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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Global Networks_베트남] 요즘 뜨고 있는 여행지, 베트남 냐짱


최근 베트남의 다낭에 이어 새롭게 뜨고 있는 여행지가 있다. 국내에서는 ‘나트랑’으로 더 잘 알려진 ‘Nha Trang’(냐짱이 정식 지명임)이다. 몇 년 전 대한항공의 TV광고에서 나오면서 ‘한국관광객들도 이제 많아지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다낭의 대세에 밀려 직항편이 없어지면서 한국관광객들의 수요는 전혀 늘어나지 않고 직항편이 있는 중국과 러시아의 관광객들로 가득 차게 됐다. 하지만 지난해 3분기부터 제주항공의 직항편 운행으로 냐짱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얀 백사장과 푸른 바다, 그리고 베트남의 어촌 도시 풍경을 잘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중부 대표 휴양지 ‘나쨩’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지역이며, 휴식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여행지다. 대표적으로 국내 한 연예인 부부의 신혼여행지로 알려지고, 또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피트가 방문한 곳으로 소문 난 이곳은 수많은 풀빌라와 리조트, 호텔 등이 밀집돼 있어 허니문여행지로도 유명하다.


나쨩은 크게 3구역으로 나뉜다. 수많은 호텔들이 밀집해 있어 비치와 시내의 활동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나쨩의 메인비치, 워터파크가 유명한 빈펄랜드가 있는 빈펄아일랜드, 그리고 프라이빗한 리조트에서 휴식을 할 수 있는 닌반베이다. 특히 나쨩 메인비치 쪽에는 40여 개의 호텔이 즐비하고 있으며 모두 바다를 바라보는 오션뷰로 구성돼 있어 마치 하와이의 와이키키처럼 바다와 시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에 국제적인 호텔체인들에서도 앞다퉈 새 호텔을 짓고 로컬호텔을 인수해 리브랜딩하거나, 아직 베트남에 소개되지 않은 호텔 브랜드들을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냐짱에서 새롭게 선보인 호텔 중의 하나인 아코르호텔 계열의 이비스 스타일호텔을 소개하고자 한다.


역시 베트남에서는 아코르호텔 그룹이 강세다. 베트남 내에서 가장 많은 호텔프로퍼티 수와 함께 아직 다른 호텔 그룹들이 손대지 못한 곳까지 항상 먼저 들어가 있다(고산도시 사파에도 아코르의 대표적인 부티크호텔인 엠갤러리 호텔이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아코르그룹에서는 냐짱의 한 로컬호텔을 인수해 노보텔 브랜드로 리브랜딩했으며 바로 한 블럭 뒤에 새로운 건물을 올려 베트남의 첫 이비스 스타일 호텔인 ‘이비스 스타일 냐짱(ibis Styles Nha Trang)’을 선보였다.


우선 이비스 스타일 냐짱은 다른 이비스호텔들과 다르게 여유 있는 객실 크기를 지니고 있다. 또한 소파를 창문에 붙여 배치하거나 삼각형 모양의 데스크를 코너에 배치함으로써 객실 공간을 최대치로 끌어 올렸고 이런 특이한 구조에 스타일리시함이 증강됐다. 그리고 객실마다 푸른 바다를 느낄수 있는 페인팅과 베이스 컬러를 사용함으로써 냐쨩의 지역색을 잘 느낄 수 있다.


호텔의 위치가 보통의 5성 호텔들이 모여있는 ‘Tran Phu’거리에서 한 블럭 뒤로 떨어져 있지만 비치 프론트호텔이 없는 냐쨩에서라면 한 블록 정도 뒤에 있는 것에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비치에 가기 위해서라면 어떤 호텔에서라도 무조건 길을 건너야만 하기 때문이다.


또한 Sea View객실에서라면 충분히 멋진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객실타입은 간단히 3개로만 구성돼 있는데 스탠다드, 수페리어, 그리고 ‘패밀리 프렌들리’라는 이비스 호텔의 브랜드 모토와 어울리게 객실과 거실이 분리된 보통 호텔의 주니어 스위트룸 정도의 크기(50sqm)의 ‘패밀리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 파스텔 블루톤을 베이스 컬러로 사용한 호텔 로비는 이곳이 이코노미 호텔이라는 것을 잊어버릴 만큼 널찍하며, 또한 조식당(모든 객실 가격에 조식이 포함돼 있다)으로 사용되는‘STREATS’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은 어느 5성 호텔 못지않게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띈다.


이비스 스타일 냐짱은 캄란 국제공항에서 약 40분 정도 떨어진 나쨩 메인비치 쪽에 위치하고 있다. 총 310개의 객실과 3개의 아웃렛, 키즈풀을 포함한 수영장과 스파, 그리고 4개의 미팅룸으로 구성돼 있다.



최경주
팬 퍼시픽 하노이 세일즈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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