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4 (목)

  • -동두천 19.9℃
  • -강릉 19.1℃
  • 흐림서울 20.5℃
  • 흐림대전 21.3℃
  • 흐림대구 21.9℃
  • 박무울산 18.4℃
  • 구름많음광주 17.5℃
  • 흐림부산 18.2℃
  • -고창 16.4℃
  • 제주 17.6℃
  • -강화 20.0℃
  • -보은 20.1℃
  • -금산 19.8℃
  • -강진군 16.6℃
  • -경주시 19.1℃
  • -거제 19.3℃

Cafe & Bar

[Wine Report] 2020년까지의 세계 와인 및 스피릿 시장 전망

아시아 및 미주 아프리카 지역, 세계 와인 시장 주도


VINEXPO 보르도 국제 와인 박람회가 2017년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보르도의 보르도-락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그리고 올해 VINEXPO는 2017년 국제 와인 스피릿 시장에 대한 새로운 연구(IWSR)를 발표했다. 28개의 생산국과 114개의 와인 및 주류 시장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는 전 세계의 와인 및 주류 소비, 생산 및 무역 동향에 대한 분석을 담고 있으며 2020년까지의 세계 와인 및 주류 시장의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에 의하면 현재까지 독보적인 와인 소비국이었던 유럽 시장의 점유율은 점차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반대로 아시아, 미주 아프리카 지역의 국가들이 세계 와인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VINEXPO & IWSR(국제 와인 스피릿 리서치)
VINEXPO가 IWSR(International Wine and Spirit Research)에 2017년에 대한 새로운 상세한 연구(2020년까지의 예측 포함)를 의뢰했다. 이 연구는 전 세계 와인 및 주류 소비, 생산 및 무역 동향에 대해 심층 분석한 것으로 28개 생산국과 114개 와인 및 주류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IWSR은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주류 시장에 대한 세계 최고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제 15년에 걸친 VINEXPO/IWSR 연구는 와인 및 주류 전문가를 위한 업계 기준점이 됐다. 매년 실제 소비량과 예측치를 비교했을 때 그 차이가 아주 미미한데, 이것은 VINEXPO가 추진하는 이 독보적인 보고서의 신뢰성을 증명한다.


Part 1. 세계 와인 시장

아시아, 미주가 성장 주도
스틸 와인 및 스파클링 와인의 전 세계 소비량은 2016~2020년 기간 중 1.9%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2.7%(3570만 상자 - 9ℓ들이), 미주 대륙에서 3.9%(2380만 상자 - 9ℓ들이) 증가하는데 기인한 것이다. 아시아와 북미는 스틸 와인 수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유럽, 소비 면에서 선두 유지, 하지만 시장 점유율 감소
2010년 전체 스틸 와인의 약 2/3(64%)가 유럽에서 소비됐다. 2020년까지 유럽시장 점유율은 59%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성장은 아시아, 미주, 아프리카 등 다른 대륙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스파클링 와인도 마찬가지로 2010년에는 스파클링 와인 소비의 80%가 유럽이었는데, Vinexpo/IWSR 연구에 따르면 2020년 유럽 시장 점유율은 76%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세계 10대 와인 소비국에 포함된 유럽 5개국(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은 향후 5년간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거나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제 와인의 시장 점유율, 상승세 지속
레드 와인은 지속적으로 시장을 지배할 것이다. 2016년 레드 와인은 전 세계 스틸 와인 소비량의 55%를 차지했다. 로제와인 소비는 2020년까지 5.9%의 가장 높은 성장율이 예상되며 화이트 와인은 1%, 레드 와인은 0.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샴페인보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프로세코
2016년 전 세계적으로 샴페인보다 더 많은 프로세코가 소비됐다. 프로세코의 소비량은 2523만 상자(9ℓ들이)였는데 비해 샴페인 소비량은 2501만 상자(9ℓ들이)였다. VINEXPO/IWSR의 연구에 따르면 2020년까지 프로세코 소비가 13.6%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샴페인은 1%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다.


프랑스, 금액 면에서 세계 1위의 수출국 자리 유지
프랑스 와인은 2015년 222억 2700만 달러(2010년 대비 9.5% 증가)로 수출 금액 면에서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태리와 스페인이 프랑스의 뒤를 잇고 있는데, 이들 국가의 수출 금액(각각 17.6%와 21.7%)은 프랑스 와인 수출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다.




Part 2. 세계 스피릿 시장

아시아 태평양 지역, 스피릿 소비에 세계 최고 지역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016~2020년 기간 동안 5170만 상자(9ℓ들이)를 소비, 세계 최고의 스피릿 소비 지역의 자리를 지킬 것이다. VINEXPO/IWSR 조사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동안 아프리카 대륙과 중동 지역에서의 소비량이 710만 상자, 미주 대륙에서 640만 상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독립 국가 연합(CIS/러시아 연방)에서는 소비량이 가장 많이 감소해 2217만 상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의 소비는 13만 상자가 줄어 비교적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스피릿 소비의 성장, 국주國酒 소비가 주도
중국의 바이주, 인도의 위스키와 같은 국민 술은 세계 소비의 47%를 차지하며 전 세계 소비는 2016~2020년 기간 중 2500만 상자가 증가할 것이다. 이는 전 세계 성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드카 감소
보드카는 2016년에 4억 9900만 상자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스피릿이었다. 하지만 소비는 2020년까지 4.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비 감소는 주로 CIS 국가의 소비 감소와 초급 보드카에 기인할 것이다. 반면 프리미엄 보드카는 국제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다.


위스키, 진, 데킬라 증가
버번과 스카치는 2016~2020년 기간 동안 각각 13.9%와 10.4% 성장할 것이다. 꼬냑 수출은 2016년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VINEXPO/IWSR 연구에 따르면 꼬냑/아르마냑의 소비량은 향후 5년 동안 1200만 상자에서 1300만 상자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킬라는 미주 대륙에서의 소비 증가로 인해 수 년간 계속 상승세를 탈 것이다. 미주 대륙에서는 마르가리타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미국은 버번뿐 아니라 꼬냑과 데킬라 등 세계 스피릿 성장의 핵심 시장이 될 것이다.
www.vinexpobordeaux.com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