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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이경훈의 Hotel Inspection] 카펫관리 방법 2


청결관리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독자와 함께 공유하면서 필자는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 달에 1회씩 독자와 만나고 있다.


호텔이나 숙박업소 등에서의 카펫관리는 비용도 많이 들며 꾸준한 관리 노력이 필요한데, 국내 현실에서는 이러한 방법들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해 관련 업계들은 고민하며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호에는 카펫의 전반적인 관리 방법 중 관리 순서에 관해 공유하고자 한다.


다음은 카펫관리 순서의 전체절차에 관한 도식이다.



1. 카펫관리의 첫째는 출입구의 매트의 설치다.
우리는 항상 건물 외부나 내부에 설치된 매트를 볼 수 있다. 매트를 설치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어떠한 방법으로 매트를 설치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매트를 설치하는 이유는 건물외부의 먼지가 내부에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카펫관리의 첫 번째 순서다. 그러면 어떻게 매트가 설치돼야 하며 매트의 관리주기와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자. 다음은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매트들이다.



이 매트들을 사용해 적재적소에 설치하고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다음은 매트의 종류에 따른 설치장소와 매트 관리주기 대한 도식이다.



우리는 먼지나 기타 액체의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 매트를 설치한다. 매트의 설치도 단계가 필요하다. 1차로 비닐코일구조의 매트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먼지를 제거하고, 2차로 건물내부로 출입하는 외부출입구 쪽에 플라스틱성분으로 제작된 매트를 설치하고, 내부는 섬유구조로 된 매트를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 진공청소는 카펫 일상관리의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카펫의 오염에 대한 원인은 무엇일까?


다음은 카펫 오염의 원인이 되는 오염물질에 대한 것이다.



여기에서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먼지제거, 즉 불용성 오염을 방어하는 것이 카펫관리의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더스트 포켓’ 현상이라는 단어가 있다. 미국의 청소용역을 하고 있는 모든 회사는 이 현상을 가장 두려워하고 방지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다. 그러면 ‘더스트 포켓’ 현상은 무엇일까? 다음의 그림을 살펴본다.



카펫의 특성에는 오염물이나 먼지가 눈에 보이지 않게 하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작업자는 먼지나 오염물이 명확하게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게 된다. 육안으로 확인해 깨끗하다 할지라도 카펫내부에는 먼지가 있고, 그러한 먼지들은 카펫내부의 먼지주머니를 만든다. 이것을 ‘더스트 포켓현상’이라고 하며, 그대로 방치하면 사용자가 먼지를 밞으면서 카펫이 손상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방어하는 것이 진공청소다. 진공청소기의 흡입력으로 더스트 포켓현상을 방어해 카펫의 수명을 연장하고, 먼지로 인한 공기오염으로 사용자의 건강에 해롭지 않게 관리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그렇다면 진공청소기의 사용은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시중에는 다양한 진공청소기를 판매하고 있다. 우리는 진공청소기를 구매할 때 무엇을 어떻게 고려해야 되는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음은 진공청소기의 구매요령이다.


1. 작업시간이 신속한 것을 선택한다.
2. 소음이 적은 것을 선택한다.
3. 흡입력이 강한 것을 선택한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진공청소기의 종류별 작업시간에 대해 정리해 사용하고 있다.
진공청소기의 구입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작업시간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것을 기본으로 소음이 적고 흡입력이 강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진공청소기의 종류별 작업시간을 만들어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다.


다음은 카펫의 형식을 고려한 진공청소기의 시간당 작업범위를 정리한 내용이다.



진공청소기를 현장에 적용하는데 있어서 우선 건물에 설치된 카펫의 형식을 파악한 후 작업시간이 가장 신속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작업시간이 신속하다는 것은 먼지를 신속히 흡입하는 힘도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대부분 이러한 진공청소기들은 소음도가 적은 것이 대부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탱크 형식으로 만들어진 Canister Type을 가장 선호해 사용하고 있는데, 실상은 작업시간은 Back Pack(멜방식) 청소기보다 시간당 약 80평 정도 적은 것으로 생산성 향상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필자는 우리나라에서 적합한 진공청소기의 형식은 Back Pack(멜방식)이 적합한 것으로 소개한다. 아직은 알려지지 않은 진공청소기기로 미국에서는 10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제품정보는 ubmcleaning.com에서 얻을 수 있다.


일일 먼지제거의 횟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결정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먼지제거의 횟수는 사용자의 사용량에 따라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각종 건물을 조사해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이 먼지제거 횟수가 적당하다고 정리된다.



3. 일상관리에서의 마지막 작업은 오점의 제거이다.
오점의 발생은 대부분 수용성 물질로 인한 오염이다. 즉 커피나 음료수, 와인 등이 바닥에 떨어져서 생기는 현상인 것이다. 이것을 우리는 수용성 오염이라고 한다. 일상관리에서 매트의 설치와 진공청소기의 사용으로 먼지를 제거한 후 반드시 오점 제거를 해야 일상관리에서 카펫관리가 정확히 됐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오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 어떠한 오점들은 제거 후 다시 생기는 현상도 있고 와인이나 커피 등은 오점을 제거하는 것이 수월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필자는 미국에서 카펫 크리닝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고,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오점의 해결 방법을 항상 제시하고 있다.


다음의 오점들의 대한 해결 차트다.



이번 호에서는 카펫의 일상관리에 대해 알아봤다. 카펫의 관리 경험이 많은 사람들도 오점의 관리에 대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미국의 전문적인 카펫 관리 교육 기관에서도 이 분야에 가장 많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 호에서는 오점해결에 대한 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복구관리를 소개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하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경훈

한국건물위생과학센터 센터장

한국건물위생과학센터는 미국 뉴욕, 뉴저지와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건물환경개선 전문기업'이며 이곳의 대표 이경훈센터장은 미국 ISSA(국제청결협회)의 Master Trainer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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