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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토)

레스토랑&컬리너리

젋은 조리사들의 커뮤니티 '힐링셰프',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과 컬래버레이션 쿠킹쇼 개최

사진 (좌)이현주 이음 관장, (우)이산호 셰프 


젊은 조리사들의 커뮤니티 ‘힐링셰프’와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이 2월 26일(일) 저녁 7시, 식품 명인의 제품을 활용한 음식과 전통주를 선보이고, 명인과 셰프의 컬래버레이션 쿠킹쇼를 개최한다.

‘힐링셰프’(대표 : 이산호 셰프)는 스타셰프, 요리연구가, 외식 전문가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 셰프 커뮤니티로, 매월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며 세프의 권익과 한국 음식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 전통 식품 문화관 ‘이음’(대표 : 이현주 관장)은 지난 12월 22일 개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길(강남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식품 명인들의 제품과 전통주를 직접 체험해보고 시음/시식할 수 있는 곳이다.  ‘이음’은  우리 고유한 식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곳이라는 의미로 한국전통식품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립한 공간이다. 

2월 26일, 이음(역삼동 621-16)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힐링셰프 대표 이산호, 리츠칼튼호텔 구근모, 롯데호텔 최석규, 음식발전소 차민욱, 한국사찰음식체험관 최소영,음식문화를만드는사람들 김성준, 푸드카빙아티스트 신소영. 요리연구가 임상진, 한식의 재발견 조영호, 늘솜에프앤비 김남성, 생어거스틴 신아람, 바오담 엄찬미, 서울다이닝 이한석의 기획으로, 2종의 막걸리, 3종의 약주, 2종의 전통소주와 함께 식품명인의 제품을 이용한 음식의 궁합을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전통 미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식품 명인 제 33호 박순애 명인(엿강정: 담양한과)과 힐링셰프의 져스틴 페스트리 세프가 디저트를 주제로 콜라보레이션 쿠킹쇼를 진행하며, 제 10회 코리안컵 바텐더 대회에서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 김태열 바텐더가 식품 명인주를 활용한 한국전통주칵테일을 선보인다.

행사에 앞서 ‘힐링셰프’ 대표, 이산호 셰프는 “식품 명인들과 전문 셰프들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이현주 이음 관장과 지속적으로 의미있는 행사를 함께 기획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행사에 선보일 전통주와 음식의 마리아주


<막걸리>
송명섭 막걸리 & 고추장떡 : 차민욱/  윤나래
부산금정산성 막걸리 & 매실장아찌를 곁들인 막걸리 식초를 활용한 오징어초무침과
카펠리니 : 조영호/ 최소영


[약주]
솔송주 & 두부김치샐러드 : 최석규/신소영
왕주 & 음식 : 구근모 /서경진
구기주 & 닭발편육 : 조영호/ 이한석


[증류주]
명인안동소주 & 안동찜닭 : 임상진/ 차민욱
이강주 & 아다나 떡갈비 :   왕지조/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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