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이 선보이는 도심 속 포레스트, 버티고 (VVERTIGO)는 따뜻하게 프라이빗 돔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비글루 (Vgloo)를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버티고의 비글루는, 이글루의 굴곡진 곡선의 돔 형태를 형상화한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그리너리한 소파와 베이지 컬러의 의자들이 함께 마련돼 있어 코지(cozy)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문이 슬라이딩 되는 돔 형태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으로 더욱 특별하다. 추워진 날씨에도 따뜻하게 돔 안에서 루프탑을 즐길 수 있도록 비글루 당 2개의 난로가 설치돼 있으며,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결하면 각 고객들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음악도 플레이할 수 있어 프라이빗한 파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오직 비글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도 마련됐다. 셰프 특제 양념을 입혀 수비드1)와 브레이징2) 2가지 방법으로 조리한 ▲우대갈비(150,000원)와 풍미가 가득한 촉촉한 시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해산물을 버터, 레몬, 딜과 함께 넣고 종이에 감싸 오븐 조리한 ▲파피요트(150,000원)다. ▲우대갈비와 ▲파피요트 모두 재료 본연의 향은 물론 곁들이는 채소와 소스의 맛을 풍부하게 머금고 있는 디쉬들로 비글루 안에서 사람들이 모여 그 안에서 즐거운 순간의 조화를 이루듯, 각 요리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진공포장 안 (수비드), 냄비 안 (브레이징), 종이호일 안 (파피요트)에서 이뤄지는 각 메인 재료와 채소, 소스의 하모니를 담아냈다. 그 밖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버티고 콜드 컷 치즈 플레터(52,000원) 및 ▲베리 코블러(28,000원)도 준비했다.
1) 수비드: 저온조리로 국내에서 널리 알려졌으며, 정확한 온도로 유지된 물에 넣고 가열하여 최소 6시간 이상 조리 / 진공포장으로 수비드된 요리의 경우 그 향과 맛을 더욱 풍부하게 머금고 있는 것이 특징
2) 브레이징: 볶은 고기 및 채소에 소량의 액체를 넣고 오랫동안 끓이는 조리 기법 (한국식 찜과 비슷한 조리 방식)
또한 비글루에서만 즐길 수 있는 두가지의 메인 칵테일도 만나볼 수 있다. 버티고의 가장 아름다운 시간인 해질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다이아선셋(2만 8000원)은 애프리콧의 시트러스하고 기분 좋은 과일향과 가니쉬로 올라가는 장미향이 어우러진 비글루만의 칵테일이다. 붉은 다이아몬드를 표현한 아이스볼과 샴페인이 더해져 노을지는 버티고의 무드를 담아냈다. ▲오션아이(2만 8000원)는 드라이 마니티 스타일의 칵테일로 맑고 푸른 에메랄드 바다빛을 표현해 눈으로 즐기는 청량함까지 더했다.
프라이빗 돔 파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새롭게 오픈한 도심 속 포레스트, 콘래드 서울의 버티고 비글루는 런치 및 브런치는 15만 원, 디너는 30만 원으로 인원수 관계없이 최대 6명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만 보증금 지불 시,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최소 이용 금액 개념 / 잔액 환불 불가)
• 런치 – 12:00~15:00
• 브런치– 11:30~14:30
• 디너 – 17:30~20:30(1부) / 21:00~00:00(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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