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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수)

무라카미 타다시, 하이엔드 스시 전문점, '스시 무라카미' 오픈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의 일식 레스토랑 스시조의 총괄 셰프였던 무라카미 타다시(村上忠) 가 본인의 이름을 내건 하이엔드 스시야(초밥전문점) '스시 무라카미(SUSHI MURAKAMI)'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스시 무라카미는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해 있으며, 스시조의 전 총괄 셰프이자 34년 경력의 일식 장인, 무라카미 타다시 셰프가 총괄을 맡는다.

스시 무라카미는 고객들과 음식으로 소통하기에 적합한 8석의 바(Bar)로 구성되어있으며, 정해진 메뉴 없이 그날그날 가장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를 선별해 제공하는 오마카세 스시 코스가 전문적으로 운영된다. 식재료는 무라카미 타다시 셰프가 직접 선정하며, 최고의 맛을 완성하기 위해 당일 새벽 제주도에서 낚시로 잡아 올린 생선을 항공으로 전달받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라카미 타다시 셰프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보다 원활하게 소통하며 발전하기 위해 스시 무라카미를 오픈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스시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시 무라카미는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달간 웰컴 드링크가 무료로 제공된다. 스시 무라카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ushimurakam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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