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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목)

호텔&리조트

워커힐, 인천국제공항에 국내 최초 캡슐호텔 ‘다락 휴(休)’ 오픈

침대와 샤워 공간의 기본적인 숙박 기능에 합리적인 가격 운영


2017년 1월 20일, 워커힐 CS사업부에서 인천국제공항 환승객의 편의를 위한 캡슐호텔 ‘다락 휴(休)를 국내 최초로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캡슐호텔은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1층에 위치하여 동/서편에 각 30개실, 총 60개실로 운영되며, 침대와 샤워 공간 등 기본적인 숙박 기능에 집중하면서, 시간 단위 과금 방식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또한, IT를 활용한 사물 인터넷(loT)을 접목시킨 ‘키리스(Keyless)’ 시스템을 도입하여 예약 및 체크인/아웃을 비롯해 조명 및 온도 조절까지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고 빠르게 이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각 객실에는 고급 매트리스를 구비하여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개별 냉난방 시스템과 소음차단 시스템, 고감도 무선인터넷, 블루투스 스피커가 구비되어 있다. 특히, 도서관 수준의 정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소음 또한 40db 이하로 관리하여 짧은 시간에도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구현할 계획이다.
객실 타입은 크게 4가지로, 싱글베드+샤워 타입, 더블베드+샤워 타입, 싱글베드 타입, 더블 베드 타입으로 나누어지며, 베드 타입만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샤워 룸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가격은 객실 타입 별로 시간당 8,000원~1만3,000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워커힐은 이미 인천공항 면세구역 내 국내 최초의 환승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승호텔의 경우2001년 오픈 한 이래 올해로 16년차 운영을 하며 환승 여행객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캡슐호텔 역시 워커힐만의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정신으로 캡슐호텔 운영에 충분한 역량을 갖추었다는 평가다. 인천공항공사와 오랜 파트너십을 경험한 워커힐은 이를 시작으로 향후 5년 내 공항 및 철도 등 교통요지는 물론 국내 유명 관광 명소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청사진을 펼쳐 보이며 캡슐호텔 사업에 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인천공항 캡슐호텔 사전예약은 홈페이지(www.walkerhill.com/capsulehotel)에서 1월1일부터 진행한다.
한편, 워커힐 호텔이 2017년 1월 1일부터 자체 브랜드 ‘워커힐(WALKERHILL)’로 운영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갔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GRAND WALKERHILL SEOUL)’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며, 2016년에 이미 ‘Family Friendly’ 콘셉트(concept)로 대표되는 공간인 ‘워커힐 키즈 클럽’과 실내수영장 내 ‘키즈풀’을 신설해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리모델링과 신축공사를 진행하는 등 독자적인 이미지 구축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8일에는 독서를 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워커힐 라이브러리’를 오픈했으며, 이와 함께 ‘Health & Healing’을 키워드로 내년 상반기 3개월 동안 본관 클럽층 스위트 객실 전면 리노베이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12년간 국내 6성급 호텔의 대명사로 디자인과 트렌드를 선도해 온 W 서울 워커힐의 경우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영업을 중단하고, 워커힐 통합 브랜드 하에서 다른 컨셉을 지닌 호텔로 4월 중 고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32-74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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