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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화)

국내 최초 복합역사 호텔 탄생,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오픈

호텔 사업에 도전장 내민 애경그룹의 첫 번째 호텔

 

2014년 12월 18일 경기도 수원역에 국내 5번째 노보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이 새롭게 오픈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애경그룹이 소유하고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운영하는 특1급 호텔이다. 호텔이 입지한 수원역은 경기 남부 최대의 교통요지로 주요 철도 노선과 지하철이 지나며 하루 30만명 이상의 매머드급 유동 인구를 자랑한다. 여기에 애경그룹의 AK플라자, AK& 등 대형 쇼핑센터와 연계돼 수원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철도역사와 쇼핑몰, 특급호텔이 결합된 형태로 오픈되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 12월 착공해 2년 만에 개장하게 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지하 3층, 지상 9층 총 객실 287개로 수원 인근 최대의 규모이다. 그랜드 볼룸, 연회장, 리셉션 공간, 24시간 휘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1층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동서양의 음식을 오픈 키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패밀리 이용 혜택도 풍부하다. 가족 단위 고객이 투숙시 16세 미만 어린이 2인까지 무료로 조식이 제공되며, 조식 외 레스토랑 이용 시에도 6세 미만 어린이는 식음료 무료, 6세~12세는 50% 할인 서비스가 적용된다. 더불어 가족 고객의 편안한 휴식을 돕고자 일요일 체크아웃 시 시간을 오후 5시까지 연장할 수 있는 점도 차별점으로 꼽힌다. 

 

오픈을 기념하며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수원애경역사(주) 심상보 대표이사, 에이에이 코리아 호텔 매니지먼트 권대욱 사장, 아코르아시아 최고운영책임자 패트릭 바셋(Patrick Basset), 티에리 르 포네(Thierry LE PONNER)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총지배인이 참석했다. 패트릭 바셋 아코르아시아 최고운영책임자은 “수원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인터내셔널 호텔이 입지하기에 충분한 곳”으로 “비즈니스 고객이 80% 정도의 비율로 주를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이번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새로운 노보텔 로고와 객실디자인을 차용한 첫 번째 호텔”로 아코르에게도 뜻 깊은 호텔임을 전했다. 티에리 르 포네 총지배인은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개하고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일대 최고의 호텔이자 인근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호텔&레스토랑 1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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