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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Choice Hotel] 이제는 타이얍 세대 공략, 호텔업계 무슬림 관광객 적극 유치한다



최근 홍대나 명동, 동대문 등 서울 관광 코스를 거닐다 보면 이색적인 옷차림들이 눈에 띈다. 바로 히잡을 쓰 고 한국을 방문한 젊은 무슬림 관광객들이다.

소위 타이얍 세대로 불리는 그들은 한국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데이트 코스를 거닐고 한류 스타 관련 제품들을 쇼핑한다. 전 세계 인구 4명 중 1명은 무슬림이라는 말처럼 큰 규모를 자랑하는 그들의 관광시장을 파악하고 아직은 잠재적인 한국관광을 활성화해 국내호텔업계에서도 무슬림 관광객들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져보도록 한다.


왜 젊은 층인 타이얍 세대인가?!
이슬람 국가들은 다자녀 출산을 장려하고 있어 젊은 층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특히 젊은 세대는 과거에 비해 교육과 글로벌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져 기성세대보다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반감이 덜한 편이다. ‘타이얍(Tayyab)’이란 이슬람 전통을 따르고 현대적 가치도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의 사고방식을 일컫는 말로 이들 세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슬람 협력기구는 향후 2025년에는 무슬림 관광객들이 전 세계 인구의 30%에 달할 것이라 예상했다. 타이얍세대 무슬림인들은 최근 한국 드라마와 K-POP을 접한 이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영화 ‘부산행’의 폭발적 인기로 인해 서울 못지않게 부산 또한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타이얍 세대들은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지만 실제로 그들이 한국을 방문하고자 할 경우 여행하기에 많은 제약들이 따르고 있다. 음식과 언어뿐만 아니라 문화까지 다른 한국에서 그들이 제대로 관광을 즐기기란 쉽지 일이다. 싱가포르의 할랄 관광 전문 정보 업체 크레센트레이팅이 최근 발표한 ‘2017 글로벌무슬림여행지수(GMTI)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 130개국 중에서 무슬림 관광객 선호 여행지 순위에서 일본은 1위, 한국은 47위를 차지했다. 같은 아시아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순위가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은 일본정부의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할랄 상품 개발과 그들의 무슬림 친화 정책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일본은 이미 중국과 센카쿠열도 분쟁으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이 빠져나갈 것을 예상했으며 2013부터 이슬람 소비자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기에 가능한 순위다. 우리 또한 이제는 타이얍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한국 특유의 문화를 장점으로 살려 한국을 여행하고자 하는 무슬림 관광객들을 유치해야 한다.


2016년 중동환자 유치실적은 총 7261명(전년대비 19%증가)


2016년에 20~30대 환자의 비중은 45.8% 차지


중동 국가 의료 관광 연령별 변화
아직까진 무슬림 관광객 중 국내를 관광지로 선호하는 이유가 한류 영향보다는 의료 관광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중동 환자 유치 실적은 전년 대비 19% 증가했으며 20~30대 중동 환자의 비중은 45.7%를 차지했다. 전 연령층 또한 꾸준히 증가했지만 20~30대 타이얍 세대의 중동 환자 비중이 2013년 이후로 월등히 늘어난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의료 광협회에서는 이들을 국내 관광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자 필요한 인력 확충을 위해 무슬림 의료관광서비스 관광가이드, 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 김명한 판촉 지배인은 “투숙하는 외국 손님들 중 중동 의료 관광객들이 많다. 이들은 의료관광 비자로 한국에 들어오며 개인적으로 방문하기보다는 대사관을 통해 병원과 먼저 연결이 된 후 에이전시에서 준비한 호텔에 방문한다. 각 병원별로 무슬림 관광객만을 담당하는 에이전시가 따로 있어 에이전시에서 그들을 직접 관리하며, 주 고객들 중 병이 치료될 때까지 투숙하는 장기 투숙객들이 많은 편”이라며 “최근엔 단체로 들어오는 중동 관광객 말고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도 많이 방문한다. 그러나 그들은 젊은 세대라 객실 요금이 비싼 호텔들보단 저렴한 홍대 근처 게스트 하우스나 같이 온 친구들과 함께 투숙하고 직접 조리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지던스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국내 할랄 음식?! 할랄보단 마슈부흐
‘하나님의 이름으로 도살되지 아니한 고기는 먹지 말라. 그것은 죄악이니라.’ 코란에 나오는 구절 중 한 부분인 이 문장을 통해서 할랄 음식에 대한 정의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할랄은 이슬람법인 샤리아에 의해 사용이나 행동이 허용된 항목을 뜻하고 음식뿐만 아니라 제약, 의료, 화장품, 의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현재 국내에는 여러 할랄 자체 인증원이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분류제’를 실시해 할랄 레스토랑을 활성화하고 있다.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분류제는 무슬림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걱정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가 시행 중인 사업으로, 지난 7월 17일 한국관광공사는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을 252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각 호텔 레스토랑들이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인증을 받아 타이얍 세대 공략에 나섰는데 업계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가이드라인이 무슬림 관광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최근 인도네시아로 수출된 한국 라면이 무슬림이 금기시하는 돼지 유전자가 검출돼 판매 중단 사태를 맞았는데 적발된 라면 중 일부는 국내에서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임에도 돼지 유전자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기에 더욱 무슬림 관광객 입장에선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할랄 인증 컨설팅 펜타글로벌의 조영찬 대표이사는 “레스토랑, 음식점은 제조업의 할랄 인증과는 체계가 다른 편이다. 제조업의 제품은 자국 인증이든 해외 인증이든 일단 받으면 범용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외식업소는 말레이시아의 JAKIMIslam in Malaysia이나 자국 내 KMF(한국이슬람교중앙회)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한국은 KMF가 할랄 인증을 하고는 있지만 사정상 액티브하진 않는 것 같다. 현재 약 13개 식당만 할랄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하면서 또한 “그외 국내의 이른바 할랄 레스토랑은 인증업소가 아니라 자체적으로 ‘주장’하는 것이라 이해하면 된다. 현재 한국관광공사에서 무슬림 프렌들리 식당을 지정하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노이즈가 좀 있는 편이라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슬람에서 마슈부흐Mashbuh란 어떤 것이 할랄인지 하람인지 구분할 수 없는 경우를 정의한다. 즉 아랍어로 ‘의심스러운’이라는 뜻을 가진 마슈부흐. 무슬림 관광객들의 입장에선 현재 한국의 할랄 인증 레스토랑을 마슈부흐로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마슈부흐 범주의 행위는 바람직하지 못하고 용인 받지 못할 범주의 행위로 해석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처벌받지는 않는다.
바비엥 레지던스 문해미 마케팅 팀장은 “바비엥 레지던스에 방문하는 무슬림 관광객들에게 할랄 식당을 직접 검색해 소개하고 한국 음식 중에서 그들이 허용할 수 있는 음식들을 추천하기도 했다. 그러나 무슬림 관광객들은 자신들이 조리해먹는 음식을 선호하며 조리할 때도 조리 기구를 직접 준비해 온다. 커트러리 또한 일회용을 가지고 다닐 정도로 할랄에 대해 철저한 편이다. 그들은 할랄 인증이 돼있는 한국 식당보단 무슬림 직원이 상주해 직접 만들어주는 할랄 음식점이 아니고서야 외식을 자제하는 편이다. 실제로 무슬림 관광객들은 한국의 식료품조차 믿지 못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



아흘란 와사흘란(어서오세요), 무슬림들을 위한 호텔업계 변화
한국할랄인증원과 MBN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무슬림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 프로젝트’를 위해 부산이 먼저 움직였다. 올 9월, 무슬림 인센티브 관광 프로그램에 부산이 일정에 포함될 수 있도록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에 나섰다. 그에 따른 부산에 있는 호텔 또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크라운 하버 호텔 부산 한가형 홍보 과장은 “지난 4월부터 크라운 하버 호텔 부산은 무슬림 관광객들을 위해 호텔에 기도실을 설치했으며 현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약 6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기도 방향(메카 방향 서북서 285.8도)과 카펫, 기도 시간을 안내해 놓고 있다. 메카 카바 신전 사진 액자와 기도 공간을 이동식 파티션으로 남, 여 따로 분리해 놨다. 무슬림 관광객 투숙 비중이 2015년 대비 2016년 87% 증가했고, 2017년 5월 기준으로는 2016년 투숙 인원의 65%에 달하는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서울 호텔들 또한 방한 무슬림 관광객을 위해 준비를 나섰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김주영 홍보실장은 “의료 관광이 목적인 중동 환자 가족들은 아무래도 치료 목적으로 방문했기에 아픈 환자를 두고 국내 관광을 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환자와 병원에 함께 다녀오면 마땅히 호텔 외에 갈 곳이 없다. 아픈 환자를 객실에 두고 엄마들이 아이들을 돌볼 때 호텔 객실이 아닌 편의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키즈 플레이 룸을 신설했다. 또한 포켓볼 시설이 있는 스누커 룸을 따로 만들어 호텔 안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쉐라톤 서울 다큐브시티 호텔에서는 관광 혹은 비즈니스 목적으로 호텔 객실을 이용하는 무슬림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종교 의식을 치를 수 있도록 코란, 기도 매트, 나침반 그리고 타스비흐(이슬람 묵주)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갖췄다.
바비엥 스위트 2에서는 장기 투숙 무슬림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자주 토로하는 한국형 비데가 아닌 호스를 연결하는 이슬람식 비데를 설치했으며, 남성이 많은 곳의 출입을 금하는 무슬림 여성들을 위해 여성 호텔리어들의 교육을 통해 무슬림 여성들이 호텔 로비와 엘리베이터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무슬림 관광객 유치 시 호텔 주의사항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아직까진 한국인들에게 무슬림 관광객들이 익숙하진 않기에 그들의 문화가 생소할 수 있다. 그렇기에 그들을 이해하는 과정에 있어서 갈등을 겪는다. 이슬람 음식이 향신료로 이뤄지다 보니 그들이 묵은 객실을 체크할 경우 특유의 향이 날 수 있다. 또한 무슬림인들은 종교적인 예절과 위생을 위해 향수를 자주 사용하는데 이 향기에 익숙하지 않는 이들은 무슬림 고객이 사용했던 객실에 투숙하게 되면 컴플레인을 하기도한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호텔에서는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의료관광을 위해 그들이 투숙할 경우 장기 투숙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크아웃 시간을 제대로 시간을 지키지 않아 호텔들이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

바비엥 레지던스 문해미 마케팅 팀장은 “체크아웃 일정을 미리 몇 번 고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객실 재고 관리가 어려워 그다음 객실 예약에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어떤 때는 중동 관광객들 중 몇몇이 한 달 예약을 해놓고 말도 하지 않고 예약을 늘리기도 했다. 호텔 간의 약속에 있어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눈치껏 그 객실은 여유롭게 예약을 받거나 다음 손님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또 다른 주의 사항으로는 객실 안에 무슬림 여성만 있을 때, 남성 직원이 문을 두드릴 경우 부담스러워한다. 그럴 땐 여성 직원들이 다시 방문하는 것이 그들의 문화에 대한 예의”라고 제언했다.



“한국 최초 할랄 호텔이 되고자 한다”
코모도 호텔 경주 판촉 & 마케팅팀 정연욱 지배인


hr 경주에서 진행하는 ‘코리아할랄서밋’ 행사를 코모도 호텔 경주에서 진행했다. 이를 위해 준비한 부분은?
코리아할랄서밋 중에 경주시 환영만찬 및 경주투어를 코모도 호텔 경주에서 지난 7월 18일 진행했다. 할랄 표준 협회, 기관, 조직 위원회 등 무슬림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그들을 위한 준비를 계획했다. 현재 코모도 호텔 경주는 할랄 호텔로서의 인증인 샤리아 컴플라이언스 호텔을 받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인증받기 전의 행사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기도실, 세족실, 주방의 할랄 시스템 구축, 객실 내 키블라, 코란, 모포를 비치하는 등 행사의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hr 주로 어떤 무슬림 손님들이 숙박했나?
세계 할랄과 무슬림 관련 기관들의 VIP(수장 및 리더급) 30여 명이 본 호텔을 방문했다. 코리아할랄서밋 행사 이후 9월부터는 이번에 방문하는 기관들의 산하 직원들이 인센티브 투어 형식으로 1차 방문한다. 매주 전세기 1대분 (300명 내외)의 관광객들이 내한할 것이며 추후 50만 명 이상의 무슬림 관광객들의 방문을 예상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인센티브 투어를 넘어서 무슬림 전체의 관광으로 발전할 것이라 생각한다.


hr 샤리아 컴플라이언스 호텔 인증을 한국 호텔 최초로 현재 심사 중이다. 호텔에서 갖춰야 할 심사 기준은?
현재 한국할랄인증원의 감독 아래 심사 및 많은 절차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마무리된 것은 아니지만 기도실, 세족실 그리고 주방시설 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메뉴 구성에 있어 그들의 할랄 전통 음식뿐만 아니라, 우리 한식에 할랄의 의미를 가미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할랄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독립 주방 시설에서 그릇이나 조리기구 등을 별로도 씻어야 하며 할랄 음식과 일반 음식을 만드는 주방 기구들이 섞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뷔페로 할랄 음식이 제공될 경우 꼭 성분 표기를 기입해야 한다. 세족실은 무슬림들이 흐르는 물을 사용하기에 이 또한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며 객실에 비치돼 있는 어메니티 또한 동물성 기름이나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으로 구성해 놔야 한다.


hr 다른 나라가 아닌 무슬림인 관광객들 유치에 집중한 이유는?
2016년 전체 방한 관광객의 5.7%(98만 명)이며 이는 2015년 대비 32.4% 증가한 수치다. 수치를 분석해보면 앞으로 무슬림 관광이 대세라고 판단하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국내 관광의 흐름은 과거 일본에서부터 중국 그다음엔 동남아시아 이제는 무슬림으로 흘러가면서 다변화할 것이다. 코모도 호텔 경주는 한국할랄인증원과 손잡고 국내 무슬림 관광객 유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관광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경주지역의 경기 부양과 더불어 부산 및 우리나라 전체의 관광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자 한다.


hr 코모도 호텔 경주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무슬림 관광객들에게 집중했는데 그들을 유치함으로 인해 얻는 효과는?
무슬림이라고 해서 중동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무슬림 중 동남아만 해도 3억 5000만 명 정도의 무슬림이 있으며 이중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집중돼 있다. 이에 코모도 호텔 경주는 동남아 관광객과 중동 관광객들을 동시에 공략하는 것이 목표다. 호텔의 관광객 증가로 매출증대를 떠나 쇼핑, 외식, 문화 등 여러 가지로 확장해 경주 지자체를 떠나서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


hr 향후 9월에 방문하는 무슬림 여행객들 준비가 한창이라고 들었다.
지난 7월에 방문한 무슬림 Vip 들은 모두 각 기관들의 수장이거나 리더들이었다. 이들이 한국에 왔던 이유는 사전 답사의 개념을 포함해서 자국민들이 한국에 와서 제대로 안심하고 즐기다 갈 수 있는지를 몸소 체험하고 국내 기관들의 인프라 구축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각 지자체장들과 기관들과도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9월의 방문은 방한했던 기관들의 산하 단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그 규모가 1년에 약 50만 명 이상이다. 그 이후에는 물론 일반 패키지 관광으로 자동 전환될 것으로 생각된다.


hr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앞으로의 목표는?
무슬림들은 사실 자기 종교에 자부심이 강하기 때문에 그 신념이 투철하다. 더구나 할랄 마크가 붙어 있지 않는 음식은 절대로 손을 대지 않는다. 할랄 음식 요리 과정들조차도 이들은 의심을 하는 정도다. 지금까지 무슬림들은 한국에 오고 싶어도 제대로 할랄 인증을 받은 숙박업체나 식당이 드물었기 때문에 한국을 여행지로 기피했다. 한국에서 많은 숙박업체와 식당, 음식, 재료 등이 할랄 인증을 받아 이들이 한국에 와서 안심하고 즐기며 갈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다. 아직은 한국이라는 나라가 그들에겐 미지의 나라다. 그들에게 여행의 문제점을 해결해주고 한국이라는 나라를 선보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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