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Conrad Seoul) 호텔은 개관 1000일을 기념해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적의 1000km 달리기’ 자선행사를 8월 23일(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각각 5km를 달려 총 1000km를 함께 뛰었으며, 1인당 1만 원씩의 참가비 전액은 영등포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된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및 봉사자, 콘래드 서울의 닐스-아르네 슈로더(Nils-Arne Schroeder) 총지배인과 임직원, 여의도 일대 회사 임직원, 일반 참가자 등 총 230여 명이 참여했다.
콘래드 서울은 개관 이래로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해 영등포구 내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콘래드 서울 닐스-아르네 슈로더 총지배인은 "개관 1000일을 맞이해 호텔 내부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통한 나눔에 동참하고 달리기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기부 러닝 행사를 열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