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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금)

호텔&리조트

포시즌스 호텔 서울, 30년 경력의 베테랑 프렌치 '제롬 데코닉(Jerome Deconinck)' 셰프, 총주방장으로 새롭게 영입

 

서울 종로구 광화문 소재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스타 셰프 '제롬 데코닉(Jerome Deconinck)'을 총주방장(Executive Chef)로 영입했다.

 

제롬 데코닉 총주방장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 내 8개 레스토랑 및 바, 그리고 연회 행사 등 요리 관련 부분 전체를 총괄할 것이며, 탄탄한 팀웍 형성을 바탕으로 국내 여러 지역 제철 식재료를 꼼꼼하게 선별해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더불어, 다수의 호텔, 레스토랑에서 시도한 여러 기술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음식물 쓰레기와 식자재를 철저히 관리하며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ESG 경영 활동에도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프랑스 사부아 출신인 제롬 데코닉은 중동, 아시아, 유럽 등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레스토랑 등에서 약 30년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 셰프다.

 

이전까지 더 랭함 선전의 총주방장을 역임한 제롬 데코닉은 프랑스 총리실 셰프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프랑스 대사관 총괄 셰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르 프랑세 오너 셰프, 아프로디테힐스 파포스 라뜰리에 브라세리 레스토랑 헤드 셰프, 사우디아라비아 스파지오 77 총괄 셰프, 힐튼 도쿄 르 페르골레세 레스토랑 헤드 셰프, 포숑 방콕 총주방장, MGM 마카오 총주방장 등의 굵직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제롬 데코닉 총주방장은 자신의 요리 철학에 대해 섬세함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팀웍이라고 강조했다.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재료를 선정하고 고객에게 전달되는 순간까지 모든 부분을 섬세하게 신경 쓰는 것이 서비스 차이를 만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고객에 대한 관찰, 관심이 만족도 높은 음식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셰프의 시그니처, 스페셜티보다 음식을 먹는 고객의 취향, 선호도가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음식과 식재료에 대한 마음가짐, 고객에 대한 태도 등 디테일의 가치가 팀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이 곧 팀웍으로 연결된다는 주장이다.

 

제롬 데코닉 총주방장이 특히 신경을 쓰는 것이 바로 식재료 선정이다. 식재료 상태가 최상이 아니라면 타협의 여지 없이 과감하게 선택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 수입 식자재보다 현지 각 지역에서 그때 그때 생산, 수확한 제철 식재료를 중요시한다. 이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선택이기도 하다.

 

제롬 데코닉 총주방장은 "재료 선정, 수급 방식부터 고객에게 음식이 전달되는 모든 순간을 섬세하게 신경 쓰는 것이 요리의 완성이라고 믿는다."며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식사하는 모든 고객이 더 좋은 기억, 더 행복한 기억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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