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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화)

호텔&리조트

롯데호텔양곤 9월 오픈, 롯데호텔 미얀마에 첫 진출



롯데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김정환)가 미얀마 최대의 경제 중심지 양곤에 '롯데호텔 양곤'을 오는 9월 1일 개관한다. 위탁경영 방식으로 운영될 롯데호텔양곤은 미국,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에 이은 롯데호텔의 8번째 해외체인 호텔이다.


미얀마 정치 경제의 중심지 양곤은 2006년까지 미얀마의 수도였으며, 각국 대사관, 대학,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2015년 미얀마 최초의 특별경제구역인 띨라와(Thilawa) 경제특구 지정으로 경제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롯데호텔양곤은 미얀마의 상징이자 불교 성지인 쉐다곤 파고다(Shwedagon Pagoda)의 북쪽, 양곤 최고의 유원지 인야(Inya) 호수와 맞닿아 위치해 수려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매일 1회 대한항공 직항편이 운항되는 양곤 국제공항과는 7.6km 거리로 차량으로 약 20분 소요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약 4년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픈하는 롯데호텔양곤은 인야 호수 위에 뜬 연꽃을 모티브로 해 지하 2층, 지상 15층에 객실 343실이 마련된 호텔동과 지하 1층, 지상 29층에 객실 315실을 갖춘 서비스 아파트먼트로 이뤄져 있다. 한식당을 포함한 레스토랑 4개, 양곤 최대 규모의 크리스탈 볼룸을 포함한 11개의 연회장 및 미팅룸, 인야 호수의 수평선으로 이어지는 인피니티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호텔은 곧 서비스’라는 모토 하에 객실, 식음, 조리 등 영업 전반에 걸쳐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브랜드 운영 노하우와 품격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텔 343실, 서비스아파트먼트 315실
롯데호텔양곤의 전 객실은 아름다운 인야 호수 전망을 자랑하며, 비즈니스 및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의 기대를 충족할 맞춤형 공간을 제공한다. 약 337m2 규모의 로얄스위트 객실은 2개의 침실과 2개의 거실, 프라이빗 서재, 12인까지 이용 가능한 미팅 겸 다이닝 공간을 갖춰 세계 최정상 VIP를 위한 최고의 스위트로 준비됐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스탠다드 객실, 넓고 안락한 공간과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스위트 객실 등 총 10가지 객실 타입이 있고, 최고층인 14층과 15층에는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클럽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양곤 최대 규모의 볼룸을 포함한 11개의 연회장
연회장은 양곤 최대 규모로 1,000명까지 이용 가능한 크리스탈 볼룸과 3개의 섹션으로 구분 가능한 사파이어 볼룸, 9개의 중소연회장으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행사를 연출할 수 있다. 뛰어난 최신 시설뿐만 아니라 국제회의에서부터 비즈니스미팅, 가족모임, 웨딩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역량과 노하우가 결집된 롯데호텔의 고품격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일 한식 레스토랑 갖춰
1층에 자리잡은 무궁화는 세계인의 취향에 맞는 모던 한식을 선보인다. 좌석 수는 총 90석으로 5개의 프라이빗 룸을 갖춰 격식 있는 비즈니스 미팅과 가족모임에도 적합하다. 14층에 위치한 98석 규모의 도림에서는 고품격 중식 요리를 선보이고, 연꽃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208석 규모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세느에서는 폭넓은 와인 컬렉션과 함께 조식부터 만찬까지 뷔페로 즐길 수 있다. 야외 풀사이드 바 & BBQ에서는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칵테일과 음료, 숯불구이 바비큐를 맛볼 수 있다. 더불어 미팅 및 휴식 공간 더 라운지와 베이커리 델리카한스까지 완벽하게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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