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껍질 속에 놀랍도록 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플로리다 자몽 시즌이다. 뜨거운 햇살과 풍부한 강수량, 바다로 둘러싸인 지형의 고온다습한 환경요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껍질이 얇고 자르는 순간 과즙이 뚝뚝 떨어지는 신선함을 가진 플로리다산 자몽을 만드는 중요한 기후환경이다. 플로리다의 특별한 기후는 다른 재배지역에 비해 자몽 외관에 더 많은 흠집을 남기지만 비교할 수 없는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으로 속을 꽉 채워주는 중요한 요인이라 플로리다의 농부들은 이를 '영광의 상처'라 부르기도 한다.

가장 맛있는 플로리다 자몽을 맛 볼 수 있는 피크 시즌은 1월부터 4월이다. 붉은 색 과육을 가진 다크 레드와 레드 자몽은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단맛을 그대로 즐기기에 적합하고, 음료와 소스, 드레싱으로 샐러드의 풍부한 맛을 느끼려면 화이트 자몽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달콤함이 제격이다.

플로리다 자몽은 비타민C가 풍부해 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비타민C 일일 섭취 권장량(60mg)을 채울 수 있어 환절기에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에 큰 도움을 주는 보약 같은 식품이다. 또한 플로리다 자몽에 들어있는 풍부한 비타민C는 건강한 신체 조직 유지와 유익한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줘 겨울철 건강 관리에 좋다.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도 매우 낮아(100g당 30kcal) 살이 찌기 쉬운 겨울철 식단에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단연 손꼽히며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와 사랑을 받는 과일이다.

붉은 색 과육을 가진 달콤한 과즙의 플로리다 자몽을 피크 시즌에 꼭 맛보고 싶다면 1월부터 4월 사이에 전국 대형 할인매장, 백화점 식품 매장, 가까운 슈퍼, 온라인 몰 등에서 '얇은 껍질, 풍부한 과즙의 플로리다 자몽'으로 만날 수 있다. 플로리다 자몽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보려면 http://www.facebook.com/FloridaGrapefruitKorea 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