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호텔쇼와 동시 개최된 ‘2017 카페&베이커리페어’가 10월 18일(수)~21일(토)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0여 개 업체, 400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 됐다. 올해는 특히 참가업체들이 ‘2017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 신제품을 다수 선보여 참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양한 업체 참여해 신제품 선보여
커피머신, 생두 및 원두, 디저트 관련업체, 카페 프랜차이즈 업체 등이 대거 참가한 ‘2017 카페&베이커리페어’. 특히 빙그레에서 새롭게출시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소프트랩’,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시작된 츄러스 브랜드 ‘스트릿 츄러스’, 드리퍼 전용 저울 ‘피터스 팬트리’등 새롭게 론칭한 신제품들이 대거 론칭, 현장에서 좋은 받응을 얻었다. 대한통상, 스트롱홀드, 원더치, 세미기업, 셀플러스 등 메인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참여, 총 200여 개 업체, 400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 및 한국커피챔피언십 / 마스터오브카페 시즌 2
참관객들 참여율 높아
또한 ‘성공적인 카페 운영을 위한 준비부터 운영까지!’라는 주제로 카페용머신, 원두, 인테리어, 카페 음료, 프로모션까지 팁을 제안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브라운백, 크레이저 커피, 스트롱홀드, 비엔나커피하우스, 엔유씨 전자에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강좌당 80여 명 이상의 참여율을 보이며 관련 내용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

대회에 대한 참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2017 카페&베이커리페어’ 특설무대에서는 전시회 기간인 4일 동안 진행된 ‘2018 한국커피챔피언십’(월드바리스타 & 브루어스컵 대표 선발전) 예선과 본선, 올해는 대회 최초로 모두 여성 바리스타가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문가 평가단이 1차 심사 후 현장 평가단이 2차로 심사에 참여하는 방식의 ‘마스터오브카페 시즌 2’는 마스터빈, 마스터콜드브루, 마스터기어 3분야의 최종 TOP 3를 선정하면서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20여 개 디저트 업체들이 참여하는 ‘디저트 특별전’도 개최, 창업예정자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다양하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2018 카페&베이커리페어’는 2018년 3월 8일~11일, 세텍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킨텍스에서 10월 11일~14일 마련, 현재 참가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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