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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금)

강남의 첫 쉐라톤, '쉐라톤 팔래스 강남' 7월 8일 그랜드 오픈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이하 쉐라톤팔래스)이 기존 더팔래스호텔 서울에서 쉐라톤 호텔로의 리브랜딩 준비를 마치고 2016년 7월 8일(금) 공식 오픈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브랜등으로 쉐라톤팔래스는 국내 4번째 쉐라톤 브랜드 호텔이자, 강남권의 첫 번째 쉐라톤호텔이 됐다.

쉐라톤팔래스는 지난 7월 5일 호텔 리브랜딩을 축하하고 그 의의를 전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열어 쉐라톤팔래스 브라이언백 총지배인, 판촉마케팅본부 신봉섭 상무,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스티븐 최 한국 지사장이 참가했다. 브라이언백 총지배인은 "쉐라톤팔래스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다가올 수 있는 ‘합리적인 럭셔리’ 콘셉트의 호텔”이며 “오랫동안 로컬 호텔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세계적인 브랜드 쉐라톤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접목해 극대화된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호텔 측은 많은 브랜드 중 쉐라톤으로 리브랜딩한 이유에 대해 쉐라톤이 전 세계 72개국 440개 호텔을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이며,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의 강력한 SPG 멤버십을 들었다. 또한 강남권의 유일한 5성급 스타우드 계열 호텔이 되는 것에 대한 희소성도 작용했으며 쉐라톤의 브랜드 전략과 팔래스의 리브랜딩 목표 또한 일치하기 때문이라고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쉐라톤은 중국인들에게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아 추후 늘어날 중국관광객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스티븐 최 한국 지사장은 “브랜드 선정에 있어 스타우드 내 컬렉션 브랜드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도 검토했지만 보다 인지도가 높은 쉐라톤으로 최종결정하게 됐다.”며 특히 호텔의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쉐라톤팔래스는 지하철 3, 7, 9호선 3개가 만나는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하고, 강남의 비즈니스 및 이태원 명동 등의 서울 주요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도보 10~15분 내 거리에는 신세계 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서래마을, 한강공원 등이 있어 호텔 주변에서 즐길 거리 또한 풍부하다. 또한 강남의 금융 중심지와 법원, 검찰청, 대학병원 등의 공공기관 및 코엑스, 예술의 전당 등의 문화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호텔이다.




리브랜딩 후에는 시설적인 면에서 기존 더팔래스호텔 서울에서 큰 변화가 없지만 쉐라톤만의 시그니처 어메니티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쉐라톤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동일한 기준의 고객 응대와 체계적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각 부서의 모든 업무를 매뉴얼로 만들어 문서화한다. 또한 직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전 세계 혹은 지역별로 나눠 다양한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달라진 서비스 수준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기존 운영 중인 ‘더팔래스클럽’ 멤버십은 계속 유지하되, 스타우드의 SPG 멤버십을 도입하고, 클럽라운지는 SC(Sheraton Club) 라운지로 운영돼 클럽 객실 및 스위트 객실 이용 고객들의 익스프레스 체크 인&아웃, 조식, 스낵, 칵테일 타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리브랜딩으로 34년 전통의 로컬호텔인 더팔래스서울이 글로벌한 인지도까지 확보한 만큼 강남권의 영향력 있는 호텔로 거듭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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