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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수)

호텔&리조트

반얀트리 세이셸, 파브리스 콜롯 총지배인 선임

반얀트리 세이셸은 지난 8월 15일자로 파브리스 콜롯(Fabrice Collot)을 신임 총지배인으로 선임했다.  

콜롯 총지배인은 27년 경력의 전문가로, 다양한 경험과 뛰어난 리더십을 갖춘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 내 대표적인 현장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9년 총영사관 및 대사관 행정업무로 처음 커리어를 시작, 1997년부터 약 7년간 미국에서 프렌치 레스토랑과 제과점을 창업해 직접 운영한 바 있다. 이후 모리셔스·모로코·중국 등 세계 각지의 고급 호텔 및 리조트에서 경영 전반을 총괄해왔다. 

2007년 중동 국가인 바레인(Bahrain)에 위치한 반얀트리 알 아린 스파 앤 리조트(Banyan Tree Al Areen Spa and Resort)에서 부지배인을 역임하며 반얀트리 그룹에 합류했다.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세이셸은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하다. 인텐던스 베이(Intendance Bay)에 자리해 광활한 인도양의 장관을 품고 있는 반얀트리 세이셸은 프라이빗 수영장과 파빌리온 등을 갖춘 60채의 고급 빌라들로 구성돼 있다.  

콜롯 총지배인은 “천혜의 자연 속 완전한 휴식을 제공하는 반얀트리 세이셸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들이 반얀트리 세이셸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언제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랑스인인 그는 미국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에서 호텔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프랑스어·영어·스페인어·러시아어에 능통하다.  

한편 반얀트리 세이셸은 오는 9월 30일까지 4박 예약 시 나흘째 숙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나이트 온 어스(Night on Us)’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에 대한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반얀트리 세이셸 홈페이지(http://www.banyantree.com/ko/em-seychelle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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