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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verage Event] 15개 국가대표 바리스타들이 한국에 모였다

MONIN Coffee Creativity Cup 2017 In Seoul


160개 이상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시럽 대표브랜드 MONIN은 지난 7월 2017 모닌 커피컵 CCC(Coffee Creativity Cup)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 한국 외식과학 고등학교 박세준 바리스타를 대표 선수로 선발했다. 그리고 11월 8일(목), 박세준 바리스타를 포함한 APEC과 중동 15개 국가대표 바리스타들이 서울에 모였다. 바로 Global CCC 결승 때문. 올해로 3회째를 맞은 Global CCC는 이례적으로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했으며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됐다는 점에 큰 의의를 가진다. 오전 10시 준결승부터 시작해 최종 라운드까지, 커피 하나로 뭉친 바리스타들은 뜨거운 열기와 긴장 속에서 가지각색의 아이디어를 뽐냈다.


한국에서 맞이하는 첫 CCC
MONIN ASIA는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바텐더컵과 함께 만 17세부터 27세까지 젊은 바리스타, 바텐더, 모든 믹솔로지스트를 대상으로 2년마다 국가대표 바리스타를 선발해 국제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특히 MONIN이 공식 후원하고 있는 WBC(World Barista Champion)가 서울 카페쇼에서 개최됨에 따라 매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했던 결승무대를 처음으로 한국에서 진행했다는데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MONIN ASIA 배준용 본부장은 “첫 APEC 지역 결승전을 한국에서 주최하게 됐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다. 지금도 한국의 바리스타 문화가 선진화돼 있고 벤치마킹의 대상이지만 MONIN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커피음료가 개발됐으면 좋겠다.”며 “15개 국가의 바리스타들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줬다. 서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자체 메뉴 개발을 통해 각 나라의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었다. MONIN이 대회를 개최하는 이유이자 바람이 잘 드러난 대회였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이번 CCC는 바리스타들의 위트 있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네스프레소, 페리에, 로투스 베이커리, 라바짜, 그레이구즈 등 국내 식음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브랜드들의 후원을 받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더욱더 눈길을 끌었다.



순발력과 집중력이 관건이었던 결승전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안에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모닌 제품을 활용해 창작커피음료를 제조, 여기에 바리스타로서의 기본적인 기술력과 창의력, 맛의 모든 밸런스가 이뤄져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심사는 WBC Finalist, WSBC Head Judge, KCA 바리스타챔피언, Monin 글로벌이노베이션매니저 등의 다국적 주요 인사들이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돼 공정한 평가가 이뤄졌다.
대회장은 각 나라 대표선수들과 선수들을 응원하러 온 동료들로 가득했다. 호주, 캄보디아,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미얀마, 뉴질랜드, 싱가포르, 한국, 대만, 태국, 베트남,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진출한 국가대표들은 준결승을 통해 TOP 6를 가렸다.
최종 결승에 오른 6인의 바리스타들은 미스터리 박스 미션을 받았다. 박스를 공개한 순간 바리스타들은 재료를 파악, 짧은 시간 안에 주어진 재료만으로 새로운 메뉴를 창작해 내야 하는 강도 높은 심사였다. 각종 시럽, 음료, 과일 등 가장 기본적인 재료들로 Creativity를 드러내야 하는 당황스런 미션임에도 6명의 바리스타들은 놀라운 순발력을 발휘해 창의력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작품을 선보여 관객과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다.



커피 본연의 맛이 가장 중요
우승의 영예는 일본 ‘Mixology Bar Source 2102’에서 믹솔로지스트로 활동 중인 다이키 우에마츠Daiki Uematsu 에게 돌아갔으며, 2등은 아랍에미레이트 Zawaya Cafe 소속 제이크 안토니 산토스 Jake Anthony Santhos, 3등은 홍콩 Mc Cafe 소속의 유키 웡Yuki Wong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배 본부장은 마지막으로 “우리 대회는 아무래도 Creativity를 중시하다보니 기존의 상식선에서 벗어난 메뉴가 많이 등장했다. ‘이게 커피인가?’싶다가도 마셔보면 영락없는 커피인 것이라고 이번 대회를 총평하며 “실제로 커피가 완벽한 베이스가 되지 않으면 심사기준에서 벗어나게 돼 있다. 칵테일에 커피를 넣은 것이 아니라, 커피에 커피 맛을 살릴 수 있는 부재료를 가미한 것이 핵심이다.”며 MONIN CCC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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