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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목)

호텔&리조트

2017년 4개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용산 호텔 단지에 들어선다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용산 호텔 단지의 호텔 위탁 운영사업자로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선정됐다. 용산 버스터미널 부지에 2,000여 객실, 4개 호텔로 조성될 이번 프로젝트로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운영하는 호텔 수는 2017년 기준으로 20개 이상, 총 6,000실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최대 규모 용산 호텔 개발 사업의 시행사인 서부티엔디는 호텔 위탁 운영사업자로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를 선정했다.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용산 호텔 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호텔 개발 프로젝트로서 아코르 앰배서더호텔 그룹의 4개 호텔이 들어올 예정이다.


스위트 노보텔 앰배서더 등 신규 브랜드 론칭
서부티엔디와의 호텔 운영 계약을 통해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은 용산지역에 신규 건립되는 호텔 3개동에 럭셔리부터 미드 스케일까지 모두 4개의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특1급), 스위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특1급), 이비스 스타일스 앰배서더 서울 용산(특2급) 및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특1급)을 포함하는 총 2,000 여개의 객실을 추가로 제공하게 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이외 3개 호텔은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Grand Mercure Ambassador)는 최고급 장기 숙박 호텔로 레지던스 개념의 호텔이다. 스위트 노보텔 앰배서더(Suite Novotel Ambassador)는 월 단위의 중장기 숙박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이비스 스타일스 앰배서더(ibis Styles Ambassador)는 단기숙박의 특2급으로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며 일반 이비스 호텔에 디자인ㆍlife style 콘셉트를 가미한 스타일리쉬한 브랜드다.


아코르 그룹이 아시아 지역에서 이뤄낸 역대 최대 성과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용산 호텔 운영 사업자로 선정됨으로써 국내 호텔 개발 및 운영부문에서 선두 사업자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구축하게 되었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권대욱 사장은 “용산호텔 개발은 제공 객실수에 있어서 국내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각기 다른 콘셉트의 4개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한 호텔 프로젝트다. 아코르 앰배서더가 운영 파트너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글로벌 수준의 차별화된 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이클 아이젠버그 (Michael Issenberg) 아코르 그룹 아태지역 총괄 회장은 “이번 호텔 운영 계약은 아코르 그룹이 아시아 지역에서 이뤄낸 역대 최대 성과이며 앰배서더 그룹 서정호 회장님의 지원으로 가능했다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그리고 한국,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을 총괄하는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 패트릭 바셋(Patrick Basset)은 “이는 26년간 아코르 그룹과 앰배서더 그룹이 한국 시장에서 협력, 발전시켜 온 성공적인 파트너십에 기반하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맞는 운영 노하우와 글로벌 브랜드 강점을 접목하여 국내 호텔사업을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코르 앰배서더 4개 호텔이 들어설 용산 부지는 여의도 및 서울 중심 업무 지구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용산 기차역, 지하철 용산역(1호선)과 신용산역(4호선)이 근접해 있는 교통 요지이다. 2017년에 용산 호텔이 개관하면 아코르 앰배서더호텔 그룹이 국내에서 운영하는 호텔 수는 20개 이상, 총 6,000실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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