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출범, 신임 양무승 회장 3년 임기 시작

2021.12.03 09:16:21

 

제26대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의 문을 연 양무승 신임회장이 12월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제26대 시협 출범을 알린 양무승 신임회장은 “추운 날씨보다 더 혹독한 계절을 겪고 있는 업계를 생각하면 어깨가 매우 무겁다. 업계 현황에 맞는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대변하고 보듬어 주는 것이 우리 협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지금까지 협회를 잘 이끌어주신 남상만 前회장님의 뜻을 계승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업계가 더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남상만 前회장과 양무승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12월 15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임기를 마친 남상만 前회장은 지난 15년간 서울 관광 진흥에 앞장서면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도입, 서울관광리더십 아카데미 추진 등 서울 관광 질적 향상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양무승 신임회장은 40여 년간 여행업에 종사하면서 한국여행업협회장과 서울시 관광인 명예시장을 역임한 바 있고, 서울관광 재건과 조기 정상화를 앞장서서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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