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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목)

윈덤 호텔 그룹, 12개 호텔과의 제휴로 한국 내 입지 확대

 

윈덤 호텔 그룹이 올해 들어 12개 호텔과 가맹협정을 맺는 등 한국에서 향후 3년 동안 200% 이상 사업을 확대하려는 목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협정을 맺은 호텔 중 3곳은 하워드 존슨 브랜드로 한국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윈덤 호텔 그룹의 한국 내 사업 확대는 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바누아투, 호주 등 동남아 및 환태평양 지역에서의 사업 확대 발표에 이은 것이다.

윈덤 호텔 그룹은 지난해 한국에서 14개 호텔과 가맹협정을 맺은 바 있어, 총 26개의 신설 호텔과의 제휴를 통해 라마다, 데이즈인, 하워드 존슨 브랜드로 7550개의 객실을 제공하게 됐다. 현재까지 윈덤 호텔 그룹은 한국에서 호텔 13곳을 통해 2800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17개 라마다 호텔, 6개의 데이즈인 호텔 및 3개의 하워드 존슨 호텔 등 새로 가맹협정을 맺은 호텔은 2018년까지 모두 오픈할 예정이다. 이들 호텔은 서울, 평택, 그리고 한국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 자리 잡게 된다. 신규 호텔 중 하나인 라마다 앙코르 제주 서귀포는 지난 6월 30일 문을 열었다.

윈덤 호텔 그룹은 2014년 서울의 중심인 명동에 64개 객실 규모의 데이즈인 서울 명동을 오픈해 데이즈인 브랜드를 한국에 선보인 바 있다. 배리 로빈슨(Barry Robinson) 윈덤 호텔 그룹 동남아 및 환태평양 지역 담당 사장 겸 총지배인은 “관광객들의 호감도 상승, 뛰어난 자연 환경, 기술 트렌드를 주도하는 능력,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 등으로 한국은 동남아 및 환태평양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에는 전국에 걸쳐 저렴한 중형호텔을 개발할 수 있는 사업 기회가 많다. 급성장 추세의 관광객 수와 이들의 소비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흥미롭고 호감가는 지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윈덤 호텔 그룹의 한국 내 사업 확대는 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바누아투, 호주 등 동남아 및 환태평양 지역에서의 사업 확대 발표에 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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