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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화)

제10회 관광사업 동향과 전망에 관한 UNWTO/PATA 포럼, 중국 구이린에서 열려



세계관광기구(World Tourism Organization, UNWTO),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PATA) 와 중국 구이린 시 정부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제10회 연례 관광사업 동향과 전망에 관한 UNWTO/PATA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관광 10:10-전진하기 위한 뒤돌아보기'였다.

이 포럼은 UNWTO 소속 회원사인 Polytechnic University of Hong-Kong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동북아시아 지역 여행산업의 정책 입안자, 선임 정부관료 및 대표를 위한 대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UNWTO 사무총장 Tabel Rifai, PATA CEO Mario Hardy , 홍콩과학기술대 호텔관광경영학부 학장이자 석좌 교수인 Kaye Chon 등을 포함해 약 100명의 대표가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 구이린에서 개최됐으며 10주년을 맞이해 특히 의미가 깊다. 올해 포럼에서는 지난 9회까지의 성과를 요약하고, 여행산업의 미래 발전을 전망했다. 또 관광사업 동향, 여행 행동과 예약 패턴 변화 및 여행 부문에 적용되는 지속가능성 관련 관행 등과 같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전통을 반영해 구이린에 관한 하위 포럼도 개최했다. 정부 관료, 여행 전문가 및 종사자들은 구이린의 관광사업 발전에 관해 조언하고자 지역 기반 관광사업과 관련되고 빈곤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더욱 국제적인 관광지를 구축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 덕분에 구이린에는 새로운 여행 경로가 마련됐다. 올해 포럼에 참석한 귀빈들은 두 가지 경로를 통해 구이린 시를 탐색하고,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를 감상했다.

10년 전 구이린 양숴에 중국 최초의 관광 전망대가 설치됐으며, 그 후 UNWTO는 전 세계 관광지에 20개가 넘는 전망대를 설치했다. 10월 20일과 21일에는 양숴 전망대를 모범으로 삼은 '제5회 연례 UNWTO 지속가능한 관광 전망대 회의'가 구이린에서 열리기도 했다.

구이린은 역사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서 이 두 행사에서 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을 꾸준히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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