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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토)

[New Brand Hotel] 포포인츠 서울 남산 그랜드 오픈(Four Points by Sheraton Seoul, Namsan)

주체적 여행자를 위한 호텔

100년 전통의 신세계조선호텔이 스타우드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 포포인츠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5월 그랜드 오픈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이 그것으로 친숙한 서비스와 모던&컨템포러리 디자인, 효율성을 추구한 콤팩트한 시설로 하루 24시간이 바쁜 여행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100주년 맞은 신세계조선호텔의 세 번째 오픈 호텔
서울 사대문 안 지역은 쇼핑과 관광의 명소이기도 하지만 비즈니스 격전장이기도 하다. 이 곳에 주체적 여행자(Independent Traveler)를 위한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이하 포 포인츠 서울 남산)이 5월 1일 그랜드 오픈했다. 이는 1914년 소공동에 개관한 조선호텔(당시 철도호텔, 現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모태의 호스피탤리티 서비스 기업, 신세계조선호텔이 1978년 부산 조선비치호텔(現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오픈 이후 외식, 오피스 위탁 운영, 면세사업을 진행해 온 이래 세 번째로 오픈한 호텔이자, 새로운 100년을 맞이해 처음 선보이는 호텔이다.


최고의 교통 요지에 위치
하루 24시간이 바쁜 여행자들에게 호텔을 선정할 때 ‘위치’가 가장 중요하다. 포포인츠 서울 남산은 주요 관광지인 명동과 가깝지만 번잡스러움에서 탈피, 국내고의 교통 요지이자 비즈니스 중심지인 서울역 앞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해 있다.
시내의 정부청사, 기업 본사 등 10~30분 이내에 갈 수 있어 편리하고 공항철도, KTX, 지하철을 통해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부산까지는 3시간, 세계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까지 1시간 이내 거리다. 또한 남대문 시장, 고궁, 백화점, 마트 등 주요 관광 및 쇼핑 인프라에도 접근성이 좋다. 포포인츠 서울 남산은 주중에 시청, 명동, 광화문을 잇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주체적 여행자를 위한 호텔
포포인츠(Four Points by Sheraton)는 주체적 여행자(Independent Traveler)의 스타일에 맞춘 호텔 브랜드이다. 주체적 여행자는 일과 성공을 향해 뛰지만 개인의 삶과 균형(Work-life balance)를 맞추며, 사교적이지만 때로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스타일리시 하지만 유행을 쫓지 않는, 융통성이 있지만 자신만의 기준을 지키는,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주체적인 선택을 하는 여행자를 뜻한다. 이러한 스타일을 가진 여행자를 위해 포포인츠 서울 남산은 위치, 브랜드 선정부터 인테리어, 메뉴, 서비스까지 콘셉트에 맞춰 만들어졌다.
즉 최적의 위치, 합리적 가격, 숙면을 위한 편안한 침대(Four Comport BedTM), 무제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쾌적한 욕실로 객실 면적(슈페리어 24~27㎡ / 디럭스 34~36㎡) 대비 넓은 샤워실(슈페리어 3.44㎡ / 디럭스 7.87㎡), 맛있는 식사 등이 장점이며 별도의 미팅 룸 외에 로비에서 편안하게 휴식과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커뮤니얼 테이블(Communal Table)이 마련돼 있다.


심 속의 여유 제공
식음료 업장은 올 데이 다이닝 ‘이터리(The Eatery)’와 ‘바(The Bar)’를 운영한다. 서울의 전망이 한눈에 내려다보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경력 20년 요리사가 주방의 맛을 책임진다. 이터리는 아침과 점심은 세계 각국의 메뉴 약 70종(점심 기준)을 뷔페로 선보이고, 주중 저녁에는 월도프 샐러드, 정어리 파스타, 리가토니 파스타 등 이탈리안 메뉴를 선보인다. 주말에는 50명 규모의 연회도 가능하다. 다양한 주류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바(Bar)에서는 포포인츠의 콘셉트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바쁜 하루를 보낸 여행자들이 긴장을 풀고 맥주를 마시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공간이다. 낮과 밤이 변화되는 석양 무렵 서울의 전경이 인상적이다. 향후 브랜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베스트 브루(Best Brews) 메뉴와 스포츠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포포인츠 서울 남산 이병천 총지배인
신세계조선호텔은 포포인츠 서울 남산의 총지배인으로 입사부터 20여년간 함께 성장한 이병천 총지배인을 임명했다. 1995년 조선호텔에 입사해 프론트, 객실관리 등 객실 분야를 두루 거쳤다.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이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이라는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익스프레스 체크인 등 20여년 간 비즈니스여행을 온 고객들과 직접 만나 서비스를 개선하고 50% 이상이 재방문을 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병천 총지배인은 “주체적인 소비를 하면서 더 이상 고객을 연령, 수입, 직위 등으로 타깃을 나누는 것은 무의미해졌다.”고 설명하고 “이제 여행자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호텔 선택이 이뤄지는 시대”라고 밝혔다. 또한 포포인츠가 제시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은 전통과 도전을 추구하는 신세계조선호텔과 가장 부합한 부분이라는 게 이 총지배인의 설명이다.

<2015년 6월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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