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3일 동안 보지 않기 닫기

2024.04.20 (토)

핀에어, 미슐랭 원스타 셰프가 개발한 새로운 기내식 공개


아시아와 유럽을 가장 빨리 잇는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가 미슐랭 원스타 셰프와 함께 새로운 기내식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핀에어는 4월 6일부터 헬싱키를 출발하는 장거리 노선의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핀란드 유명 셰프 사수 라우코넨(Sasu Laukkonen)이 고안한 기내식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수 라우코넨은 15년 경력의 베테랑 셰프로, 2014년부터 매년 미슐랭가이드 원스타 레스트랑으로 선정되어온 헬싱키 레스토랑 ‘셰프 & 소믈리에(Chef & Sommelier)’의 셰프이다.

사수 라우코넨는 핀에어의 새로운 기내식으로 살구버섯 소스를 곁들인 민물농어 테린, 샐러리악 퓨레와 소고기 목살 요리 등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북유럽 요리를 개발했다.

또한, 핀에어는 이번 신메뉴와 함께 핀란드 유기농 아이스크림 브랜드 ‘유무(Jymy)’를 비즈니스 클래스 디저트 메뉴로 선보인다. 유무는 최근 핀란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식품 기업 중 하나로 신선한 유기농 우유와 자연산 베리 등을 사용해 아이스크림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리트 케라넨 핀에어 기내서비스 담당자는 “수준 높은 기내식은 특별한 비행경험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품질, 창의성, 신선함의 3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개발한 이번 신메뉴를 통해 핀에어 승객들이 보다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핀에어는 2013년부터 대륙간 장거리 항공편에 핀란드 최고 셰프들과 협업한 기내식 메뉴를 선보이는 중이다. 최근에는 홍콩, 중국 등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셰프들과 신메뉴를 개발,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배너
배너

기획

더보기

배너



Hotel&Dining Proposa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