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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5 (일)

발행인편지

[Chairman's Letter] 우리 호텔만의 경쟁력을 발휘할 때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1월부터 실내 마스크 해제의 이야기가 들리면서 확실히 엔데믹을 향해 가고 있는 모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을 맞아 토끼처럼 껑충 뛰어오르고 싶지만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인플레이션... 올해 예상되는 경기불황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호텔앤레스토랑>의 매년 신년호에 게재되는 5성호텔들의 경영전략을 살펴보면 호텔들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데요. 지난해 대부분의 호텔이 MZ세대를 타깃으로 전략에 열을 올렸다면 올해는 좀 다른 모습입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 한정된 시장에 다양한 상품들을 경쟁적으로 선보이면서 보다 세밀하게 우리 호텔이 가지고 있는 자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경쟁력있는 자원은 또 무엇인지, 우리 호텔을 둘러싸고, 또 우리 호텔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고심한 흔적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 호텔만의 콘텐츠를 강화하겠다는, 기성품에 몸을 맞추지 않고 우리 호텔에 맞는 옷을 만들어 입겠다는 곳들이 많아졌기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한 해지만 또 관광에는 인바운드 호재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기대를 품게 합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3>의 서문에서 토끼의 지혜를 잘 나타내주는 표현인 교토삼굴(狡兎三窟)을 언급했습니다. ‘교활한 토끼는 3개의 굴을 파 놓는다’라는 의미로 재난이 닥쳤을 때 플랜 A, B, C를 함께 마련해 둔다는 뜻이죠.

 

그동안의 어려움 속에서 얻은 노하우와 또 올해 세운 전략들로 토끼처럼 지혜롭고, 높이 뛰어오를 수 있는 2023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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