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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목)

투어리즘&마이스

프린세스 크루즈, 아시아 최고 크루즈 선사 상 수상

잔 스와츠 사장 첫 방한,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미래 주제로 연설



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와 마케팅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가 아시아 지역 최고의 크루즈 선사로 인정받았다.
지난 8월 25일, 제주에서 이틀 간 '2016 국제 제주 크루즈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에서 열린 아시아 크루즈 어워드 행사에서는 프린세스 크루즈가 아시아 지역 내 다양한 크루즈 일정과 수준 높은 서비스 및 탁월한 운영을 인정받아 '아시아 최고 크루즈 선사(Best Cruise Line in Asia)' 상을 수상했다.
이번 크루즈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처음으로 방한한 프린세스 크루즈의 잔 스와츠(Jan Swartz) 사장은 수상 직후 “관광은 전세계 GDP의 약 10%를 차지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여성과 청년 고용 창출에 가장 크게 공헌하고 있다. 이 같은 관광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분야가 크루즈 산업이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아시아 시장의 무한한 잠재성을 파악하고 지난 5년간 가장 많은 투자를 해 왔다. 특히 아시아에서 출발하는 크루즈가 거의 없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프린세스 크루즈 선박을 이 지역에 배치해 아시아 여행자들을 위한 편리한 크루즈 일정과 투어 개발에 앞장 서는 등 아시아 지역 크루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금까지 프린세스 크루즈가 아시아 시장에서 보여준 노력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와츠 사장은 또한 '아시아 크루즈 관광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연설하던 중 한국 시장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의 크루즈 산업은 지난 몇 년간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잠재성이 큰 시장이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국제적인 크루즈 회사로는 유일하게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기타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내 크루즈 여행 발전에 일조해 왔다.”라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뒤이어, 기항지로서 제주에 대해서는 “제주도는 아시아를 찾는 전 세계 승객들이 방문을 원하는 주요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기항지에서 승객들이 느끼는 만족도는 곧 크루즈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로 이어진다. 목적지에서 느꼈던 좋은 경험은 크루즈 여행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다. 그런 점에서 승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주에 크루즈가 기항하는 횟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오는 2017년 7월에 신규 선박인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 호를 아시아에 연중 상주시키며 상해를 모항으로 일본과 한국에 기항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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