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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금)

호텔&리조트

[Hotel Posting] 여름휴가철 Best 해외 여행지, 인기호텔

여행객들의 빅데이터 분석. 올 여름은 여기로 떠나자!


더위에 지친 여름, 싱그러운 라임향 가득한 모히또 같은 존재가 있다면 바로 여름휴가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을 피하려 벌써부터 엉덩이가 들썩 들썩하다. 여행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 순 간부터 여름휴가는 시작되는 법. 남들보다 더욱 알차고 꼼꼼한 올여름 완벽한 해외여행 준비를 시작하자.

  

      


인터파크투어가 분석한 여름 특별 여행지
여행 계획하기에 앞서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가 선보인 지난해 전 세계 여행 빅데이터를 참고해보시길. 인터파크투어는 지난해 7~8월 여름휴가 시즌 해외 항공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인기 여행지를 발표했다. 직장인들을 위해 비행시간이 5시간 이내인 근거리 여행지 중에서 대양주는 괌, 일본은 식도락의 천국 오사카, 중국은 경제의 중심지 상하이, 동남아는 방콕이 가장 방문자가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시간에 여유가 있는 여행자들은 유럽의 런던, 미주에서 라라랜드로 유명한 LA, 중동 지역은 사막 위의 아름다운 도시 두바이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의 품격을 좌우하는 숙소 선택
여행지가 정해졌다면 이제 ‘여행 계획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숙소 선택이 남았다. 아무리 좋은 여행지라도 숙소에 따라 여행의 퀄리티는 천차만별. 인터파크투어는 빅데이터의 대륙별 인기도시 룸나잇(Room nights) (총 객식 이용박 수)을 기준으로 각 도시별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 호텔들을 선정했다.


가성비 좋은 각국의 Best 호텔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고 시설이 좋으면서도 1박에 20만 원 미만의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아시아 Best 호텔들. 먼저 상하이의 인기 호텔은 ‘래디슨 블루 호텔 상하이 뉴월드(12만 2725원)’이며 관광 명소인 난징동루, 인민광장 등에 이동하기 편리하다. 일본 오사카의 인기 호텔은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남바(16만 5043원)’으로 도톤보리에 근접해 있어 시내 관광에 제격이다. 또한 교통도 편리해 인기가 높다. 높은 물가의 유럽은 3성급인 영국 런던의 ‘이비스 얼스코트(12만 6745원)’이 꼽혔다. 이비스 얼스코트 호텔은 가성비 좋은 실속형 호텔에 속하며 역에서 가깝다는 장점을 지녔다. 동남아에서는 유럽에 비해 물가가 낮아 부담없는 가격에 럭셔리 호텔을 선택할 수 있는데 방콕은 번화가 실롬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톤(12만 5540원)’이 그 예다. 이 밖에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괌은 ‘하얏트 리젠시 괌(38만 3522원)’이 LA는 ‘더 라인호텔(28만 9839원)’이 가장 인기 호텔로 급부상했다. 막상 호텔 비용이도시들 중에서 가장 비쌀 것 같은 두바이 또한 콘래드 두바이(17만 3284원)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각 국가별 호텔 평균 숙박비
룸나잇 기준 도시별 상위 10개 호텔의 1박당 평균 숙박비가 가장 낮은 지역은 상하이로 12만 9190원이다. 런던, 두바이, 방콕은 16만 원대에 이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사카 18만 원대, LA는 24만 원대 순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식당과 수영장, 키즈클럽, 부대시설 등을 고루 갖춘 리조트와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은 괌의 하루 평균 숙박비는 다른지역에 비해 높은 29만 9136원으로 가장 비쌌다.



동행인 속성별 분포를 통한 도시별 여행 목적
인터파크투어는 호텔 예약 시 동행인들을 통해 여행 목적을 살펴봤다. 괌 호텔 예약자의 57%는 가족단위 여행객일 정도로 최고의 인기 가족여행지임을 입증했다. 비교적 일정이 자유롭고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 나홀로 여행객들에게는 런던(25%), LA(23%), 두바이(27%) 등 대도시 지역의 분포율이 높았다. 또 상하이는 경제의 중심지답게 해외출장 목적이 8%로 다른 도시와 비교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인과 함께한 커플 여행객의 비중이 높았던 곳은 오사카(35%), 방콕(33%), LA(31%)였다. 친구끼리 여행을 떠나는 비중이 높았던 곳은 방콕(32%), 상하이(30%), 런던(28%)으로 집계됐다.




데이터를 분석한 호텔 예약 시점
이번에는 지난해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호텔 예약 시점을 알아봤다. 상하이, 오사카, 방콕 등 가까운 근거리 지역은 한 달 이내 예약하는 비중이 각각 65%, 54%, 48%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면 가족끼리 일정을 맞춰야 되는 괌이나 런던, LA 등 장거리 지역은 미리 여행 준비를 하는 만큼 호텔 예약도 90~120일 전에 서두르는 편으로 나타났다. 괌 여행자의 33%, 런던 여행자의 36%는 3~5개월 전부터 호텔 예약을 하고 여행 준비를 시작했다. 남보다 알찬 여름휴가를 준비하려 한다면 누구보다 발 빠르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한다.
자료제공_ 인터파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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