트호텔 서울 양식당 13년 경력의 윤병식 셰프가 신선한 제철 식자재와 재료의 특색을 살린 요리들을 제공한다.


“광명점의 안정적인 론칭으로 라까사 호텔의 포트폴리오 넓혀나갈 것”
라까사 호텔 김태경 총지배인



라까사 호텔 서울 오픈 이후 약 7년만의 2호점이다. 특별히 2호점을 광명에서 선보이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서울점이 2011년 4월에 개관해 비록 큰 규모는 아니지만 개관 이래 현재까지 연간 이익운영을 유지해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2~3년 사이에 명동, 동대문뿐만 아니라 강남에도 150객실 이상의 중대형 신규체인 호텔들이 진입을 계속 해오면서 모든 호텔들이 당면한 과제가 많아졌다. 서울점도 부분 리모델링을 통해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지만 결정적으로 ‘기회선점’이라는 전략적 포지션이 필요했던 것 같다. 호텔은 무엇보다 로케이션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대상지 물색 중 향후 개발 가능성과 교통의 접근성, 서울점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하다보니 광명을 신규출점지로 확장 계획을 세우게 됐다.


그렇다면 광명에서의 오픈으로 기대하는 바가 있다면?
아직 상권이 활성화가 안 돼 있기 때문에 2~3년 동안은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힌다면 강남만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또한 호텔 반경 3km 이내에 코스트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동굴 등이 위치해 있어 쇼핑, 문화, 비즈니스를 모두 창출할 수 있는 주변 인프라가 훌륭하다. ‘관광’이라고 하는 것은 어느 하나만 잘 돼서는 성공하기 힘든 분야기 때문에 지역 관광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광명 지역 내에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광명동굴이나 KTX 여행상품 등과 같은 관광 인프라들을 우리 호텔과 함께 연계해 나가고 싶다. 이는 서울점에서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도로서 앞으로 라까사 호텔의 영역을 넓혀 나가는데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


서울점과 광명점 운영의 차이가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기본적으로 전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공유하지만 타깃과 운영 전략의 차별성을 둘 생각이다. 규모면에서도 총 88객실인 서울점과 다르게 광명점은 194개 객실의 호텔로 규모가 커 MICE 판촉에 힘을 쓸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광명에는 MICE 니즈를 수용할 만한 호텔이 부족해 근처 영등포나 여의도 쪽에서 호텔을 찾는다고 들었다. 아직까지 호텔산업이 활성화 돼 있는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이나 규모를 판단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판교 메리어트 호텔을 비슷한 사례로 보고 벤치마킹하고 있다.


라까사 호텔 서울의 주 타깃 고객과 현재까지의 반응은 어떠한가?
라까사 호텔 서울은 최근 로비와 펜트하우스의 리뉴얼을 통해 어반 호텔의 형태를 새롭게 구상,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안락한 문화의 허브로 디자인을 전개했다. 특히 로비는 예술가와 장인들의 작업을 알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투숙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원목 소재의 가구와 따뜻한 색감의 패브릭을 사용해 안락함을 마련했다. 그렇기 때문에 호텔 객실요금이 강남 주위 호텔보다 다소 높은 가격이지만 조용하고 편안함을 선호하는 개별 고객들이 대다수며 특히 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들의 재방문율이 높은 편이다. 이에 자체적으로도 장기 숙박 고객에게는 감사레터와 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회원관리를 위해 노력 중이다.


강남의 경우 인근에 호텔들이 많다. 라까사 호텔 서울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라까사 호텔이 가지고 있는 운영 전략의 3가지 키워드가 있다. ‘Different(남들과 다르고)’, ‘Better(남들보다 낫고)’, ‘Special(남들보다 특별한)’. 이 세 가지를 바탕으로 우리는 엄청난 비용의 인테리어와 거창한 인공지능 시스템 등의 하드웨어보다 소박하고 섬세한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노력 중이다. 결과적으로 고객이 호텔을 찾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서비스’에 있음을 이해하고 있다. 호텔을 부동산 개발업으로 보고 하드웨어만 갖춰놓은 호텔들은 이미 경쟁력을 잃지 않았나. 신규고객을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방문율을 높이는 것이 훨씬 마케팅 적으로 유리하다. 이러한 점을 앞으로 광명점에도 접목시키기 위해 CRM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라까사 호텔을 론칭할 계획이 있는지, 라까사 호텔의 비전이 궁금하다.
모든 비즈니스는 공통적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하며 확장성이 있어야 한다. 지금으로서는 광명점을 무사히 안착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광명점은 로컬호텔의 장점을 살려 소셜라이징을 통해 흥미있는 요소들을 많이 마련할 생각이다. 두 지점의 지리적 이점이 다르기 때문에 광명점을 어떻게 자리 잡느냐에 따라 앞으로 라까사 호텔의 방향이 정해질 것 같다. 광명 2호점을 기점으로 라까사 호텔의 브랜드가 색깔있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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