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3일 동안 보지 않기 닫기

2024.03.29 (금)

호텔&리조트

[Hotel Event] ㈜부산롯데호텔, 영국의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애프터눈 티 브런치를 선보이다

 

어느덧 3년째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사태가 꽤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 사람들은 점점 지쳐갔고, 이러한 상황은 관광업계에도 큰 타격이 돼 돌아왔다. 지금은 위드 코로나 방향으로 가고 있어 닫혀있던 하늘 길도 열리기 시작했지만 완전하게 열린 것은 아니다. 그래도 힘든 시기에 기뻐할 만한 소식들이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대표적으로 ㈜부산롯데호텔(이하 부산롯데호텔)이 해외여행을 그리워할 이들을 위해 국내를 벗어나지 않고도 영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애프터눈 티 브런치를 선보이고 있다. 디저트는 보통 젊은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한 상품들이 대부분인데, 로네펠트 티와 접목시켜 다양한 연령대에게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애프터눈 티 브런치에서는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 잔디밭에서 즐기는 피크닉을 연상케 하는 생화로 꾸민 3단 트레이를 볼 수 있었다. 3단 트레이에 담긴 쁘띠 핑거 푸드와 미니 샌드위치 3종 등 약 13종의 디저트는 화사했다. 봄이 올 듯 말 듯, 아직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이곳 만큼은 완연한 봄이 찾아온 듯하다.


디저트류뿐만 아니라 영국을 보다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코티지 파이, 에그 베네딕트, 로스트비프 그리고 딤섬 3종, 봄나물을 이용한 샐러드까지 건강하고 든든한 브런치도 준비돼 있었다. 브런치로 배를 어느정도 든든하게 채웠으면 디저트와 차를 즐길 차례다. 이번 브런치에서 제공되는 차는 모두 로네펠트 홍차로 호텔 측에서 다양한 홍차 중 엄선해 고른 것이라고 한다.

 

로네펠트의 블랙티 종류인 다즐링, 얼그레이, 허브티 종류인 카모마일, 루이보스, 과일티 종류인 소프트 피치, 그리고 라운지 커피와 카페라떼까지 디저트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티가 준비돼 있다. 이 많은 종류들을 6월 말까지 매주 토, 일에 2인 기준 11만 8000원으로 즐길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면 로네펠트 컬래버 티 컬렉션 기프트 세트를 받아 가정에서도 분위기를 낼 수 있다고 한다.


부산롯데호텔의 애프터눈 티 브런치는 도심 속 호텔에서 티와 브런치를 먹으며 영국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프로모션이었다. 바쁜 나날 속에서 일상의 활기를 찾아보고 싶다면 잠시만이라도 이곳에서 오롯한 영국의 정취, 한낮의 소풍을 만끽해보기를 추천한다.

 

 

 

 

호넷리포터즈 1기 손유신
dbtls530@naver.com



배너
배너

기획

더보기

배너



Hotel&Dining Proposa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