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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화)

[Creative Hotel] 해운대 위치 호텔들의 베스트 오션뷰

해운대로 오이소!

한낮의 햇살에서 따뜻함보다는 뜨거움에 가까운 열기가 느껴지고, 고단한 하루의 끝에서 벗어낸 와이셔츠가 땀으로 축축이 젖어있다면? 그렇다, 그건 의심의 여지없이 여름이 시작되고 있다는 증거. 매번 최고기록을 갱신하는 더위와 소나기 같은 장마 걱정에 성큼 다가온 불청객을 되돌려 보내고 싶겠지만,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낭만까지 미워하지 말라.
그 중 최고는 시원하게 펼쳐진 여름바다! 특히 세련된 도시의 미와 탁 트인 바다를 한 군데서 만날 수 있는 해운대는 여름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 중 하나이다. 해운대에 위치한 호텔들은 입지적인 장점을 십분 활용, 저마다 고객에게 잊지 못할 오션뷰를 선사하고 있다. 3km되는 해변을 따라 곳곳에 위치한 호텔은 각자 조망 가능한 각도와 풍경이 조금씩 달라 고객들이 호텔을 선택하는데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한다. 또한 좋은 뷰를 확보하는 것뿐 아니라 스파, 레스토랑, 바 등 부대시설에서는 재기발랄한 프로그램이나 프로모션 등을 선보이고 객실에서는 보다 편안한 휴식을 제공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한층 오랜 기억을 남긴다.
이번 Creative Hotel에서는 여름을 맞이해 해운대 각 호텔에서 최고의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핫스팟을 추천받았다. 호텔 담당자들의 입담이 여름 해운대의 아성 못지않다.
2015년 여름, 무엇을 망설이는가? 해운대로 오이소!

취재 김유리 기자


파크 하얏 트 부산_ 리빙룸 바

리빙룸 바에서 마시는 빈티지 칵테일 한 잔이면, 여름더위도 안녕!
파크 하얏트 부산 백성일 대리

Q. 전체 통유리 건물인 파크 하얏트 부산의 베스트 오션뷰 장소로 리빙룸 바를 추천했는데 리빙룸 바에서 어떤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가?
파크 하얏트 부산의 31층에 위치한 리빙룸 바에서 바라보는 넓은 바다와 화려한 광안대교 전망은 샌프란시스코 혹은 시드니 부럽지 않은 이국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그 중에서도 골든 타임은 바로 해질녘. 광안대교 너머로 해가 지는 아름다운 노을 전망은 리빙룸 바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뷰이다.


Q. 해변에 위치한 타 호텔에 비해 파크 하얏트 부산만이 가지는 오션뷰의 경쟁력이 있다면 무엇인가?
파크 하얏트 부산은 해운대에 위치한 특급호텔 중 광안대교 전망을 가진 유일한 호텔이다. 전면 유리창을 통해 객실, 레스토랑 및 바, 스파 시설,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 호텔 내부 곳곳에서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 요트 경기장 전망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낮 시간에는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전망을 자연광과 함께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밤 시간에는 화려한 광안대교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Q. 리빙룸 바를 이용하는 주 고객층은 어떠한가?
부산을 찾는 레저 관광객, 비즈니스 관광객, 커플 등 다양한 층의 고객들이 리빙룸 바를 즐겨 찾고 있다. 여름 휴가철에는 부산으로 여행 온 관광객이 많고 이외의 기간에는 부산에 거주하시는 분들 및 비즈니스 고객들이 많은
편이다.


Q. 리빙룸 바에서 즐길 수 있는 칵테일과 메뉴, 그리고 그중 베스트셀러는 무엇인지, 2015년 여름 추천해주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
칵테일 메뉴는 프렌치 클래식 칵테일과 크리에이티브 칵테일 메뉴로 나누어진다. 다양한 와인과 개성이 강한 싱글 몰트 위스키가 준비돼 있어 와인, 칵테일, 위스키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 베스트셀러는 크리에이티브 칵테일에 속한, 스페인어로 선인장이라는 뜻을 가진 칵토(Cacto)로 리빙룸 바의 김해동 바텐더가 새롭게 만들어 냈으며, 2013년 칵테일 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Q. 리빙룸 바에서 현재 진행 중인 프로모션이 있다면?
리빙룸 바는 17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대중적으로 사랑받았던 클래식 칵테일의 맛을 재현한 빈티지 칵테일 프로모션을 6월까지 진행한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15년 파리의 한 바에서 처음 선보인 ‘프렌치 75’와 프랑스 상류 사회에서 샴페인에 오렌지 주스를 곁들여 마시던 것에서 유래된 ‘미모사’ 등 두 가지의 프렌치 칵테일 메뉴를 마련했다. 또한 1784년 미국 남부에서 시작된 버번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민트줄렙’을 비롯해 1888년 뉴올리언즈의 유명 바텐더 헨리 라모스가 드라이진, 레몬 주스로 만든 전설적인 칵테일 ‘라모스진피즈’, 1919년 레시피가 정립된 이래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화이트레이디’, 신맛과 단맛의 조화가 뛰어난 럼베이스의 대표적인 쿠바 칵테일인 ‘다이커리’, 전통적인 미국식 보드카 바탕의 ‘모스크바뮬’ 등 총 7가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파라 다이스호텔 부산_ 오션스파 씨메르

오션스파 씨메르에서 오감으로 느끼는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홍보 담당 이동영 지배인

Q.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오션스파 씨메르는 ‘오션스파’를 강조하며 오션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씨메르에서 어떤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나?
하늘(Le Ciel)과 바다(La Mer)의 불어 합성어인 ‘하늘과 바다를 품은 공간’을 뜻하는 오션스파 씨메르(Cimer)는 천혜의 절경인 해운대의 탁 트인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음은 물론이고 예로부터 명성이 자자한 해운대 해수 온천을 경험을 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아웃도어 하이엔드 스파이다. 스파 주변에 해송과 바위 등의 자연주의 데코레이션은 이곳의 오션뷰를 더욱 신비스럽고 감성적으로 돋보이게 한다. 국내에서 이렇게 바다와 스파가 근접한 곳은 상당히 드물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특별한 공간으로 고객에게 어필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마리나 베이 샌즈’의 인피니티 풀이라고 불리는 오션스파 씨메르의 엔드리스 베스(Endless Bath)에서의 오션뷰는 마치 바다에 맞닿은 듯한 뷰를 감상할 수있다. 여기에 철썩이는 파도소리와 따뜻한 햇살, 청량한 공기, 시간 때 별로 바뀌는 일몰과 일출, 석양과 밤바다, 휘황찬란한 도시의 야경 등이 한데 어우러진다면 눈으로만 보는 획일화된 ‘오션뷰’가 아닌 온 몸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상상 그 이상의 ‘진짜 바다’를 경험할 수 있다.


Q. 오션스파 씨메르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핫 플레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픈하게 된 계기와 고객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오션스파 씨메르 개관 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는 국내 호텔에서는 보기드문 야외 수영장과 온천이 혼합된 형태의 부대시설이 있었다. 그 나름대로 멋과 운치도 있었지만 고객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을 자연모티브의 가치와 새로운 감성적 체험’을 좀 더 드라마틱하게 전달하고자 2012년 오션스파 씨메르를 오픈하게 됐다. 결과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오션스파 씨메르에 대한 광고와 홍보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으로 퍼져 자연스러운 홍보 바이럴로 이어졌다. 현재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보다 오션스파 씨메르 브랜드가 더욱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것 같다. 이에 호텔 매출이 증가함은 물론이고 호텔의 명소를 넘어 부산의 ‘it place’로서 각인됐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Q. 개인적으로 씨메르에서 바라보는 풍경 중 언제가 가장 매력적인가? 추천해준다면?
저녁 6시에서 7시 정도 되는 무렵인 매직아워, 석양이 질 때 씨메르의 엔드리스 베스에서 몸을 담그고 바라보는 바다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시원하고 차가운 바다 공기가 스파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온기와 어우러져 피부를 스
치고 코 끝으로 오는 찰나의 순간, 목을 뒤로 젖히고 슬며시 눈을 감아 보라. 피로로 짓눌린 온 몸의 근육이 풀리며 스트레스와 끊임없이 사투를 벌였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스파에 몸을 담근채 마시는 시원한 생맥주는 오션스파 씨메르의 또 다른 백미이니 부디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Q. 다가오는 여름, 오션스파 씨메르를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여름은 1년 중 가장 많은 고객이 오션스파 씨메르를 방문하는 시기이다. 그만큼 호텔에서도 많은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음악과 영화를 듣고 보거나, 먹거리를 즐기며 스파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감각적인 스파 체험과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 현재는 ‘하늘의 위의 작은 해운대’라고 불리는 파라디이스호텔 부산의 야외 오션 풀(Ocean Pool)과 함께 감동의 시너지 높이는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세계적인 음향기업 YAMAHA의 콘서트를 즐기거나 야경을 보며 스파할 수 있는 문라이트 스파와 스위밍,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키즈프로모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여름에도 어김없이 씨메르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파티와 축제로 가득할 예정이다. 오션스파 씨메르에서 탁 트인 부산의 바다를 온 몸으로 느껴보기 바란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_ 아이리쉬펍 오킴스

빈티지한 매력의 오킴스에서 해운대를 안주삼아 여름밤을 즐기길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홍보 담당 하윤경 대리

Q. 오랫동안 해운대를 지켜온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베스트오션뷰 장소를 아이리쉬펍 ‘오킴스’로 선정해주었다. 오킴스의 오션뷰는 어떠한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오킴스(O’Kim’s)는 1989년에 국내 최초의 아이리쉬펍으로 문을 열어 올해로 26살을 맞이했다. 로비층에 입구를 두고 있는 오킴스는 두 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두 개 층 모두 전면 통유리를 통해 탁트인 해운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윗층 테라스에서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해운대를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다. 최근 많은 레스토랑과 바들이 문을 닫고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데 비해 26년이란 시간은 상당히 긴 시간이다. 이처럼 오킴스만이 간직한 세월의 흔적은 그만의 매력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 이런 빈티지한 매력과 환상적인 해운대 전망이 더해져 앞으로도 오킴스가 많은 이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


Q. 해변가에 위치한 타 호텔에 비해 부산 웨스틴조선호텔만이 가지는 오션뷰의 경쟁력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오킴스 뿐만이 아니라 모든 식음료 영업장과 해변 전망 객실에서 최고의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호텔은 해운대 끝자락 동백섬에 위치해 해운대 해변을 굽어보고 있는데, 이에 바다와 함께 해변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 찾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저 멀리 와우산으로 불렸던 달맞이 언덕까지 볼 수 있어 해운대에서 최고의 전망을 가진 호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고요한 아침 풍경부터 땅거미가 내려 앉아 하나 둘, 불이 켜지는 저녁까지 시시각각 다양한 색깔로 옷을 갈아입는 해변의 풍경과 바다를 같이 즐길 수 있는 것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광경이다. 또한 동백섬 방향의 파크뷰를 감상할수 있는 것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만의 매력. 객실 파크뷰에서는 부산의 명품 야경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린시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이처럼 자연이 주는 힐링과 도심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많은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Q. 오킴스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메뉴는 무엇인가?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피시&칩스(fish&chips)와 부드러운 풍미의 아이리쉬대표 흑맥주 기네스는 오킴스에서 꼭 맛봐야 하는 메뉴. 피시&칩스는 맥주를 넣어 반죽한 달고기 생선 튀김과 감자칩을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 곁들이는데, 생선 비린내를 잡아주고 부드러운 맛을 더하기 위해 기네스 흑맥주를 넣고 반죽해 튀겨낸다. 또한 오킴스는 국내 최초로 기네스를 선보인 펍답게 최고의 기네스를 즐길 수 있다. 기네스 글로벌 품질 관리 프로그램인 기네스 퍼펙트퀄리티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마스터 퀄리티(Master Quality) 인증을 받았다. 여기에 탁 트인 해운대 야경과 라이브 음악이 곁들여지면 국내 어느 곳에서도 느껴 볼 수 없는 오킴스만의 매력적인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오는 7월, 오킴스에서 내려다보이는 해운대를 모티브로 특별한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니 이 또한 대표 메뉴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 달라.


Q. 오킴스에서 바라보는 해운대가 가장 아름다울 때는 언제라고 생각하는가? 추천해달라.
365일 24시간 시시각각 변하는 해운대의 풍경은 그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한 가지를 꼽기가 참 어렵다. 화창한 낮 풍경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활기를 선사하고, 비 내리는 바다 역시 그만의 운치있는 풍경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 중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오킴스 윗층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한여름 해질녘 풍경이다. 해운대 해변에 내려앉은 어둠속에서 하나 둘 불을 밝히는 조명과 붉게 묽든 해운대 바다는 그야말로 그림이다. 테라스에서 맞이하는 시원한 바람과 여름 공기가 주는 설레임에 오킴스 기네스 맥주가 더해진다면,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힐링 타임이 완성된다.



노보 텔 앰 배서더 부산_이그제큐티브 객실

이그제큐티브 객실에서 끝없는 수평선을 정면으로 마주해볼까?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전미애 홍보&마케팅 실장

Q.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이 지난 4월 이그제큐티브 객실 리뉴얼을 마쳤다. 15~16층 높은 곳의 객실에서 전망할 수 있는 오션뷰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은 해운대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 호텔의 야외 가든이 해수욕장과 바로 옆에 인접해 있어 명실 공히 해운대 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특 1급 호텔이라 자부한다. 그만큼 객실에서 바라보는 오션뷰는 드넓은 해운대 바다가 한폭의 그림같이 한눈에 들어와 마치 내가 바다 바로 앞에 서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번에 새로 리뉴얼한 객실은 이러한 오션뷰가 고객에게 줄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체적으로 ‘모던 클래식’한 콘셉트로 새단장했으며 고객들이 오션뷰를 좀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침대 매트리스의 선택이었다. 리뉴얼 객실에 전면 교체된 매트리스는 투숙 고객이 침대에 누워서도 아름다운 해운대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바닥에서부터 침대 위까지 70cm 이상의 높이가 되게끔 기획됐다.


Q. 해변가에 위치한 타 호텔 객실의 오션뷰 중에서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만의 경쟁력이 있다면 무엇인가?
해운대 뷰를 측면에서 본다거나 도로를 사이에 두고 보는 것이 아닌 해운대의 정중앙의 오션뷰를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16층 높이의 호텔 건물에서 전 객실이 8~16층까지 높은 층에 배정돼 있어 날씨가 좋다면 멀리 오륙도까지도 보인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Q. 리노베이션 후 객실 투숙객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리노베이션의 최종 마무리가 4월 마지막 주에 완료돼 현재는 일반 고객에게 판매되고 있다. 일반 고객에게 판매하기 앞서 호텔과 계약돼 있는 기업 고객들을 중심으로 시숙을 해본 결과 현대적이면서도 우아한 콘셉트의 객실 디자인, 두꺼운 매트리스가 주는 편안함 그리고 타 호텔과 비교할 수 없는 멋진 오션뷰가 어우러져 리노베이션 이전 객실보다 훨씬 좋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아마 일반 고객들의 반응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Q. 개인적으로 객실에서 바라보는 오션뷰 중 언제 가장 아름다운가?
객관적으로 본다면 내리쬐는 눈부신 햇살로 바다의 표면이 반짝거리는 이맘때의 오션뷰가 아름답다고 느낄 것이다. 10년 넘게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에 근무하면서 오션뷰를 감상한 결과, 계절에 관계없이 화창한 날의 오션뷰는 언제나 아름답다. 개인적으로는 비 오는 날의 바다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어 즐기는 편이다.


Q. 여름을 맞이하는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프로모션이나 계획이 있다면?
여름이야말로 해운대의 최고 성수기 시즌인 만큼 몇 가지 프로모션을 계획 및 진행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호텔 야외 테라스에서 주류 회사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가족 단위의 휴양객을 위해 유명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 설치와 객실 패키지를 기획 중이다. 더불어 호텔 내 바&라운지에서는 여름에 어울리는 라이브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2015년 6월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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