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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토)

알로프트 서울 명동, 오픈 기념 기자 간담회 열어

질의응답, 호텔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지난 2월 1일 오픈한 알로프트(Aloft) 서울 명동이 2월 22일 개관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호텔 소개와 질의응답, 호텔 투어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제이슨 김 총지배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과 일본, 괌 지역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배순억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제이슨 김 총지배인은 "우리가 생각하는 타깃 고객은 내국인을 포함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개별 관광객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트렌드와 테크놀로지에 예민한 '스마트 컨슈머(Smart Consumer)'"라며, "차별화된 디자인, 뮤직, 기술의 조화로 타깃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배순억 상무는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스타우드 호텔 앤 리조트의 합병 이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호텔인 만큼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알로프트 브랜드의 열정 포인트와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명동의 매력을 메리어트 리워즈 멤버, SPG 회원들에게 홍보할 것"이라 밝혔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알로프트 룸을 12만 원(세금, 봉사료 별도 / 알로프트 룸 기준)에 이용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또한 알로프트 브랜드의 시그니처 라운지 바 더블유 엑스 와이 지 (W XYZ)에서는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 '라이브 앳 알로프트(Live at Aloft)'를 매주 금요일 저녁 9시부터 진행한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 제이슨 김 총지배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배순억 상무(일본, 한국, 괌 지역)와의 일문일답>

Q. 오픈한 지 3주차다. 객실 점유율과 고객 특징이 궁금하다.
A. 아직 객실 점유율을 정의하긴 이르다. 다만 확실한 건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는 것이다. 외국 고객과 내국 고객의 비율은 반반 정도며, 특히 주말엔 내국인 고객 투숙률이 높다.

Q. 알로프트 서울 명동만의 강점 3가지를 말해 달라.
A. 먼저 부티크 요소를 가미한 서비스 퀄리티다. 다양한 호스피탤리티 업장에서 경험을 쌓은 멤버들이 많아, 서비스 퀄리티가 매우 높다. 두 번째로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점이다. 고객에게 손편지를 써드리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오픈 3주만에 트립어드바이저 순위 100위 안에 드는 성과를 거뒀다. 마지막으로 우리만의 패션 포인트(Passion Point)다. 음악, 디자인, 테크놀로지가 있는 호텔로 스마트 컨슈머 고객에게 어필할 것이다.

Q. 사드 배치 등으로 중국 고객 유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
A. 중국 고객 비율이 낮아졌지만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우리의 타깃 세그먼트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본다. 중국뿐 아니라 다양한 국적 고객을 유치하고자 노력 중이기도 하다. 'Slowly but Surely'의 맘가짐으로 준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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