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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금)

투어리즘&마이스

Experience Croatia, Feel Slovenia_ 5월 24일 관광워크숍 성료

 

크로아티아 정부 관광청과 슬로베니아 정부 관광청이 5월 24일(화) 서울에서 개최한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관광 워크숍 2016”이 현지 회사들과 100여 명의 국내 여행사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최근에 두 나라를 방문한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꾸준한 증가를 반영하듯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정부 관광청 외에도 크로아티아의 쟈그레브 시 관광청,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냐 시 관광청 등 지역 관광청과 호텔, 인바운드 전문사, 렌터카, 특별 파트너인 터키항공 등 총 20개의 관광관련 기관 및 회사가 참석했다.

워크숍 전반부에서는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를 문화, 도시, 역사, 음식, 축제, 컨벤션 등 다양한 주제별로 소개했으며, 터키 항공은 이스탄불을 경유해서 두 나라로 여행하는 항공 일정을 비롯하여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간략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또한 두 나라에서 촬영을 마치고 최근 화제 속에 방영되고 있는 “디어 마이 프렌즈”의 유봉열 팀장도 참석해 현지 촬영에 관한 이야기와 관광지로서의 두 나라에 대해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모두 너무 아름다운 곳이 많아서 어디에서 촬영을 해야 할 지 결정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특히 촬영 기간 동안, 와인과 현지 음식, 아름다운 도시와 자연 풍광 등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의 보석 같은 곳을 많이 보고 경험할 수 있었으며 여행 상품으로 구성해도 좋을 만큼 훌륭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이어서 진행된 1:1 상담 시간 동안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참가자들은 여행사들에게 회사 소개와 다양한 서비스를 설명하는 한편 한국 시장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며 우리나라 여행사들과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크로아티아 정부 관광청의 아드리아나 사비 행사 담당관은 “한국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아시아의 중요한 시장으로 이번 워크숍은 관광청과 크로아티아 참가업체들이 한국 시장의 잠재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최근에 터키항공이 크로아티아의 주요 여행지 중 하나인 두브로브니크에 취항함에 따라 방문객 증가는 물론이고 크로아티아 여행상품 구성이 더 다양해 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크로아티아의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데 집중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

슬로베니아 정부 관광청의 카르멘 노발리치 본부장도 인사말에서 “슬로베니아는 관광청 로고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럽에서 가장 친환경을 자랑하는 그린 여행지입니다. 슬로베니아를 방문한 한국인 역시 크게 증가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 많은 여행사들과 상담하면서 한국 여행자들이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슬로베니아 관광청은 한국 내에서 슬로베니아의 인지도 향상을 통해 유럽 여행을 고려하는 한국인들이 슬로베니아를 더 많이 선택하고 아울러 체류일을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설명회와 상담이 끝난 후에는 오찬과 함께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되어 터키항공, 크로아티아 정부 관광청, 슬로베니아 정부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크로아티아 및 슬로베니아를 여행할 수 있는 항공권과 숙박권, 여행권 등이 제공되었다. 

지난해 크로아티아를 방문한 우리나라 여행객은 총 313,309명으로 전년대비 24.1%를 기록했으며, 슬로베니아 방문 우리나라 여행객은 92,021명으로 전년대비 48.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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