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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금)

스타벅스, 벨린다 웡 스타벅스 차이나 CEO 승진

2021년까지 중국 내 점포 5000개 목표



스타벅스 커피 컴퍼니가 10월 19일 벨린다 웡이 스타벅스 차이나 사장에서 CEO로 승진했다고 발표했다. 웡은 2011년 400개 점포에서 현재 2300개로 중국에서 스타벅스가 전례 없는 성장을 기록하게 한 1등 공신으로, 스타벅스의 설립 이념을 앞장서서 이끌고 스타벅스의 파트너(직원)와 중국 고객을 위해 의미 있는 개혁을 주도했다. 웡은 2021년까지 중국에서 점포 5000개로 규모를 두 배로 늘리려는 스타벅스의 계획을 주도하게 된다. 웡은 스타벅스 글로벌 리테일 그룹의 사장 존 컬버(John Culver)의 직속이다. 

존 컬버는 “지난 5년 동안 웡의 비전과 경험, 개혁 추진력은 중국인의 마음에서 스타벅스의 이미지를 향상시켜 중국 내에서 스타벅스의 성장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다졌다.”며 “웡은 기업으로서 우리의 사명과 가치를 구현했으며 그의 승진은 장기적으로 중국 시장에서 파트너와 고객을 확보하려는 스타벅스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웡은 “중요한 시기에 중국에서 스타벅스 사업을 이끌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중국에서 스타벅스는 여전히 무한한 기회가 있으며 중국 파트너와 고객에게 성장과 혁신을 통해 우리 기업의 가치와 사명을 더욱 더 향상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웡은 2000년 1월에 스타벅스에 입사했으며 스타벅스 차이나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많은 지도자 역할을 수행했다. 앞으로 웡은 스타벅스 차이나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과 개혁을 이끌게 된다. 또한 중국 시장의 방대한 전자상거래 사업기회를 포함해 주요 분야를 책임지게 되며 2017년 상하이에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의 첫 국제 로스터리 전문점의 개장을 관리감독한다. 

스타벅스 차이나의 사장으로서 웡은 바리스타의 커피에 대한 열정과 장인정신을 앞세운 플래그십 점포 4개를 개점해 중국에서 스타벅스 경험을 주도했다. 지난 5년 동안 스타벅스는 파트너의 성장과 전문가적인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그들의 미래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상기하며 파트너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여러 이니셔티브를 시도했다. 이런 파트너 이니셔티브에는 풀타임 바리스타와 교대조 감독자를 위한 주택수당 보조금, 스타벅스 차이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과 스타벅스 최초의 파트너 패밀리 포럼을 통한 평생 교육과 개발 기회가 포함된다. 특히 파트너 패밀리 포럼은 스타벅스의 문화와 가치를 스타벅스 파트너의 부모에게 선보임으로써 이들이 스타벅스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6년 9월 웡은 상하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하이 시정부로부터 목련상을 수상했다. 또한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에 의해 미중 관계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 50인에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포브스에 의해 중국인 여성 사업가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2년 이래 웡은 포춘 차이나가 해마다 선정하는 중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사업가 상위 25위에 랭크됐다. 

스타벅스 차이나의 점포 개발과 디자인 담당 부사장으로 일해온 러 최(Leo Tsoi)는 스타벅스 차이나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했다. 2012년 입사한 이래 최는 중국 북부 최고마케팅책임자와 부사장으로서 주요 사업분야를 이끌어 스타벅스 커피가 중국 시장에 확고한 자리를 다지는 데 기여했다. 점포 개발과 디자인 담당 부사장으로서 최와 그의 팀은 플래그십 스토어, 가장 뜨거운 이슈인 커피포워드 스토어, 75개 스타벅스 리저브바, 380개 이상의 푸어오버((Pour Over) 바를 포함해 신규 점포 550개 확장에 앞장섰다. COO로서 최는 계속해서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스타벅스 점포를 확장하고 시장의 인프라를 변경하고 주요 운영시스템을 실행하고 식품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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