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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목)

호텔&리조트

[Zoom In] 익스피디아 코리아 7주년 기자간담회 개최_ 신규 서비스 '애드 온 어드밴티지' 선보여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서울에 진출한지 7주년을 맞았다. 이와 관련해 익스피디아는 지난 8월 14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글로벌 마케팅 총괄 애론 프라이스(Aaron Price)는 지난 7년 동안의 성과와 비전과 함께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신개념 여행 예약 서비스 ‘애드 온 어드밴티지(Add-On Advantage)’를 소개했다.


국내외 여행시 선택의 폭 넓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익스피디아 글로벌 마케팅 부문 애론 프라이스(Aaron Price) 수석부사장은 “2011년 처음 한국에 진출해 국내 여행시장의 OTA 1세대로서 활동해 온 익스피디아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전 세계 75만여 개 호텔과 550개 이상의 항공사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여행객들의 국내외 여행지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고 말하고 “한편으로는 국내 호텔과의 제휴를 지속 증대시켜 익스피디아가 진출한 한국 외 32개국에 수많은 국내 업체를 소개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올 6월 한 달 간 익스피디아를 통해 한국을 여행한 외국인 여행객은 일본, 미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순으로 많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항공권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항공편은 물론, 항공과 호텔 결합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익스피디아는 국내외 유수의 항공사의 단독 특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딜을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에는 더 많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경쟁력 높은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익스피디아의 모바일 No.1 성장 마켓, 한국

모바일 마켓과 관련해서는 익스피디아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가브리엘 가르시아(Gabriel Garcia) 디렉터가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세계 여행시장이 모바일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익스피디아 여행객 절반 이상이 모바일을 통해 유입되고 1/3 이상이 모바일로 거래를 진행한다. 그 중 한국의 거래량과 성장률은 전 세계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에 익스피디아는 한국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모바일 마켓 중 하나로 주목하고 있다고.


한편 익스피디아는 지난해 스마트폰 환경에 가장 최적화된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전 세계 호텔과 항공권, 항공+호텔 패키지의 모바일 특가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앱 예약 시에는 멤버십 포인트가 2배 적립된다. 여행 일정, 호텔 위치 등 세부정보는 물론 항공 게이트 변경, 체크인/아웃 알람 등 실시간 정보도 제공된다.


신개념 여행 예약 서비스 ‘애드 온 어드밴티지’ 전 세계 론칭

익스피디아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애드 온 어드밴티지’가 그것으로 항공 또는 항공+호텔 패키지를 예약하는 여행객에게 호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호텔 검색 시 ‘Add-On’ 배지가 달린 상품을 확인하면 엄선된 호텔을 최대 51%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


익스피디아의 조사에 의하면, 한국인 63%는 항공권을 구매하고 호텔을 나중에 예약한다. 이러한 패턴으로 미루어 많은 여행객이 ‘애드 온 어드밴티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드 온 어드밴티지’는 차별화된 혜택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공략한다. 첫째로 호텔 할인이 출발 당일까지 적용돼 여유롭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여행 지역에 대한 제한도 없앴다. 항공 출도착 지역과 호텔 지역 또는 국가가 달라도 할인이 적용돼 다구간 여행객에게도 유용하다.


애론 프라이스 부사장은 “익스피디아는 여행객이 직접 자신만의 여행을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애드 온 어드밴티지’는 오랜 고객 경험과 수 많은 파트너와의 협업에서 얻어진 통찰력을 바탕으로 완성한 결과물이다. 우리는 이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한 한국 여행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시간적인 여유를 제공하고 여행 준비에 있어 불필요한 과정을 줄일 수 있도록 도우려 한다. 궁극적으로는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익스피디아 코리아(Expedia.co.kr)는 2011년 7월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국내외 여행을 위한 단일 항공편과 호텔, 항공+호텔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호텔, 다양한 방법으로 익스피디아 활용해야 익스피디아 글로벌 마케팅 부문


애론 프라이스(Aaron Price) 수석부사장(우) &

동북아시아 지역 캐서린 소(Catherine So) 대표(한국 비즈니스총괄, 좌)



호텔들이 익스피디아를 사용했을 때 장점이 있다면?
익스피디아 사이트는 수백만 명의 여행객이 상품을 검색하고 예약하는 동안에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현재 사이트에서 효과적인 홍보효과를 얻고 있는 호텔 파트너들의 공통된 특징은 고품질의 사진, 긍정적인 고객 리뷰, 경쟁력 있는 가격 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익스피디아의 파트너들은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 외에도 무료 조식이나 웰컴 드링크,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등 특별한 혜택을 더한 프로모션 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방안으로 각 호텔 상품의 경쟁력을 더할 수 있다.


수수료가 매년 오르고 있어 호텔들의 부담이 크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익스피디아는 시장규칙에 어긋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한다. 한국 호텔들과 협력해 공실률을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 익스피디아는 75개국에서 운영해 75개국 게스트들이 한국에 올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소비자 패턴도 분석, 제공하므로 이런 측면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 사실 중소호텔은 마케팅 인력이 충분치 않아 홍보가 어렵다. 그럴 때 익스피디아가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익스피디아는 호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호텔 파트너사를 위하 노력을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면?
익스피디아는 최대의 여행객에게 적정한 가격 조건에서 가장 폭 넓은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특히 여행객의 입장에서 상품의 품질과 가격에 신뢰를 가질 수 있는 구매 환경이 중요하다고 여긴다. 이러한 노력은 온라인 여행 업계의 모든 기업이 고객과 파트너를 모두 돕기 위해 약 20년 이상 수행해 온 일이다. 익스피디아는 전 세계 고객이 우리의 수십만 호텔 파트너사의 상품을 주목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익스피디아와 함께하는 모든 호텔 파트너사는 고객이 실제로 상품을 구매했을 경우에 한해서만 수수료를 지불하며, 해당 수수료를 통해 개별 이용 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는 광범위한 빅데이터 및 분석 툴을 익스피디아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호텔들이 익스피디아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조언한다면?
OTA의 역할은 각 호텔의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다양한 지불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갑작스러운 예약 변경 및 취소에 대한 호텔의 부담을 줄이는 데 있다. 특히 OTA를 이용하는 여행객은 젊고, 가격에 민감하나 브랜드 로열티는 낮은 편인데, 이에 호텔의 브랜드 밸류에 많은 가치를 두는 파트너사들은 OTA를 활용함으로써 보다 젊고 유연한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호텔 파트너들은 각 사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OTA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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