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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월)

중국국제항공사, 베이징-바르샤바 논스톱 서비스 개시



중국국제항공사(Air China)는 지난 20일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자사의 베이징-바르샤바 비행편이 21부터 운항된다고 발표했다.
비수아 강둑에 자리 잡은 바르샤바는 폴란드의 수도로 정치, 경제 및 문화 중심지다. 바르샤바는 예스럽고, 희망이 넘치는 도시다. 바르샤바와 베이징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자랑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격동의 시대를 지나온 두 도시는 마치 쇼팽의 음악처럼, 여전히 시로 가득하고 생명력이 가득하다. 통계에 따르면, 작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중국과 바르샤바 사이를 여행한 사람은 전년보다 8.4% 증가한 10만 6000명을 기록했다고 한다. 점점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고자 도입한 중국국제항공사의 베이징-바르샤바 논스톱 서비스가 개시되면, 중국국제항공사와 LOT 폴란드 항공은 코드 셰어 협력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폴란드를 오가는 중국 사업 및 여가 여행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일본, 한국,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에서 유럽 중부와 동부로 이동하는 승객에게 더 많은 여행 옵션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중국국제항공사와 LOT 폴란드 항공은 세계 최대의 항공사 연맹인 스타 얼라이언스의 회원사다.
베이징-바르샤바 항로는 중국과 유럽 중동부를 잇는 중국국제항공사의 두 번째 논스톱 장거리 국제 서비스다. 중국국제항공사는 이전에 민스크-베이징-부다페스트를 잇는 논스톱 항로를 도입했다. 베이징-바르샤바 항로는 베이징을 허브로 하는 중국국제항공사의 국제 항로 네트워크를 확장할 뿐만 아니라, 중국과 유럽 중동부를 잇는 중국국제항공사의 항로 네트워크에 가치 있는 추가 항로가 될 것이다.
현재 중국국제항공사는 중국과 유럽을 오가는 최대 항공사로서 매주 약 200편에 달하는 비행편을 운행하고 있다. 베이징-바르샤바 서비스로 중국과 유럽을 오가는 중국국제항공사의 항로 수가 24개가 됐으며, 그 중 19개는 런던, 파리, 뮌헨,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 빈, 제네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로마 및 밀라노 같은 유럽의 주요 도시로 운행된다.
한편, CA737/8 비행편은 주 4회(월/수/금/토) 운행된다. 베이징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는 02:30에 이륙해 06:20에 바르샤바에 착륙한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14:10에 바르샤바에서 출발해 다음 날 04:30에 베이징에 도착한다. 이 항로에는 에어버스 330-200이 투입된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풀 플랫 좌석을 제공하고, 에어버스 330-200에서는 모든 클래스에서 개인 AVOD를 제공하며 쾌적한 비행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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