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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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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 크루즈 관광 활성화 포럼 개최


지난 11월 4일, 서울특별시와 한국해양관광학회 주최로 '2016 서울 크루즈 관광활성화 포럼'이 마련, 서울시청 소회의실에서는 학술발표대회가 진행되고 동시에 포럼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사)한국해양관광학회 진영재 회장은 "아시아지역 크루즈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우리나라는 '크루즈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고, 크루즈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적 역량 투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면서 "하지만 국내 크루즈산업 규모와 경쟁력이 아직 높지 못한 것이 현실이므로 이번 포럼은 국가 크루즈산업 전략 측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포럼이 기항시에서 주로 개최됐지만 가장 큰 아웃바운드 크루즈관광시장인 서울에서 개최, 기항지 중심의 크루즈산업 발전을 넘어 한국의 크루즈산업, 나아가 아시아와 세계 크루즈산업 발전 전략과 방법론을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첫 번째 시간으로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조직위원장인 김의근 교수는 '서울시 크루즈관광 경쟁력 제고방안'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 "서울은 세계 10대 관광목적지로 서울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이 급속도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변화 필요성이 필요한 이때 서울시가 변화하는 관광시장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남경금심대학교 크루즈학과 임복순 교수가 '중국 크루즈산업 정책 방향에 따른 한국 크루즈 관광 발전 방안'을, 일본항만종합연구재단 다나카 사부로 부이사장이 '북동아시아 크루즈의 발전방향'을, 경기대학교 김창수 교수가 '서울 크루즈관광의 이슈 및 전략'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용인대학교 교수이자 크루즈&요트마리나 연구소 김천중 소장을 좌장으로 산업계, 학계, 관공서, 민간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정책토론을 펼쳐 서울시의 크루즈 관광활성화를 위해 펼쳐야할 전략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크루즈산업에 대한 서울시의 지속적인 관심이 있어야할 것이며 이러한 자리가 계속해서 마련돼야 할 것이라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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