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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월)

힐튼, 몬테네그로에 첫 번째 호텔 개관



힐튼 호텔 앤 리조트(Hilton Hotels & Resorts)가 오늘 힐튼의 몬테네그로 진출을 알리는 힐튼 포드고리차 츠르나 고라(Hilton Podgorica Crna Gora)의 공식 개관을 발표했다. 새로운 힐튼 호텔은 도심에 위치해 공공 및 상업 시설 접근성이 좋다. 비즈니스 고객과 관광객들에게 최적화된 힐튼 포드고리차 츠르나 고라는 23개 스위트룸을 포함한 180개의 넓은 최신식 객실을 제공한다. 이 호텔의 귀빈실(Presidential Suite)은 도시를 내려다보는 탁 트인 라운지를 자랑한다.
안드레아스 라크너(Andreas Lackner) 힐튼 브랜드 관리 지역 총괄은 “가장 오래된 유럽 국가 중 하나이자 지중해의 진주라 불리는 몬테네그로는 570개 이상으로 호텔 글로벌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힐튼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목적지다”고 말했다. 이어 “몬테네그로 수도의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힐튼의 품격 높은 접객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포드고리차가 여행 목록의 상단에 위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몬테네그로는 세계 최고의 행선지 중 하나다. 힐튼 포드고리차 츠르나 고라는 1953년에 건축된 포드리고리차 최초의 호텔이기도 하다. 몬테네그로 최고 명소에 위치해 주변 접근성이 높다. 투숙객들은 비오그라드스카 고라 국립공원(Biogradska Gora National Park), 보카 코토르스카 만(Boka Kotorska Bay, 코토르 만), 시프카닉 와인 저장고(Sipcanik Wine Cellar)를 비롯해 도시의 여러 행사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할룩 빌길리(Haluk Bilgili) 힐튼 포드고리차 츠르나 고라 총지배인(general manager)은 “몬테네그로는 지중해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름답고 풍부한 문화와 역사로 여행객들을 사로잡는다.”며 “몬테네그로 수도 중심부에 최초의 힐튼 호텔 개관을 기쁘게 생각한다. 힐튼 포드고리차 츠르나 고라는 힐튼의 명성에 걸맞는 최상의 경험을 제공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힐튼 포드고리차 츠르나 고라의 크리스탈 볼룸은 결혼식을 포함한 회의 및 행사에 맞춰 435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425제곱 미터 크기로 지어졌다. 자연 채광이 드는 회의실과 컨퍼런스 룸 등 포드고리차에서 가장 큰 모임 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1층의 메자닌(Mezzanine)과 2층에 위치한 핀란드식 사우나, 바이오 사우나 및 한증막 등 대규모 스파 공간을 제공한다. 최신 피트니스 트렌드에 따라 설계된 도클레아 스파(Doclea Spa)는 실내 수영장, 시청각실, 아로마 효과를 제공하는 샤워실 및 1300제곱미터 규모의 VIP 마사지 룸을 갖추고 있다. 
힐튼 포드고리차 츠르나 고라는 힐튼의 고객 충성도 프로그램을 수상한 힐튼 아너스에 참여하고 있다. 호텔 개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1박 당 1000 힐튼 아너스 포인트를 제공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은 무료이다. 추천을 통해 직접 예약한 힐튼 아너스 회원은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멤버 전용 할인, 무료 표준 와이파이, 디지털 체크인 및 힐튼 아너스 포인트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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