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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화)

호텔&리조트

[Worldwide Hospitality] Smartotels, 두바이에 플래그십 브랜드 호텔 ‘FORM 론칭 外

[Smartotels, 두바이에 플래그십 브랜드 호텔 ‘FORM 론칭]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Smartotels Hospitality International’이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 ‘FORM’을 선보인다. FORM은 첨단 기술과 유려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다양한 서비스 및 어메니티를 제공해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객에게 최고의 컨디션을 선사한다.
FORM의 143개 핵심 자산은 두바이 체약국(DCC)에 의해 개발 중이며 파리에 본부를 둔 글로벌 건축 회사인 ‘Architecture-Studio’에 의해 설계됐다. 한창 공사 중인 이 호텔은 2018년 1분기에 개장 예정이다. FORM Hotel Dubai는 라이프 스타일 레스토랑, 루프탑 인피니티 풀, 루프탑 피트니스 센터, 디자인 부티크 숍 및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이 호텔은 다운타운 두바이, 두바이 국제 금융 센터, 두바이 세계 무역 센터와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 중 하나인 두바이 국제공항에 인접해 있다.
FORM 호텔은 요즘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호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소매 운영 모델을 도입했다. Smartotels의 설립자인 Tarek M. Daouk는 “FORM은 부가 서비스 및 어메니티 기능의 유연성을 갖춘 핵심 환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보여줄 것”이라며 “Smartotels는 현재 아랍에미리트 호텔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2026년까지 숙박 시설 포트폴리오를 25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도와 영국, 항공 운항 관련 양해각서 체결]
인도와 영국 정부는 2월 둘째 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항공편 운항 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양해 각서(MOU)에 서명했다.
MOU 체결을 통해 인도 첸나이(Chennai)와 콜카타(Kolkata)를 포함한 인도 도시와의 운항 제한이 폐지돼 더 많은 항공편 개설은 물론 양국 간 무역과 관광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상은 세계 경제를 위해 새로운 수출 시장과 일자리를 개척하고 경제 성장을 이룩하기 위한 영국 정부의 핵심 계획의 일부다. 인도-영국 관광은 영국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데, 2015년 인도 발 영국 방문은 42만 2000건에 달했으며 경제 규모는 4억 3300만 파운드 이상이었다. 이 협정은 인도에서 열린 ‘2017 인도 항공 정상 회의’에서 영국 항공 장관 Ahmad와 P. Ashok Gajapathi Raju 인도 항공 장관의 협의로 이뤄졌다.
Gajapathi Raju 장관은 “영국과 인도 간 비행 횟수의 증가는 우리 사업과 관광객에게 고무적인 소식”이라며 “이 합의로 양국 경제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직간접적인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Ahmad 장관은 “인도는 우리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이자 주요 무역 상대국 중 하나로 새로운 협정을 통해 중요한 관계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멕시코시티서 멕시코 호텔 및 관광 투자 컨퍼런스 2017 개최]
MexHIC(Mexico Hotel & Tourism Investment Conference) 2017이 3월 16일 힐튼 멕시코시티 산타페 호텔에서 개최된다. MexHIC은 호텔과 관광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업계의 리더들과 주요 호텔 브랜드 대표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개발자, 투자자, 대출 기관 및 정부 공무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멕시코 및 중미 숙박 시설에 관한 양질의 정보가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MexHIC 2017은 뉴욕의 NYU Hospitality Conference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및 카리브해에서 연례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를 비롯해 전 세계 주요 호텔 컨퍼런스를 구성하는 HVS의 전통을 따르고 있다. 주최사인 HVS Conferences & Seminars 관계자는 “전 세계 신흥 환대 시장과 마찬가지로 멕시코와 중미가 호텔 및 리조트 개발을 위해 복잡하지만 보람 있는 기회를 해마다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MexHIC의 일곱 번째 개최를 자축하면서 “3월 16일, 많은 사람들이 멕시코시티에서 호텔 및 리조트 프로그램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5개년 계획 통해 스페인 호텔 산업 상승세]
수년간 위기를 겪던 스페인의 주요 호텔 그룹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개최된 FITUR 여행 박람회에서 스페인 호텔 관계자는 경제 발전과 급증하는 소득, 국제 시장에서 새로운 벤처 사업 발굴 등에 힘입어 ‘호텔 르네상스 시대’를 맞았다고 언급했다.
지난 1월 25일 NH호텔 CEO로 취임한 라몬 아라고네스Ramón Aragonés는 “2013년 발표 된 5개년 계획이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목표를 성취함에 따라 올해 스페인 호텔 산업은 낙관적으로 흘러갈 것”이라며 “우리 호텔 역시 5개년 계획 중 앞선 3년 동안 많은 변화를 겪었다. 호텔을 재구성하며 이뤄진 투자로 소득과 마진을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2013년 이래로 NH Hotel Group의 일일 평균 종합주가지수는 78유로(83.87달러)에서 90유로(96.78달러)로 증가했다. 아라고네스 CEO는 올해 말 안에 종합주가지수가 100유로(107.53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NH Hotel Group 이외에도 Riu Hotels & Resorts와 Iberostar Hotels & Resorts, Palladium Hotels & Resorts 등이 여행 박람회에서 작년 한 해 인상적인 수입 증가를 기록한 호텔 그룹으로 주목받으며 스페인 호텔 산업의 호재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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