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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수)

호텔&리조트

월드옥타, 해외한인호텔협회(OKHA) 창립으로 전 세계 호텔업과 관광업에 종사하는 한인들의 결속 다진다

사진_ 해외 한인호텔협회가 두바이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박기출)가 2월 1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해외한인호텔협회(OKHA)를 창립하고 전 세계에서 호텔업과 관광업에 종사하는 한인들의 결속과 비즈니스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월드옥타 해외한인호텔협회는 호텔업과 관광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월드옥타 제6통상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작되며, 월드옥타 회원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호텔업과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는 한인경제인도 가입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임원진을 구성하고 4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옥타 제19차 세계대표자대회에서 1차 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초대 회장은 정영삼 미국 라마다호텔그룹 회장이, 수석부회장은 김현태 일본 베니키아칼튼호텔 대표가 맡는다.

김현태 수석부회장은 “월드옥타가 한국 상품을 해외로 판매하는 것을 넘어 한국의 서비스를 수출하자는 취지로 해외한인호텔협회를 창립하게 됐다”며, “관광객들이 한국 호텔을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우수한 서비스 상품을 만들고, 호텔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익모델 창출의 길을 열어 한인 호텔인들의 권익과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관계자는 “월드옥타 해외한인호텔협회는 제6통상위원회가 일군 지난 2년간의 결실”이라며 “해외한인호텔협회가 월드옥타 회원들의 비즈니스를 돕는 것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호텔업과 관광업을 하는 한인경제인들을 하나로 묶는 든든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드옥타는 무역 상품 거래를 분야별로 집중하기 위해 13개 통상위원회를 구성해 각 분야별 정보 공유 및 해당 분야 국내 중소기업과의 교류를 하고 있다.

제6통상위원회는 지금까지 회원사 간의 제휴를 통한 공동마케팅을 활성화하는 것과 한국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인 베니키아호텔을 세계화하는데 힘써왔다. 의료관광, 역사관광, 교육 및 연수 관광 상품과 호텔 숙박 패키지 상품을 구성해 회원들의 사업 역량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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