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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금)

투어리즘&마이스

‘2017 한국농촌관광자원 국제포럼’, 국내 농촌관광의 우수성 알려


지난 11월 27일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사)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가 공동 주관한 ‘2017 한국농촌관광자원 국제포럼’이 개최했다.‘2017 한국농촌관광자원 국제포럼’은 국내 농촌관광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농촌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본 행사는 개회식, 기조강연, 패널 디스커션, 네트워킹 리셉션, 국내 농촌관광자원 부스 설명회 및 상담회, 팸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과 패널 디스커션을 통해 아태 지역 국가의 농촌관광자원의 현황을 살펴보고 발전적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부스 설명회 및 상담회, 팸투어를 통해 국내 농촌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개회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농촌정책국장, 한국관광학회 김남조 회장, 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 이상수 원장, (사)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을 비롯한 국내 농촌관광주체, MICE관계자, 해외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시현 박사와 International School of Sustainable Tourism(ISST)의 회장 Dr. Mina T Gabor가 각각 ‘Direction of Korea Rural Tourism Policy’와 ‘Creating and Marketing Your Unique Farm Tourism Concept’을 주제로 발표했다.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중국(Ms. Tang Liang, Partner of Schoolhouse Hotels), 말레이시아(Mr. Chin Yoon Khen, CEO of Loka Travel), 태국(Ms. Neeracha Wongmasa, President of TEATA)에서 자국의 농촌관광에 대한 소개 발표 이후 전체 토론이 이뤄졌다. 본 세션에서는 강원대학교 신효중 교수가 좌장을 맡아 아태 지역의 농촌관광자원에 대해 아우르며 특히 한국의 농촌관광자원의 미래 발전 모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었다.

또한 농촌관광상품 해외 바이어 및 셀러의 1:1 비즈니스 미팅이 주를 이룬 상담회는 양일간 총 120 여건이 예상되며,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5개 국가의 30여 개 아웃바운드 여행사가 바이어로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농촌관광자원의 주체인 농촌체험휴양마을, 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식품명인 등이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 및 일반 참가자들에게 농촌관광자원에 대해 설명한다.



공식 행사 이후 28일(화)~30일(목) 2박 3일간, 전국 농촌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가  시작된다. 팸투어는 해외 바이어 대상으로 충북, 경남, 경기, 강원, 충북, 경북 일대 농촌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각 3개의 코스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은 앞으로도 농어촌 체험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등과의 융·복합을 통한 MICE산업을 산업화하고 한국 특화 MICE 산업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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