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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일)

호텔&리조트

[Zoom in Local] 인천관광공사-(주)메이트아이 인천 숙박관광 활성화 추진을 위한 MOU 체결 외

인천관광공사-(주)메이트아이 인천 숙박관광 활성화 추진을 위한 MOU 체결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0월 8일 인천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주)메이트아이와 ‘인천 숙박 관광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메이트아이는 내국인을 위한 호텔 예약 사이트인 호텔엔조이(
www.hotelnjoy.com), 관광지 티켓 예약 사이트인 패스엔조이(www.passnjoy.com), 외국인 국내 호텔 예약 사이트인 코리아호텔(www.koreahotel.com)을 운영하는 관광산업 전문 마케팅 그룹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인천지역 호텔 및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등 인천지역 숙박관광 활성화를 공동으로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계기로 약 5000실의 호텔이 신규 공급된 상황에서, 올해 상반기 메르스 여파로 관광객이 감소하는 등 호텔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의 숙박관광 산업 경기회복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신도심 내 비즈니스호텔 건립 난관 봉착
천정배 국회의원이 10월 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행복도시건설청의 호텔 건립 사업 추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행복청에서는 세종시 신도심 내 P5구역에 비즈니스호텔을 건립하려고 했다. 하지만 건립 예정부지가 성남중학교와 직선거리 180m에 위치,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해당됨에 따라, 거리 200m 이내 호텔·여관 등이 금지시설로 규정된 현행법상 세종시교육청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행복청은 해당부지의 호텔 건립계획을 추진했고, 결국 지난 5월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금지 처분을 받아 사업이 중단됐다. 현재 행복청은 재심의 요구를 통해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고 처음 신청했던 시기와 현재의 조건이 달라진 것이 없어 재심의를 받는다고 해도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고 천 의원은 전망했다. 또한 “사업추진의 오류를 인정하고, 용도변경 등의 현실적 대안마련을 통해 사업을 정상화하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창천동, 방이동, 대치동 관광호텔 들어서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서대문구 창천동 515-1번지 일대 관광숙박시설 건립 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천동 동교동삼거리에 위치한 린나이 빌딩이 지하 4층~지상 13층 350실 규모 관광숙박시설로 바뀌게 된다. 용적률 완화 적용으로 5개 층이 증축돼 연면적 1만 9514㎡, 객실 380실 규모다.
한편 송파구 방이동 23-3·4번지에도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0층 194개 객실 규모의 호텔로 잠실역·롯데월드·석촌호수 등 잠실 관광특구에 포함돼 있어 관광 및 비즈니스 숙박의 수요가 높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삼성역 인근 대치동 995-8번지에도 지하 4층~지상 19층 91실 규모 관광호텔이 신축될 예정이다.


리츠칼튼 서울, 591실 규모 특급 호텔로 탈바꿈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리츠칼튼 호텔이 591실 규모 특급호텔 ‘THE R’로 바뀌게 된다. 10월 14일 서울시는 제 24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강남구 역삼동 관광숙박시설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발표했다. 이에 1995년에 준공된 리츠칼튼 호텔은 지하 6층~지상 22층 연면적 9만 9877.18㎡, 591실 규모로 신축된다. 서울시는 봉은사로 주변 건축물의 규모와 높이를 고려하고 강남대로변 경관을 감안한 색채, 재료를 사용해 가로경관을 조화롭게 조성하도록 했다. 호텔은 강남대로와 봉은사로변의 보행흐름을 이어주는 개방형 공개공지를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포켓형 공개공지를 조성해 보행 편의성과 지역의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삼부토건 채권단, 르네상스 호텔 공매 잠정중단
10월 14일, 삼부토건이 무궁화신탁과 대한토지신탁에 위탁한 르네상스 호텔과 부지에 대한 공매를 6회까지만 진행하고 절차를 중단시켰다. 공매는 10월 12일과 14일, 그리고 16일 총 3일간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다. 12일 공매에서는 최저 입찰가 1조 8560억 원부터 시작해 1조 3550억 원까지 낮춰 네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인수후보가 없어 유찰됐다. 이날 공매에서도 최저 입찰가격 1조 960억 원에서 시작된 여섯 차례 입찰까지 인수후보가 없었다. 삼부토건 노동조합의 공매 처분 부당 반발과 인수 후보들의 매각 일정 연기 요청에 따라 공매 일정을 한 두 달 정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삼부토건은 올해 문주현 회장이 이끄는 엠디엠·카이트 컨소시엄에 르네상스호텔 매각을 추진했으나 인수후보의 자금조달 등 문제로 실패해 지난 9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서울시 창천동, 방이동, 대치동 관광호텔 들어서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서대문구 창천동 515-1번지 일대 관광숙박시설 건립 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천동 동교동삼거리에 위치한 린나이 빌딩이 지하 4층~지상 13층 350실 규모 관광숙박시설로 바뀌게 된다. 용적률 완화 적용으로 5개 층이 증축돼 연면적 1만 9514㎡, 객실 380실 규모다.
한편 송파구 방이동 23-3·4번지에도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0층 194개 객실 규모의 호텔로 잠실역·롯데월드·석촌호수 등 잠실 관광특구에 포함돼 있어 관광 및 비즈니스 숙박의 수요가 높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삼성역 인근 대치동 995-8번지에도 지하 4층~지상 19층 91실 규모 관광호텔이 신축될 예정이다.

<2015년 11월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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