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3일 동안 보지 않기 닫기

2024.03.14 (목)

[Global Office] 성공적인 한국 안착에 기여한다 - Wyndham Hotel Group 김현수 이사

전 세계에 가장 많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Wyndham Hotel Group(이하 윈덤 호텔 그룹)이 한국에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한국의 호텔 운영과 개발을 위한 담당자를 선임, 한국 시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올 6월, 윈덤 호텔 그룹 한국지사의 Operations & Development Director로 선임된 김현수 이사를 만나 윈덤 호텔 그룹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취재 서현진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


Q. 윈덤 호텔 그룹은 현재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우선 윈덤 호텔 그룹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윈덤 호텔 그룹은 전 세계에서 객실 수로는 가장 큰 호텔 그룹이며, 윈덤 월드와이드의 3개 그룹사 중 하나다. 프랜차이즈와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두주자며, 전 세계 71개 국에 7700개 호텔, 66만 8500실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윈덤 호텔 그룹 브랜드로는 Dolce Hotels and Resorts®(acquired February 2015), Wyndham Grand® Hotels and Resorts, Wyndham Hotels and Resorts®, Wyndham Garden® Hotels, TRYP by Wyndham®, Wingate by Wyndham®, Hawthorn Suites by Wyndham®, Microtel Inn & Suites by Wyndham®, Ramada Worldwide®, Baymont Inn & Suites®, Days Inn®, Super 8®, Howard Johnson®, Travelodge® and Knights Inn®. 이 있으며 4000만이 넘는 게스트 로얄티 프로그램인 윈덤 리워드는 전 세계 수 천개의 호텔에서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을 할 수 있다.


Q. 한국지사의 주요 업무는 무엇인가?
한국 내 모든 윈덤 프랜차이즈 호텔 브랜드의 오퍼레이션적인 이슈를 담당한다. 윈덤 프랜차이즈 콘셉트와 호텔 운영의 진정한 비즈니스 밸류를 위해 현존하고 있거나 또는 새로운 윈덤 프랜차이즈 호텔과의 관계를 확립하고 유지, 서포팅하는 것도 나의 주요 업무다.
나는 한국과 미국에서 보스톤 힐튼 로간 에어포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임피리얼 팰리스 그리고 JW 메리어트 호텔 및 르네상스 호텔 등 15년 넘게 다양한 호텔 및 여러 포지션을 경험했다. 가장 최근에는 라마다 앙코르 서울 동대문에서 총지배인을 지낸 바 있어 이렇게 호스피탤리티 분야에서 다년간 일하며 얻은 노하우, 한국어와 영어 의사 소통이 원활하다는 점 등으로 윈덤 그룹의 사업이 한국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Q. 현재 국내 진출 현황은 어떠한가?
윈덤 호텔 그룹은 11월 현재 한국에 서울, 송도, 제주, 청주, 광주, 동탄, 수원 등의 지역에서 라마다 플라자, 라마다, 라마다 앙코르, 데이즈 등의 브랜드로 15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최근 한국에 많은 호텔들이 오픈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윈덤 호텔 그룹은 세계에게 가장 큰 호텔 그룹으로 여러가지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보유하고 다양한 시스템과 툴을 통해, 4000만이 넘는 윈덤 리워드 멤버를 보유하고 있어 윈덤 그룹의 호텔들은 오래 전부터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Q. 한국 시장에 대한 마케팅 전략이 있다면?
한국 시장을 이야기하는데 중국 관광객 이야기를 빼 놓을 수 없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은 매년 40.9%를 성장했고 600만이 넘는 중국인이 작년에 한국을 찾았다. 한국이 중국인 관광객사이에서 제일 인기있는 여행지가 되고 있고, 특히 제주도는 중국인 관광객에서 무비자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 한국이 관광하고 싶은 곳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중국과의 정치적인 안정성과 환상적인 면세점은 중국 관광객들이 쉽게 오갈 수 있는, 오고 싶은 곳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8년 평창올림픽 유치 또한 한국이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가 되고 있다.
한국은 아태지역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및 비즈니스 호텔 개발에 대단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윈덤 호텔 그룹은 흥미롭고 열망적인 한국에 지금까지 계속해왔었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Q. 앞으로 윈덤 호텔 그룹의 성장 전략 및 계획은 무엇인가?
윈덤 호텔 그룹은 보다 나은 품질, 유용한 테크놀로지 그리고 혁신적인 새로운 마케팅 프로그램을 찾는데 더욱 중점을 두고 있으며 높은 기준의 서포트는 최고의 회사 성장을 돕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성장과 성공을 위해 여러가지의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윈덤 호텔 그룹은 전략적 파트너를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전략적 접근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윈덤 리워즈 프로그램을 론칭, 매우 이해하기 쉽고, 사용하기도 쉬워 다른 어떤 로열티 프로그램보다 멤버들이 쉽게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우리는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과 이용하는 사람들을 나누어 이들에게 각각 유익한 점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에 초점을 맞추고 각 브랜드에는 대한 전용 리소스와 새로운 조직 구조로 운영 및 브랜드의 일관성에 주력할 것이다.


윈덤 호텔 그룹의 윈덤 리워드(Wyndham Rewards) 프로그램
간단하고 풍성해 고객 사용 편의 및 만족도 높여

윈덤 리워드는 회의 기획자들이 큰 수익을 올리도록 돕고 있다. 오늘 라스베이거스 IMEX 아메리카 2015에서 런칭한 ‘go meet’는 세계에서 가장 풍성한 회의 기획자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기획자를 위한 호텔 로열티 프로그램을 변모시키며 단순화시켰다.
10월 13일을 기점으로 윈덤 리워 로열티 프로그램의 멤버인 기획자들은 결제 방법에 상관없이 참여 호텔에서 조건을 충족하는 수익에 지출된 매 달러당 1포인트씩 적립 받게 된다. 기타 프로그램과는 달리, 최소 비용 지출 및 최대 포인트 제한이 없다. 무제한이므로 적립 가능액이 매우 크며, 더욱 신속하고 손쉬운 방법으로 기획자들은 무료 숙박처럼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리워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새로 론칭한 ‘go meet’는 2015년 5월에 윈덤 호텔 그룹이 실시한 새 윈덤 리워드처럼 간단하면서도 풍성하다. 이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오늘날 시장 내 어느 프로그램보다도 사용금액 대비 더 많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보다 빨리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비슷한 리워드 프로그램 중 최초로 1만 5000포인트 무료 숙박이용 요금을 제안하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매 조건을 충족하는 숙박당 최소 1000포인트 적립을 제안한다.
윈덤 호텔 그룹 대표 및 CEO Geoff Ballotti는 “업계에서는 복잡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양산하고 있다. 여행사 및 회의 출장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당사는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하면서 기획자의 믿음, 거래 및 충성도를 얻을 고유한 기회를 얻게 됐다.”면서 “go meet을 통해 우리 호텔에 대한 전세계 기획자들의 파트너십, 열정 그리고 비즈니스에 보답하게 됐다.”고 말한다. 또한 “기획자들은 최소 소비 비용, 최대 포인트 제한 및 부족한 가치 등 자신들이 겪는 어려운 점을 털어놨다. 이에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혜택이 풍부한 회의 기획자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이러한 난관에 정면으로 맞서며 이를 극복하려 한다. 심플한 프로그램과 신속하고 더욱 의미 있는 리워드 혜택뿐만 아니라, 10실 이상의 회의실을 갖춘 230여 개 호텔과 최소 1만㎡의 활용공간을 갖춘 145여 개 호텔을 제공하며 모든 종류의 행사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2015년 12월 게재>



배너
배너

배너



Hotel&Dining Proposa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