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가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 취항 1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국내 크루즈 전문 판매 여행사 책임자 및 언론인 등을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의 대만-일정 일정에 초대해 VIP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은 프린세스 크루즈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시설과 전문 식당,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매일 변경되는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었다.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는 아시아 크루즈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크루즈 업계 최초로 아시아 지역 전용 크루즈 선박으로 건조된 것으로 총 6억 유로(약 7806억 원)를 투자, 2년의 건조 기간을 거쳐 지난해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14만 3000톤급 대형 크루즈 선박이다.
총 3560명 승객이 승선 가능하고 아시아 여행객의 취향을 고려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는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는 특히 객실의 80%를 발코니가 있는 룸으로 만들어 보다 많은 승객들이 객실에서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VIP 팸투어는 26일 대만에서 출발해 27일 전일 해상, 28일과 29일에 각각 일본의 나가사키와 사카이미나토에 기항하고, 30일에 부산에서 하선하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기항지인 나가사키와 사카이미나토에서는 여행사별로 다양한 현지 투어를 선택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 챈 한국 지사장은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는 4월부터 7월까지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를 이용한 대만-오키나와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이번 VIP 팸투어는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여행사 대표들에게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의 모든 것을 알리고 여행상품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만에서 출발하는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는 한국에서 2시간 30분의 항공으로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크루즈 여행”이라고 강조하고 “프린세스 크루즈가 전세계 다양한 여행지로 운항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와 함께 하는 대만 여행을 금년에 꼭 경험해야 할 크루즈 여행으로 한국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는 국내 주요 크루즈 판매 여행사 15개와 함께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를 이용한 대만-오키나와 상품을 판매한다. 대만에서 출발해 오키나와에 기항하고 대만으로 돌아오는 3박 4일 일정과 대만에서 출발해 오키나와 이시가키를 방문한 후에 대만으로 돌아오는 4박 5일 일정 등 두 가지가 있으며, 4월 17일~7월 7일까지 총 19회 운영된다.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린세스 크루즈는 17척의 현대적인 크루즈 선박을 보유한 국제적인 크루즈 회사이자 투어 회사다. 매년 약 200만 명의 승객들에게 혁신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요리, 엔터테인먼트 및 각종 안락한 시설을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 360여 개 여행지를 여행하는 3일에서 114일짜리 크루즈 일정 15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해외 크루즈 선사로는 유일하게 한국 지사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2014년과 2015년에 영국과 중국, 아시아에서 가장 큰 크루즈 전문 매체인 크루즈 인터내셔날이 선정하는 ‘최고의 크루즈 선사’로 선정됐으며, 트래블+ 선정 ‘최고의 크루즈 일정’(2014년), Conde Nast Traveler 선정 ‘리더스 초이스 크루즈 선사’, Travel + Leisure 선정 ‘최고의 추천 크루즈 선사’(2014, 2015), Travel Weekly Asia 리더스 초이스의 ‘최우수 서비스 제공 크루즈 선사’(2015)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문의_ akim@promac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