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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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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와인 수출국 4위 칠레, 와인 마스터 클래스 개최


지난 926일 주한 칠레대사관 상무관, 칠레 쿠리코 마울레 와인 협회, 탈카 대학교 포도 및 와인 기술 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칠레 와인 마스터 클래스를 그랜드 하얏트 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하기로 소문난 칠레 와인은 칠레의 일교차가 크고 지리적 특성상 동쪽의 안데스산맥과 서쪽의 남태평양 바다로 인해 독특한 환경과 토양 덕분에 필록세라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유일한 나라다. 생산되는 포도품종도 매우 다양하며 현재 칠레에서는 멸종된 품종들을 재발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칠레 와인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한 한국 칠레 대사관 파트리시오 파라게즈 브라보(Patricio Parraguez Bravo) 상무관은 “2006년 한국·칠레 자유무역협정(FTA)를 체결했기에 이미 한국에 많은 칠레 와이너리들이 와인을 수출하고 있지만 여전히 좋은 와인들이 한국 수출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앞으로도 천혜의 환경 속에서 자란 다양한 품종의 칠레 와인들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발표를 진행한 텔리카 칠레 대학교 로드리고 모이슬라 우빌라(Rodrigo Moisan Ubilla) 포도주 기술 연구소장은 칠레는 1835년부터 1845년 사이에 품질 좋은 프랑스 품종이 수입됐고 그 당시 수많은 프랑스 와인 메이커들이 유입돼 칠레 와인의 품격을 높였으며 유럽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칠레 와인은 세계 와인 수출국 4위를 자랑하며 골짜기의 비옥한 흙, 해변 가의 화강암 토질 등 지역마다 다양하게 토양이 분포돼 있다. 그렇기에 칠레 각 지역의 고유의 맛을 칠레 와인이 지니고 있어 향과 맛이 독특하다.”고 소개했다.


1975년부터 최첨단 기술로 고밀도 와인을 생산해 세계적인 인식을 얻게 됐으며 화이트 와인으로 쇼비뇽 블랑, 리슬링, 샤르네 등을 주로 재배하고 레드 와인으로는 카베르네 쇼비뇽, 카베르네 프랑, 멜로, 피노누아 종 등이 있다.




한편 총 10군데의 칠레 와이너리가 참여한 칠레 와인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ALTACIMA, ALTO QUILIPIN, CASA VERDI, COOPERATIVA AGRÍCOLA VITIVINÍCOLA LONCOMILLA, CREMASCHI FURLOTTI, INVINA, LABERINTO WINES, PEWEN WINES, PIRAZZOLI, WINE ESTATES, TERRANOBLE, TINAJAS DEL MAULE 등의 와이너리를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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