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브랜드 L7이 첫번째 L7 명동에 이어 L7 강남을 오는 12월 20일 오픈한다. L7 호텔은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호기심 많은 여행자들과 해당 지역의 사람들이 편하게 교류,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

L7 강남은 기존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강남지역의 지역성을 담아내기 위해 ‘비즈니스’, ‘파티’, ‘패션’, ‘뷰티’를 콘셉트로 인테리어를 디자인했다. 뿐만 아니라 호텔의 전반적인 이미지라고 할 수 있는 유니폼은 강남지역에서 뜨고있는 ‘하이앤드 럭셔리’를 표현하기 위해 아름다운 선과 화려한 드레이핑으로 저명한 브랜드 르이(LEYII)의 이승희 디자이너와의 컬래버레이션해 고급 비즈니스 유니폼으로 선보인다.

L7 강남은 지상 27층 규모로 여행의 목적과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3명까지 투숙 가능한 패밀리트윈룸과 같은 합리적인 객실에서부터 일반 객실 4개를 합쳐놓은 스위트 룸까지 333개의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롯데호텔과 시몬스가 공동 개발한 구름처럼 편안한 베딩 시스템(해온 베딩)은 기본이고, 방안의 조명까지 고객에 대한 섬세한 배려를 위해 노력했다.

최상 27의 프라이빗 파티 공간 스위트 ‘어퍼 하우스’는 강남 도심 속 파티의 공간으로 제격이다. 또한 10층에 위치한 모던 이탈리안 다이닝바 ‘플로팅(Floating)’에서는 테헤란로의 도심 풍경과 함께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식사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L7의 시그니처 칵테일 및 세계 각국의 와인 등이 준비돼 있다. ‘퀸즈 스위트’는 아름다운 샹들리에와 거울로 꾸며져 동화같은 일상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제격이며, 여유로운 공간에서 둘만의 영화관이 돼 줄 대형 TV와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의 아일랜드 욕조에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튜디오 스위트’, 침실과 응접실을 별도로 구성해 프라이빗하지만 비즈니스도 함께 가능한 ‘코너 스위트’ 등 고객들의 다양한 재미와 편의까지 고려한 공간 구성이 인상적이다.

또한, IT 친화적인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전 객실 OTT(Over The Top) 플랫폼을 도입, 풍부한 미디어 콘텐츠와 모바일의 다양한 기능을 객실에서 TV로 즐길 수 있고, 무인 체크인·아웃 시스템을 도입했다. 덧붙여 아침을 여는 한 잔의 커피는 하루의 기분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한 L7 강남은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 드립형 스페셜티 커피를 어메니티로 제공한다. 각 산지별 원두의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로스팅 된 커피는 깔끔한 바디감과 초콜렛 향의 진한 달콤함, 풍부한 향미와 산미, 그리고 여운이 남는 뒷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L7 강남은 오픈을 기념해 L7의 스타일을 담은 패키지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첫번째 패키지 ‘뷰티(Beauty)’ 패키지가 출시하자마자 완판된 데에 이어, 두번째 패키지 ‘컬쳐(Culture)’를 내놓았다. 패키지에는 스탠다드 객실 1박, 모던 이탈리안 다이닝 ‘플로팅’에서의 2인 조식,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2매, 스위트콤보 매점 교환권 1매, L7 블루트스 스피커 1개, 롯데엘포인트(L.Point) 더블 적립 등의 혜택이 포함돼 있다. 오픈 당일인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세금은 별도로 17만 원 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